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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무가 풍년이어서 넉넉한 인심도 한껏 나누고 싶어도
중요 양념인 고춧가루가 비싸 아예 김치를 담지 않고 
믿을만한 곳에서 담아놓은 김치를 사는 분들도 많다는군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라는 적정 가격이 제일 좋은데
그 적정가격이란 게 소비자의 입장에서와 생산자의 입장이 다르지만
올해 고춧가루가 비싸서 소비자로서는 별로 좋지 않답니다.

제법 큼지막한 조기를 세일하길래 사서 먹는데
오늘은 한창 맛있는 김장 무를 넣고 조려 먹었어요.
무를 넉넉히 넣었는데 이유는 제가 채소를 좋아하기도 하고
시원한 무가 맛을 더해주기 때문이기도 한답니다.
조기는 주로 찜이나 구이로 먹고 있지만 
무를 넣고 조려 한층 맛있게 먹을 수 있어 좋았어요.
 

 


 


재료

조기 4마리/ 무 반개/ 청양고추 2개/ 대파 반개/ 멸치 육수 400밀리/
양념=몽고 간장 100밀리/ 깨소금 1 수저/ 참기름 1 수저 / 고춧가루 수북하게 1 수저 반/

청양고추와 대파도 어슷하게 썰어놓았어요.
분량의 양념을 만들어 놓고 무는 도톰하게 잘라놓았어요.
멸치 20개로 볶아주다 끓여 400밀리의 육수를 준비했어요.




냄비에 무를 깔고 양념장을 올려주고 조기도 올리고
대파와 청양고추도 차례차례 올려주었어요.




센 불에 끓어 오르면 약한 불로 줄여 무가 푹 무르도록 익혀주고
싱거우면 간장으로 간을 맞추어 불에서 내렸어요.

     


  
무가 더 맛있다는 생각입니다.




생선 요리를 하면 될수 있으면 가시를 발라 접시에 올려줍니다.
나도 어릴때 내 부모가 그리했으니
나도 자연스럽게 발라 주게 되나봅니다.

추운 날씨 마음이 훈훈해지는 일들이
많아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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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12.19 11:19

    조기도 조림을 해먹네요 ...

    !!
    조기는 튀겨서만 먹었는데 한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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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름. 가을에 불어오는 실바람은 별로 느낌이 없는듯하지만
겨울에 불어오는 실바람에는 옷깃을 여미게 되는 것 같군요.
사십 대 초반까지만 해도 아무리 피곤해도 자고 일어나면
거뜬해져 젊음이란 샘솟는 힘이라고 말하며
기대를 하고 새날을 맞이했었답니다.
그때 그 순간이 쏜살같이 지났건만 그때는 그리 빨리 지나간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답니다.
지나고 보니 아쉬움이 많고 후회도 많은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엄마의 마음이 그렇겠지만, 저도 자녀의 성장을 낙으로 여기며 살았는데.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되리라고 다짐했었는데...
제 딸이 저에게 이제 엄마도 엄마의 인생을 재밌게 행복하게 살라는
말 한마디가 목이 메이는 그런 마음이었답니다.
딸의 말대로 18세 아들의 사춘기가 끝나면
저도 제 인생을 유쾌하게 살리라 생각한답니다.
갑자기 날씨가 썰렁해지니까 마음도...썰렁한 이야기를 적었네요.

오늘은 마땅한 반찬거리가 없어 냉장고에 있던 우엉에 꼬마 새송이버섯을 넣고
장조림 했어요.
물과 흑 설탕. 간장만 넣고 만들었는데
새 송이버섯과 우엉의 향이 매우 좋아 그 향을 맛으로 느끼려고
간단한 양념을 넣어 만들었어요.


재료

우엉 1가닥/ 꼬마 새송이버섯 두 줌/
깨소금/ 냉수 한 컵/ 진간장 / 흑설탕/

우엉은 껍질 벗겨 김밥도 만들 겸 길게도 자르고 어슷하게도 썰어놓았어요.
꼬마 새송이버섯은 냉수에 씻어 놓았어요.

