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어그1 추석 뒷날 딸들과의 나들이 [ 코스트코 쇼핑이야기 ] 힘드셨죠? 명절의 대이동~ 따뜻한 마음으로 기다려주는 사람이 있다는건 행복한 사람입니다. 전 부모님이 안계시고 형제들이 아주 머얼리 살아서 나도 모르게 50 이 훠얼~씬 넘긴 나이에도 명절이나 특별한 날이 되면 쓸쓸해지는 마음을 숨기기 어려워진답니다.... 그리움과 보고픔이 간절하여 목이 기ㅡㅡ인 사슴처럼 기다림이 간절하여 고향마을 어귀에 모여 담소를 나누며 사랑하는 아들 딸 들을 기다리는 따뜻한 마음들이 있습니다. 마을 어귀로 들어오는 차량의 행렬에 눈을 크게뜨고 내 아들, 앞집의 큰아들, 뒷집의 막내딸 누구랄것 없이 반가웁고 반가워서 어서오라 환영하는 고향마을의 정다운 마음들...^^ 이러한 정겨운 기다림이 있기에 귀성전쟁이라 말하는 교통의 정체를 뜷고 고향을 향하여 가는길이 달려가는 차량보다 마음이.. 2010. 9.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