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초간단반찬2

만들기 쉽고 맛과 영양은 최고인 [ 청양고추 명란젓 ] 태풍전야 ㅡㅡ태풍이 올라온다고 태풍경보가 내려진곳이 많아요. 바람은 불지만 오늘도 에어컨 신세를 지고 있지요. 불현듯 떠오르는 명란젓 ! 저는 명란젓을 아주 좋아 한답니다. 아주 많이 좋아해요. 생선도 안좋아하고 고기도 안 좋아하고 계란도 안 좋아하고 좋아하는 건 채식!!! 채식을 무척 좋아한답니다. 하지만 그중 유일하게 좋아하는 것 한 가지 명란젓은 잘 먹어요. 50줄에 들어선 제 동생하고 저는 어릴 적부터 어린 고추 찍어 먹는 걸 좋아해서 텃밭에서 어린 고추를 앞다투어 따느라... 서로 경쟁하듯이 그랬었답니다. 우리 자매는 부추로 밥 비벼먹고. 쪽파 꼭지 찍어먹고. 풋마늘 찍어먹고 이런 음식들을 잘 먹었었답니다. 예전에 생태는 가장 흔한 생선이었는데 동생과 저는 생태 눈알을 잘 먹었거든요. 서로 먹으.. 2011. 8. 8.
밥도둑 파래김구워 양념장에 밥싸먹기 마땅한 반찬 없을때 밥도둑을 만들어 먹지만 ...하긴 만든다기 보다는 너무 간단해서 양념장만 만들어 구워먹으면 끝인데 요즘은 김을 언제든지 질좋고 맛있는 식품을 구입 할수있지만 예전에는 저장법이 좋지않아서인지 꼭 이맘때부터 먹었던거 같아요. 김은 이맘때쯤 부터가 제일 맛이 좋고 먹기도 편하답니다. 여름에는 습도가 높아 먹는중에 눅눅해지곤 해서 맛있게 먹기가 쉽지 않더군요. 일반적으로 단백질은 소화가 잘 안되는게 많은데 김속에 들어있는 단백질은 소화흡수도 잘되어서 좋은 단백질 섭취할수 있는 좋은 방법이기도 하답니다. 신께서 인간에게 내려주신 고마운 선물 이지요. 듬뿍듬뿍 골고루 들어있는 영양 식품 고마운 해초류 이지요. 1960년대 제가 어릴적의 이야기하나 해볼게요. 아마 이글을 동생이 보면 미리 웃음보따.. 2010.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