냄비에 물과 우엉을 넣고 센 불에 끓이다 끓어오르면 약한 불로 줄여
은근히 우엉이 적당히 무르도록 5분 정도 끓이다




진간장과 흑 설탕을 넣어 식성에 맞게 적당하게 간을 맞추고
약한 불에 은근히 10분 정도 조려 불에서 내렸답니다.




마지막 마무리로 깨소금을 넣어주었어요.


우엉의 향이 참 좋지요.
오돌오돌 씹는 맛도 좋은 새송이버섯은
은근한 맛이 더욱 좋았답니다.
날씨가 무척 쌀쌀하지요.
움추러들기 쉽지만,
활기찬 젊음이 있는 곳에는 추위 같은 건 무섭지 않겠죠.
지구촌이 기상이변으로 몸살을 앓는데
이 겨울도 순한 겨울로 머물다 지나갔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마음이 포근해지는 좋은 일들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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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mom 2011.11.25 09:51 신고

    오호~~밑반찬 고민고민 하고 있을 찰나에..좋은정보 감사드려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by. 아내

  2. [블루오션] 2011.11.25 14:06 신고

    정성들인 포스팅 글 잘보고
    군침만 흘리다 갑니다ㅎㅎ
    손가락도 꾹누르고~ 블루 다녀가요~
    답방오실꺼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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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향 남쪽바다 그 파란 물결 눈에 보이네

꿈엔들 잊으리오 그잔잔한 고향 바다...
태어난 곳이 부안의 동진면 이라는 바다가 가까운곳 이어서인지  
저는 바다가 좋답니다.ㅋㅋ이렇게 적고보니
바다 싫어하는 사람도 있냐고 말할듯한 ...
하여튼 전 마음이 쓸쓸해지거나 그리운 사람이... 보고픈 사람이 생각날때면 
어김없이 바다가 그립고 보고 싶어 진답니다.
부안의 동진면에 대해서는 갓난 아기때라서 전혀 모르지만
제 아버지께서 그곳에서 1년동안 근무하셨을때
그때는 갈치가 흔하고 흔해 나누는 인심속에 바다일을 하시는
분들에게 갈치를 사지 않아도 넉넉한 마음속에 나누어주는 갈치로 인해
말려서 할머님댁에 보낼정도의 갈치가 풍어를 이루었던 시절이었다고, 
넉넉히 나누는 훈훈한 인심속에서(뇌물 아님) 지내셨다는이야기를
제 고모가 이야기 해주어서 알게 되었어요.
흔하고 흔한 생선이었던 갈치가 너무 비싼 생선이 되어버려
가시 싫어하는 저는 그나마 비싸서 잘 안사게 되더라구요.
코스트코 갔을때 뼈없는 갈치라고 포장이 되어 있길래
정말 뼈가 없을까 ? 라는 약간의 의심을 가지고 샀어요.
맛있는 제주무가 있어
조려 봤어요.얼큰하게 이렇게요.


재료

갈치/무 반토막/대파 반개/청양고추1개/양파반개/
양념=몽고간장 4수저/흑설탕1수저/고추가루 1수저/깨소금약간/다진마늘 반수저/생강약간/멸치육수100미리/청주1수저/

이 갈치가 뼈를 발라낸 갈치랍니다.
넉넉한 양이라서 덜어 조금씩 만들어 먹으면 좋을거 같아 샀어요.
진짜 뼈가 없을래나 하는 의구심도 50% 들었답니다.

 


 먹을 분량을 덜어 한번 헹구어 준다음 굵은소금을
심심하게 뿌려 5분정도 절였어요.=절이는 이유는 간이 조금 배이고 살이 단단해지도록,
*쌀뜨물에 담갔다 요리하면 비린냄새 제거에 도움이 되기도 하지요.

