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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4

과거의 아픔이 묻혀 있는 곳 [정선의 화암동굴] 일제시대 사금채취로 번화했던 곳으로 우리의 소중한 지하 자원중 금이 많이 나왔던 곳이라 우리 민족들을 혹사 시켰던곳으로 목숨을 잃은 부지기수의 사람의 삶의 눈물과 애환 그리고 한이 서려 있는곳으로 지하동굴이 경이로움보다는 일제의 만행을 새겨볼수있었습니다. 당시의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곳 화암동굴의 입구로 올라기는 길은 걸어 올라가도 되고 레일 바이크 비슷한거 타고 올라가요. 이름을 외우지 못해서, 사금을 물로 쌀일어서 돌골라내는것 처럼 금을 골라내는 과정, 노릇 노릇하게 보이는것이 금이 포함 되어있는 금광석 저 기계는 드릴 비슷한거 일제 초기이니 일제의 만행을 잊어서는 안된다는 각오 가운데 돌아봄. 당시에는 인생의 마지막 희망의 곳일거 같았어요. 경사가 심하지 운동화 필수 조심조심 미끄러우니깐 이런 사다.. 2010. 11. 26.
강원도 정선 [일제 시대 초기의 탄광촌의 생활기록 전시관] 가이드 설명 참고했어요. 일제 초기시대 강원도 정선 화암동굴 입구에 있는 탄광촌의 당시의 생활상을 전시해 놓은 곳이라고합니다. 삶의 모습과 생활의 다양함속에 닥쳐진 현실에서 기뻐하고 즐거워하고 슬퍼하며 낙심하는거 같지만 모든 시간이 지난후에는 지나간 시간의 개인의 삶과 인생이 묻어있는 소중한 흔적이 남겨진 현장이지요. 과거 산촌 특히 탄광촌의 생활상은 알지 못하고 보지 못했는데 우연한 기회에 여행 하는중 기다리는 틈새시간을 통해 둘러 볼수있어 탄광촌의 옛생활상을 살며시 들여다 봤습니다. 보고 겪지못한것을 신기해 하며 보고 있지만 일제시대 라서 조국의 소중함을 느끼는 마음가짐으로 봤어요 일제 초기 탄광지역의 하루하루의 삶의 시작을 먼저 깨웠을 부엌 아침밥을 제일 먼저 짓고 먹고 하루의 시작을 하게 하는 부.. 2010. 11. 23.
자연이 좋아 떠나는 나는 자연인 [정선 여행] 1 잠실 너구리상 앞 출발 꿈많은 소년처럼 여행좋아하는 남편 문득 바람이 좋아 자연이 좋아 떠나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는지 여행사에 정선 5일장을 예약을 했다는군요. 소년의 마음을 품은 나의 남편은 떠나는 당일에 가면서 먹겠다고 촘 크랙커를 챙겨 출발했답니다. 출발당일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길을 뚫고 잠실 너구리가 환영하는 곳으로 슈우웅ㅎㅎㅎ 관광차들이 예약한 관광객을 기다리느라 너구리상 옆에 대기중입니다. 휴일이라 차가 막힐텐데 기대반 근심반 차량에 탑승 하고보니 왠걸! 관광버스에 빈자리도 없이 꽉 차 있었던 여행 동행자들, 내리는 빚줄기 소리에 정선에는 비기 안오겠지 라고 기상청의 예보에 기대를 올려놓고 출발했어요. 기사님의 안전운행을 바라면서 출발하는 버스에 함께하는 분은 50대 부부들이 많았어요 자연을.. 2010. 9. 3.
자연이좋아 [아리랑의 고장 정선여행] 2 무더위가 아직 물러가지 않았지만 9월은 시원해질거라 생각하며 바람따라 자연이 좋아 떠난 여행길입니다. 아름다운 기암괴석으로 형세가 금강산과 아주 유사하다 해서 붙여진 소금강 ! 의학박사들이 음이온이 많이 발생되는 곳으로 소금강 ,지리산 노고단.강진의 주자산을 꼽았다는데 건강산 이라고 불러야 할 정도로 음이온이 가득한 산이라고 합니다. 강원도는 산이 많아 논농사로는 적합하지 않아 밭농사 위주의 더덕, 산나물 등이 풍부해 식량을 줄이기 위해 풍부한 산채 취나물을 넣고 지은 곤드레밥이 전해져 내려와 정선의 대표음식이 되었다고 합니다. 아리랑은 전국각지에서 불려지고 있는 기나긴 세월 동안 많은 사람의 마음을 적시며 함께해온 삶이라고 할수있지 않나 생각이 드는군요. 삶의 애환과 희노애락이 묻어져 시름과 위로와 마.. 2010.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