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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요리3

여름철 시원한 오이냉국 휴 이건 한숨 소리. 저는 지금 정서가 불안한 상태입니다. 카메라가 고장이나 AS를 맡겼거든요. 그런데 캐논 서비스센터에서 수리가 왜 이리 오래 걸리는지. 5일이 지나도 연락이 없어 전화를 했더니 아직 수리를 안했고 무슨 휴가가 그리 긴 것인지 목요일(일주일이나 휴가라고 하는데.) 25일부터~31일까지 휴가라고 하는 송파센터는 개인적으로는 좋겠다고 할 수 있지만 저로서는 답답한 마음이랍니다. 사실 생각해보면 우습기도 하지만. 프로 블로거도 아니면서 일 년이 넘어서다 보니 노트북하고 카메라는 어느사이 나의 시간 속에 중요 부분이 되어버렸거든요.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려고 해도 마치 정서 불안한 사람같이 그렇답니다. 마음이 답답해요. 디카로 찍으려니까 여려가지 실력이 부족해서 촬영한 사진이 맘에 안 들어서요.. 2011. 8. 25.
싱싱한 야채 상큼한 [ 오이 생채 ] 차암 좋은세상이지요. 사시사철 프르른 채소를 볼수있고 먹을수 있으니 말이에요. 언제부터 인지도 모르겠네요. 그저 원래부터 오이등 여름에나 먹을수있는 채소가 예전부터 쭈욱 먹어왔던것처럼 생각이 드니 말이죠. 저장법이 탁월했던 우리조상들의 음식이 한발자국 뒤로 물러난 느낌이들긴 하지만 그래도 옛맛이 그리워질때도 있답니다. 어릴때 즐겨먹지않았는데도 옛날밥상도 생각해보며 사랑하는 나의 엄마도 그려보면서 지난시간이 슬프건 기쁘건 소중한것은 세월이 묻어있고 그리움을 보내며 추억하며 마음가득히 사랑을 느낄수있기 때문이 아닐까라고 좁은 생각으로 해본답니다. 독한것!!날씨말이에요. 어찌나 매섭게 추운지 더군다나 눈이 많이온다고하고 빙판될거라는 보도를 하는거보니 갑자기 어라 빨리 이추위가 가야겠네 라고 생각이 든답니다. .. 2010. 12. 29.
아삭아삭 [오이소박이] 하늘높은줄 모르고 가격이 올라버린 배추와 무. 덩달아 비싼값을 유지하고있는 야채값 하지만 왠일인지 오이값은 천원에 3개 싼값이죠 비싸면 맛있다는 긍정의 생각을 하고 채소를 사먹지만 왠일이니.. 오이가 싸다니 왜값이 싸지 라는 의구심도 들게되는군요 배추 무가 비싸서 여하튼 고맙죠 뭐 값이 싸니깐 효자오이죠. 어떤 반찬을 해도 오이는 싱그러운맛을 내주고 이용방법 또한 다양하게 많은오이는 등산갈때도 좋고 생으로 먹어도 좋고 손쉽게 먹을수있는 오이가 왜이렇게 싼지 요즘이 한여름때 가격처럼 싸다는것 싸도 궁금증을 갖게 하는군요. 고맙게도 값이 싸게 팔리고있는 오이를 소박이로 담았답니다. 오이소박이를 담아서 아들에게 너 오이소박이 안먹지? 라고 물으니까 먹어요 오징어와 시금치만 빼고.이러더군요. 항상 음식을 만들면.. 2010.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