 



무를 적당한 두께로 두툼하게 썰어놓고 대파와 청양고추도 어슷썰고
양파도 두툼하게 잘라 놓았어요.
*무를 소금물에 살짝 삶아 조리면 무에 양념장이 잘배여서 훨씬 맛있다고 하는데.=담에 한번 해봐야징,

*멸치국물을 찐하게 끓여놓고 요리하시면 조미료가 필요없는 감칠맛을 낼수가 있답니다. 

 



분량의 양념을 넣고 고루고루 섞어 놓았어요.




맨밑에 양파와 무를 깔고 양념장을 끼얹어  
갈치를 올려주고 그위에도 양념장을 올려 준다음
센불에 끓게되면 중간불로 줄여 무가 푸욱 무르도록 조려 주었어요.



조리는 사이사이 국물을 끼얹어 주면서
은근히 조려 완성했답니다.


어디보자 진짜 가시가 없는지
접시에 담아놓고 과연 하고 먹어봤더니
가시가 없었거든요.





헉 그런데 다른사람은 전부 가시발견을 못햇는데
꼼꼼한 제 큰딸이 가시를 골라내더군요.ㅠㅠㅠ
코스트코 생선중 갈치 뼈 잘발라주세요 ㅡㅡ오
하지만 그다지 많이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가시없어 안심하고 먹을려고 했더니
다음에는 굽거나 튀겨 먹어야 겠어요.
가시만 없었으면 좋았을텐데...라는 아쉬운점은 있었지만 맛있게 먹었답니다.
행운에 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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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왕비마마 2011.06.09 06:23

    우와~
    요래 맛난 양념장에 조려낸 갈치조림이람야~
    파 한조각까지 모~두 맛날 수 밖에 없겠는걸요~ ^^

    울 배움님~
    오늘하루도 기분 무쟈~게 좋은 해피데이 되셔요 ~ ^^

  2. 귀여운걸 2011.06.09 06:50 신고

    뼈없는 갈치라 먹기도 편하고 매콤하니 맛나겠어요^^

  3. 새라새 2011.06.09 09:07 신고

    맛있겠당...헤롱~~헤롱~~ ㅋ

  4. ILoveCinemusic 2011.06.09 16:44 신고

    생선 좋아하시는 분들은 뼈째로 드시더라능....저는 아직 그런 경지에 다다르지 못했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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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리 요리를 만들어본지가 30년이 다되는거 같아요.
고기나 생선을 좋아하지 않다보니 겨울철에 잠깐나오는 양미리를  
구입할 생각도 안했답니다.그렇게 흐른 세월이 30년이나...
못먹는것 없는 제 남편이 양미리를 무넣고 조려먹으면 맛있다고 하면서
어릴적에 밥하고 남은 아궁이불을 꺼내어 그곳에 양미리를 구워 먹었는데
맛있게 먹었다며 지나간 시절을 회상까지 하길레 한번이라도 만들어 줄려고 사왔어요.
시대가 시대라서 예전에 아무리 값이 싼 생선 이었다해도
어디 요즘에는 그런게 있나요? 없지요. 옛날에나 값싼생선이지....
과거에 매여 있으면 좋지 않지만 옛날에 값싸고 풍부하게 넘쳐나던 풍성한 먹거리들이
비싸게 팔리는 것들을 볼때마다 예전에는 그렇지 않았는데 ...라며
마음 한구석으로는 그래도 조금은 싸게 팔릴때가 올거야.....라는 내마음
어부 아저씨들이 아시면 항의가 솓아지겠지만  ...ㅎㅎ
양미리 노래하는 바깥양반 등쌀에 한두럼을 사가지고와서
이렇게 조려 주었어요.


