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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미3

피를 맑게 해주는 [ 크래미 미역국 ] 조혈작용이 뛰어난 미역국 어릴 적에는 미역국을 즐겨 먹지 않았는데 어른이 되고 보니 자주 먹게 됩니다. 미역국이 좋은걸 알게 된 거지요. 제 아들도 얼마 전까지만 해도 미역국을 잘 안 먹었는데 아마도 고1 때부터 먹기 시작 했을 거에요. 피를 맑게 해준다는 미역국은 산모들의 첫째가는 음식이기도 하지요. 어느 글에서 읽었는데 바닷속의 고래도 새끼를 낳고 먹는 것이 바로 미역이라고 하더군요. 신기하죠. 요즘엔 미역국하면 찜질방 생각이 나고 찜질방에 가면 미역국을 먹게 되더군요. 미여국을 먹고 땀을 흘리는 맛이란!!! 그 맛을 나이 들어갈수록 더욱더 느끼겠지만 미역국이 맛있어 가끔 끓여 먹지만 오늘은 고기 넣지 않고 크래미를 넣고 끓여 먹었어요. 맛이 어떨지 궁금하지요. 기회 닿을때 끓여 먹어 보셔요. 맛있게.. 2011. 8. 27.
간편한 요리 [크래미 채소샐러드 ] 먹었어요. 울창한 삼림 푸른 숲은 생각만 해도 에너지가 분출되는듯해요. 초록색은 사람의 마음을 안정되게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저는 초록색을 무척 좋아해요. 오랫동안 초록색을 좋아했는데 나이가 들어가더니 어느 날 보라색을 좋아하는 나를 발견했어요. 지금도 제일 좋아하는 색은 초록색이지만 보라색의 아름다움에 마음을 빼앗길 때가 많이 있답니다. 딸들에게 좋은 친구. 좋은 이웃.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며 이 시대를 살아갔으면 소원하면서. 외출과 쇼핑을 딸들과 함께할 때가 있는데 딸들의 귀한 시간을 뺏는 것이기도 하고 딸들로서는 어쩌면 엄마를 바람 쏘이게 하고 운동시키는 것일지도 모르지만요. 크크 쇼핑하던 중에 맘에 쏙 드는 보라색 샐러드소스를 사왔어요. 양상추가 집에 있어 함께 섞으려고 샐러드용 채소 한 봉지를 사왔.. 2011. 8. 24.
반찬 없을때 크래미 계란말이 어휴 이제는 뼈가 시리는 계절이 됐어요. 곧 12월이고.... 제 아들이 자라는 건 좋은데 일 년이 왜 이리 빨리 가는지 벌써 12월 이 되는군요. 한창때는 12월이 되면 설렘으로 맞이 했던 거 같은데 즐겁고 들뜬 마음으로 12월을 맞았었는데 .... 우연한 기회로 여행을 안면도로 다녀왔는데 바닷가에 나가보니 바다가 어찌나 밀어대는지..ㅎㅎ 떠밀려서 숙소로 들어온 거나 마찬가지가 되어버렸답니다. 바람이 바람이 세게 불어..... 그래도 돌이켜 생각해보면 나에게는 즐거운 여행이었고 가는 해의 마지막을 마무리하는 귀한 시간이었답니다. 마땅한 반찬이 없을 때 쉽게 만들 수 있는 반찬은 계란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계란을 크래미 넣고 만들었더니 크래미의 향이 살며시 배여 계란의 비린내를 없애주더군요. 이렇.. 2010.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