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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지2

강릉 여행 & ( 사근진 해변 ) 아들 잘 지내니? 장맛비가 내리니까 더위는 주춤한 데 시원하기보다는 날씨가 썰렁해지는구나. 네가 머무르는 강릉은 긴소매를 입어야 할 거 같구나. 건강관리 잘해야 해 기온 차이가 심하니까, 오늘도 마음의 편지를 강릉에 보냅니다. 아름다운 산과 맑고 깊은 푸른 바다가 조화를 이루어 여름날의 강원도는 찾아가는 많은 인파로 도시의 출퇴근 인파와 다를 바 없이 길고 긴 행렬은 이어집니다. 각각의 지자체 활약으로 전국이 발전을 해나가고 있지요. 천혜의 선물을 내려받은 강릉도 좋은 여건에 조건을 덧붙여 아름다운 해변으로 죽 이어진 도로 또한 편리함을 두루 갖추어 좋습니다. 여기는 사근진 해변이라고 표지판이 알려주고 있습니다. 바로 경포 해안과 지척인 곳입니다. 강릉의 자랑 바다입니다. 서해안처럼 조금 야트막하다면 많.. 2015. 6. 27.
강릉 여행 & ( 강문 해변 ) 인연이 닿아 강릉을 가게 되었습니다. 듬직한 아들로 성장한 아들이 머무르는 곳입니다. 천혜의 아름다움을 잃지 않고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는 강릉은 2018 평창올림픽 빙상경기가 개최되는 도시입니다. 강원도를 생각하면 산과 바다를 떠올리게 됩니다. 험한 산악지대가 많지만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솔 향기 그윽한 강릉입니다. 바다! 언제봐도 설렘으로 마주하게 됩니다. 엄마의 품속처럼 마음을 편안히 해주는 바다입니다. 넘실대는 세찬 파도마저도 자장가로 들을 수 있는 곳입니다. 솔 향기 가득한 강릉에 도착하자마자 맨 처음 강문해변에 왔습니다. 행복한 가족이 사진에 찍혔습니다. 문해변을 찍었는데 본의 아니게 찍히게 된 이 가족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밀려드는 파도가 이 가족의 일상 속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흘러.. 2015.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