재료

양미리 10 마리/무 200그램/청양고추 2개/
찐하게 끓여 준비한 멸치육수 200밀리/
양념= 간장 2수저/고추장수북히 1수저/흑설탕 1수저/다진마늘1수저/고추가루 수북히 1수저/깨소금 반수저/
다진파2수저/다진생강 약간/청주 반수저/참기름1수저/

양미리는 씻어 머리와 꼬리를 가위로 잘라내고
잘라낸 머리쪽으로 내장을 제거해주어요.
알은 버리지 마세요 맛있어요.
저는 생선은 안먹는데 알은 잘먹어요.ㅎㅎㅎ양미리를 반으로 잘라 놓아요.



분량의 양념 몽고간장. 고추장.흙설탕 .다진마늘.고추가루 .깨소금 .다진파.다진생강.청주.참기름을
고루고루 섞어 놓으세요.


무는 적당한 두께와 크기로 잘라서
냄비에 무를 깔고 양념을 무에 끼얹고 양미리를 올리고 남은 양념을 올리고
 준비한 멸치육수를 부어 주어요.


중간불에 뚜껑을덮고 은근히 조려주어요.
국물이 조금남았을 무렵에 ㅡㅡ

알맞게 조려진 무 양미리 조림입니다.



조려지면 잘라놓은 청양고추를 넣고 한번더 익혀준다음
불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완성된 양미리 조림 이랍니다.


양미리 노래하던 남편은 양미리를 저는 무를
이맘때에 한장 맛의 주가를 올리는 양미리 맛있게 먹었어요
저는 무를 맛있게 먹구요....
행운이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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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1.28 05:46

    그러고 보니, 양미리 먹어 본 지가 꽤 되었습니다.
    아고 새벽부터 입맛 도네요. ㅎㅎ

  2.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1.28 06:02

    군침도는 포스팅해주셨네요^^*

  3.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1.29 09:32

    저도양미리먹어본지가언제인지.
    우리아버지는저어렸을때 별걸먹이셨는데..
    그래서 건강?한가봐요.
    우리남편이해물을 안먹으니 저도 자꾸따라가네요.
    양미리 먹고싶네요.
    아버지도그립고.

  4. 체리보이 2011.01.29 23:10 신고

    양미리보다 국물 밴 무가 더 맛있더라고요

  5. 익명 2014.07.16 01:59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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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보니 수도물이 시원치 않게 나오더군요,
직감적으로 물이 새나보다라고 생각하며 베란다문을 열고 보니
아니나 다를까 신나게 새는 물줄기 사용하지 않는 이불로까지 꼭꼭 
싸매주었는데 매년마다 한번씩 새는물은  혹독한 날씨를 견다다 못해 
수도 파이프 이음새가 터져버린 수도 휴 ㅠㅠㅠㅠㅠ 
남편님 제발 내말대로 했으면 안터지는데 말좀들어요 말 ...
 제가 조언을 했는데 남편은 제가 물 사용하기 편하도록 수도파이프를 
이어서 설치했었거든요.
지발 이런거는 생각 안해줘도 되는뎅 ㅠㅠㅠ
추운계절에 더욱더 맛을 내는 동태 
동태는 다른생선보다 개운한맛이 더 나는것 같아요.
그래서 개운한맛과 시원한맛이 더욱 입맛을 땡기게 하는거 같아요.
동태를 말린 코다리는 또다른 쫀득한맛이 더욱 일미이지요.
구수함이 한몫을 더해주는 코다리도 코다리 이지만 
김치또한 어디에 내놓고 견주어도 손색이없는 유산균이 듬뿍한 김치
세계의 여려 음식중에 우리나라의 음식이 다이어트에 좋다는 호평을 받았다고 하는데
코다리와 김치를 넣고 조려봤어요.이렇게요.
재료

코다리 2마리/김치500그람/마늘1티스픈/마른고추1개/부추200그람/청주2수저/간장1수저/고추가루1수저/
멸치육수300미리/김치국물 150미리/

부추는 잡티를 골라내고 씻어 손가락만큼 잘라놓고 마른고추도 어슷하게 썰어놓아요.

김치는 잘게 잘라놓고 김치국물도 150 미리정도 준비하세요.


코다리는 몸통만 먹기좋게 4등분정도로
잘라놓아요.


냄비에 김치를 깔고 코다리를 담고 김치국물과 멸치육수도 300 미리정도 넣고
분량의 마늘.간장. 마른고추. 고추가루.청주를 넣고 센불에 끓이다 끓어오르면 중간불로 줄여서 10분정도 끓여요.


호일을 동그렇게 만들어 뚜껑을 덮기전에 속에 호일을 덮고
뚜껑을 덮으면 빨리익게 된답니다.


이렇게 뽀글뽀글 조려지는 코다리 김치조림입니다.



10분정도 끓이다가 부추를 넣고 뚜껑을 열어놓고
센불에 3분정도 끓여주면 된답니다. 


코다리는 고단백식품으로 피부미용에
좋다고 하는군요.


접시에 담아본 코다리 김치조림 이랍니다.


명태는 이름도 가지가지 신선한 명태는 선태 말린명태는 건태 북어 얼린것은 동태 새끼는 노가리
명태를 반쯤 말린거는 코다리라고부르지요.
뿐만아니라 간질환자나 당뇨병환자의 식이요법에도
사용하는 좋은 식품이라고 합니다.
행복한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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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1.05 14:07

    매콤하니 맛있어 보입니다.
    겨울이 되니, 매콤하고 국물이 자작자작한 조림이 땡기네요. ^^

  2.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01.05 14:24

    코다리 김치조림이라~~ 겨울에 먹으면 정말 좋은 음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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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때는 고기를 먹어주어야 하는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 
육식을 좋아하지 않는 엄마를 잘못만나 가끔씩 먹게되는나의 자녀
돼지고기의 살코기에 있는 단백질은 곡식에 들어 있는것보다 콩에 
들어있는 것보다 훨씬 우수한 단백질 이라고 하는데
또 피부에 윤기가 나게하고 변비나 기침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답니다.
옆집나라 중국에서는 돼지족발이 하체를 강하게 하고 산모가 먹으면 
젖이 잘나오는 식품이라고 널리널리 이용한다고 하는데
옆집만 이용하는게 아니라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옛 사람들도 오래전부터
이용해온 민간 애용식품 이랍니다.
마늘과 생강이 궁합이 딱맞는 식품!!! 고기는 선명한 붉은색을 감도는것이 
신선식품 이라고 하는 돼지고기는 칼로리가 와ㅡ앙ㅡ창 들어있는 스테미너 식품이겠지요.
돼지고기 비계에 들어있는 지방질은 칼로리가 높아 에너지원이고
뇌의 활동에 없어서는 안되겠지만
습관이 무서워 ...기름기라면 질색하는 저라서 지방은 다 물러가라 
어쩔수없는 습관 때문에 돼지고기를 사면 꼬옥 기름기 없는것을 사게 되더군요.
홈플에 들렀다가 기름기도 깨끗하게 제거된 먹음직하게 포장된 등갈비를 보고
눈앞에 어리는 사랑하는 눈망울들이 생각이나 망설임없이 장바구니에 담아왔어요.
을씨년스레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옷깃을 단단히 여미는 계절이 뚜벅 하고 왔는데
맛있게 만들어 자녀들이 감탄하며 먹도록 이렇게 만들었어요.

재료

등갈비 900 그람/마른 건홍고추4개/청양고추3개/대파3개/
마늘60그람/생강15그람/참기름1수저반/깨소금1수저반/후추약간/
양념=간장8수저/물엿3수저/있으면 매실청이나 배즙3수저/청주2수저/

요리전 준비할것

등갈비는 물에 담가 핏물을 빼주는데 물을 자주 갈아주어야 냄새제거도 되고 40분정도 핏물을 빼주는데 마지막에 쌀뜨물에 담궈주면 갈비살도 부드러워지고 쌀뜨물에 있는 전분성분이 등갈비에 흡수되어 요리한후 고기가 식어도 딱딱해지지 않게 돼요.
대파는 굵직하게 썰고 고추는 씨뺄려면 빼고 전 그냥했어요.굵직하게 어슷썰어놓고
마늘 생강은 다져놓아요.


간장 물엿 매실청을 섞어놓아요.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생강과 마른고추를 넣고 중불에 볶아주세요.



고추와 생강의 향이 참기름에 골고루 섞이면 쌀뜨물에 담궈놓은 갈비를 건져
고추와 생강볶은 냄비에 함께 살살 뒤적여주며 갈비가 살짝 익을때까지 볶아주어요.


살짝 익어가는 갈비에 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고기에 부은후 한번 섞어주고 뚜껑을 덮어 약한불에 익혀주어요.
뼈가 드러날 정도로 푸욱 갈비가 익어가면 대파 .마늘.청양고추를 넣고 살살 버무려 골고루 섞어요.


뚜껑을 덮어서 5분정도 골고루 양념향이 고루고루 배이도록 익힌후 뚜껑을 열고 후추를 조금뿌려주고
 버무려 김이 빠지면 윤기가 흐르게 됩니다. 남은 양념이 고루 섞이도록 살살 뒤적여 주어요.
우리집 주말농장에서 수확한 야채를 이용해 접시에 담아 봤어요.


윤기나게 조려진 등갈비랍니다.


으미 내새끼 잘먹네
옛날의 전라도에 사시는 어머니들께서는 이렇게 말했을 지도 모르겠죠.
너무 맛있다고 감탄하며 먹는 나의 자녀들 남편도 너무 맛있다면서 마구마구 먹는 모습에
중재가 필요한듯해서 잠깐중지 라고 선언하고 일정량을 분배 해주기로 했답니다.
하긴 너무 작은양을 만든 내탓이지 ㅠㅠㅠㅠㅠ
또해주세요 라는 우리 혈액형 AB형 두사람들 둘째딸과 아들이 너무 맛있다고 더 해달라고 하는데
왠걸 아침에 자고 일어나니 씽크대에 놓여있는 팬...이 무언으로 하는말


남은 양념으로 나 밥볶아 먹었어요.라는 암시
 어제 등갈비 먹고 남은 양념의 행방불명
세상에 밤중에 남은 양념에 밥볶아 먹었다고 헤헤 웃음짓는 나의 딸들 
이쁘게도 사진찍어 놨어요 ㅡㅡ오 딱 맛는 합리화의 명사 
사랑스러운 나의 딸 건강하게 오래살아 맛있는거 많이 해줘야징 ....
부모 마음은 이렇게 기쁨을 흐믓하게 느끼며 살아가는거 같답니다.
모든 이땅의 젊은이들이 신나게 살아가도록 어서빨리
우리의 나라 경제가 살아나기를 간절히 바라고 또 바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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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늘푸른 2010.10.27 12:14

    맛있어 보여요.

    배가 더 고파지는 것 같습니다.

    갈비는 먹고.

    양념에 밥 쓱 쓱 비벼서 먹으면 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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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은 여려가지로 가공해서 먹을수있는 식품이지요.
옛날부터 콩나물 두부를 제일 많이 만들어 먹지 않았나 생각도 드는군요.
현대의 과학문명의 발달로 콩으로 고기처럼 만든식품도 있지만
변함없이 친숙하게 즐겨찾는 콩으로 만든 식품은 두부.콩나물이죠.
그래서 콩으로 만들어진 두부 콩나물을 서민음식 이라고 하지요.
저렴한 가격이라서기 보다는 영양도 듬뿍 들어있고 손쉽게 살수있어서
그래서 서민의식품 이고 사랑받는 음식이라고 생각해요..
콩은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하게 들어있다는데 지방질은 건강에 좋지않지만
콩에 들어있는 지방은 대부분이 불포화지방산 이어서 최고의 영양성분이랍니다.
날것을 먹을일은 없지만 날것은 거의 소화가 안되지요.익혀서 먹으면 
소화도 잘되는콩에 들어있는 단백질은  혈관을 청소도 해주는 청소부 역활도
해주니 서민식품이 아니라 국민식품 이라고 말해도 적합할거 같군요.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인 콩은 저칼로리 이기 때문에 비만예방에 아주좋겠지요.
밥에다 넣어먹는것을 남편은 좋아하지만 저와 아이들은 좋아하지 않아서 
숫자에 밀려 콩은 넣지않고 100% 현미밥만 먹고 있답니다.
사랑하는 제 아들이 좋아하는 두부를 간장으로도 조려봤답니다.이렇게요.
 
재료

두부 1모/식용유 적당히/소금약간/
전분가루6수저/다진마늘반수저/실파2개/몽고간장3수저/물엿1수저/멸치국물100미리/

두부는 먹기좋은크기로 너무 두껍지않게 잘라서 소금조금씩 뿌려가면서 밑간을 해주어요.
소금기가 있으면 물기가 잘빠지게 된답니다.
밑간한 두부를 전분가루에 고루고루 뭍혀주어요.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전분가루를 뭍힌 두부를 중불에 노릇하게 부쳐주세요.
앞뒤로 뒤집어 가면서 노릇하게 부쳐내세요.



몽고간장.물엿.멸치육수.마늘.을 넣고 끓이다가 걸죽하게될때 노릇하게 부쳐놓은 두부를 넣고 살살 뒤적여 조려주어요. 


국물이조려지고 조림장이 두부에 간간히 배어들면 잘라놓은 쪽파를 넣고 뒤적여 불에서 내리면 됩니다.


완성된 두부 간장조림입니다.


아들의 밥반찬 매콤하라고 청양을 조금 넣었더니 매콤달콤한 맛 때문인지 입맛을 돋워주는 간장조림.
변함없이 아낌없이 주는 나무이고픈 심정이지만 
어느날 나자신을 돌아볼때에는 나에게도 휴식이 필요해 라는 마음의 소리를 하게 된답니다.
무언의 소리이지만 나만그런지...그동안은 나 라는 그 자체는 보지못하고 살아온 시간인거 같아요.
바람처럼 시간이흘러 나를 보게되는 순간이 오고나니 나는 나이가 들어있고
나약해져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되었답니다.
딸들은 자신을 살펴보며 자신을 사랑하며 살았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는 엄마랍니다.
휴일 썰렁해진 날씨지만 부리나케 가본 주말농장의 무 밭은 3일만에 갔는데
쑤욱 자라있는 무 잎파리를 보면서 사람은 조급한 마음으로 조바심을 내지만은
시간이 지나면 이렇게 자란다는것 을 생각하며 모든순간을
한걸음 멈추어 숨을 고르는 시간도 필요하다는것을 생각했어요.
 짬을 내 덕수궁 돌담길을 거닐어보는 시간을 가져봐야지 라고 생각했답니다.
행복한 일상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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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온누리49 2010.10.16 15:09 신고

    애고 그냥 안주나 했으면 딱인 듯 하네요
    오늘은 막걸리나 먹어야겠네요
    푸짐하게 차려주는 안주를 벗삼아

  2. 신럭키 2010.10.16 15:39 신고

    헛 조림장이 포인트군요.
    저도 만들어봐야겠어요 ㅋ

  3. 늘푸른 2010.10.16 19:00

    오늘 아침 저의 식단에도 두부부침이었는데.

    제가 먼저 보스팅 할걸...

    간장 찍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영양만점의 요리이지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4. 담빛 2010.10.16 21:12 신고

    사진을 보는데.. 왠지 짭짤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날 것 같은게..

    입맛을 돌게 하네요.

  5. 선민아빠 2010.10.22 16:27

    두부를 보니 울민이가 생각나네요~ 울민이가 두부 킬러입니다 ㅎㅎㅎ 즐거운 주말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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