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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음식7

여름철 시원한 오이냉국 휴 이건 한숨 소리. 저는 지금 정서가 불안한 상태입니다. 카메라가 고장이나 AS를 맡겼거든요. 그런데 캐논 서비스센터에서 수리가 왜 이리 오래 걸리는지. 5일이 지나도 연락이 없어 전화를 했더니 아직 수리를 안했고 무슨 휴가가 그리 긴 것인지 목요일(일주일이나 휴가라고 하는데.) 25일부터~31일까지 휴가라고 하는 송파센터는 개인적으로는 좋겠다고 할 수 있지만 저로서는 답답한 마음이랍니다. 사실 생각해보면 우습기도 하지만. 프로 블로거도 아니면서 일 년이 넘어서다 보니 노트북하고 카메라는 어느사이 나의 시간 속에 중요 부분이 되어버렸거든요.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려고 해도 마치 정서 불안한 사람같이 그렇답니다. 마음이 답답해요. 디카로 찍으려니까 여려가지 실력이 부족해서 촬영한 사진이 맘에 안 들어서요.. 2011. 8. 25.
수박껍질로 만드는 [ 수박껍질 고추장무침 ] 매일매일 바쁜 현대인들의 일상 속에 사랑하는 딸들도 함께하고 있지요. 삼 남매가 밤늦은 외출을 하는데 뭐하러 늦은 밤에 나가나 궁금하기도 하지만 대충 눈치를 보니깐 깍까(과자)사러 가는 것 같았어요. 잠시 후 들어온 세남매 의 손에는 건강에 좋지 않은 과자를 듬뿍 사서 왔어요. 수박도 사왔는데 마지막 떨이하는 과일 차에서 꼭지도 새파란 수박을 사왔는데 먹어보니 어찌나 달고 맛있는지 이렇게 예쁜딸이. 제 아들은 행복한 사나이랍니다. 누나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지요. 용돈이 필요할 때면 그 모습 너무도 당당히 누나 용돈 줘 라고 말합니다. 누나들에게 교대로 말하는 것 같더군요. 아들아 누나들은 너무너무 너를 사랑한단다. 제발 누나들을 기쁘게 해주련 그 방법은 딱 한 가지 (공부 열심히 하는 것) 이란다. .. 2011. 8. 18.
가슴속까지 시원하게 해주는 [ 도토리묵 냉국 ] 다이어트짱 건강짱 습도가 많은 나라에서는 어찌 견디며 살아가고 있을까... 아름다운 금수강산. 사람살기 좋은 나라. 아침에 나라 대한민국, 나이가 들어갈수록 애국심이 새록새록 생겨나는것 같다는 생각, 조국! 대한민국이라고 가만히 되뇌어보면 목이 메는 그런 느낌. 그런 나의 조국 대한민국을 생각해 보는 시간입니다. 해뜨면 덥고 비 오면 폭우. 비록 자연의 현상으로 변해져 가는 우리들의 조국 대한민국 이지만 언제나 포근한 엄마품을 생각게 하는 우리들의 나라 입니다. 숨 막힐듯한 습기로 인해 가스불 켜기가 무서운 오늘. 도토리묵 2모를 사서 저녁으로 먹었어요. 밥은? 한수 저도 먹지 않았답니다. 왜? 배가 불러서요. 도토리묵은 일단 영양면은 제쳐 놓더라도 칼로리가 낮아 좋고요. 또 하나 포만감을 무시할 수 없는데 포만감도 짱이.. 2011. 7. 31.
무더운 여름엔 시원한 콩국수 [ 냉 콩국수 ] 무더위가 극성을 부리는 여름에는 너도 나도 가슴까지 시원하게 만들어줄 찬음식을 즐겨 찾게 되지요. 여려가지 많은 음식들이 있지만 많은 음식들중 콩국수와 냉면이 인기가 많을것 같아요. 콩국수의 주요원재료 콩 메주콩은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고 말하지요. 고단백 저칼로리인 콩 !특히 콩에 들어있는 단백질은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샇이지 않게 하고 혈관을 부드럽게 만들어 준다고 하지요. 고혈압에도 동맥경화에도 성인병에도 높은 효과를 보이는 메주콩을 갈아서 여름에 즐겨 먹는 콩국수를 만들어 주었어요. 재료 메주콩/굵은소금/==콩국물/ 생칼국수/오이 반개/토마토약간/구운김약간/ 늦가을에 미리 사두었던 메주콩을 비벼씻어 찬물에 푸욱 하룻밤불려 주물러 껍질을 벗겨내고 찰박한 만큼의 물을 부어 센불에 끓이다가 끓어 오르면 5.. 2011. 7. 23.
한여름의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비빔 냉면 ] 여름날씨를 찜통 더위라고 말하지만 ㅠㅠㅠ 너무 가벼운 표현이랍니다. 비오면 시원하지만 매일마다 비오기를 바랄수도 없구 말이에요. 오늘은 글쎄 엘리베이터까지 고장이 나는 바람에 끙 소리가 저절로 나요. 1층에서 7층까지 내려 가는건 그래도 할만하지만 올라오는건 참을 인 자를 근접하게 몇번 써야될 상황 이랍니다. 냉면 먹고싶다고 며칠전부터 몇사람의 하모니를 듣다가 마트에 갔는데 손쉽게 만들자 라는 쪽으로 방향전환을 해서 냉면 사려다가 모모 유명 회사의 물냉면 세트를 사왔어요. 순간 비빔 냉면을 사려다가 평범하게 집에서 양념하는게 더맛있어서 물냉면을 구입했답니다. 마침 구운 계란도 있고 고기대신 소시지를 넣고 만들었어요. 만들기 간단한 냉면 이렇게 만들어 먹었어요. 재료 ㅇㅇ원 물냉면 =이 물냉면에는 냉면육수.. 2011. 7. 5.
여름철 보양식[ 홍삼 삼계탕 ] 동네 사람들 홍삼 넣고 삼계탕 끓이니까 닭고기 잡냄새가 안 나요 ㅡㅡ오 바다로 가자 ~~바다로 가자~~ 물결 넘실 춤추는 바다로 가자~~ 조금만 더워도 끄응 여름?무더위? 지나갈 거야 곧... 이렇게 생각하지만 마음 한켠에서는 무언의 소리가... 여름은 이제 시작인뎅... 이런 거 같군요. 본격적인 여름에 진입 했지만 다가온 장마로 인해 며칠 동안의 거센 바람과 비에 큰 피해가 없었으면 하는 마음을 가져보는 아침입니다. 친구 같은 딸이 있어 블로그도 배우고 친한 벗처럼 살아가는 나는 사는 날동안에 아낌없는 사랑을 주어야 하기 때문에 나이 들어감을 저는 결코 애석해 하지 않는답니다. 바라보기도 아까운 큰딸이 느닷없이 삼계탕이 먹고프다고 하더군요. ㅠㅠ육식을 좋아하지 않는 엄마 때문에 먹고 싶다고 말해야 마.. 2011. 6. 27.
변신하는 가지는 무죄!![ 가지무침, 가지볶음, 가지부침 ] 가을은 우리곁으로 어떻게 오는줄 아세요.? 사쁜히도 아니고 소리없이 오는건 아니고 성큼도 아니고 더 큰표현을 해야할까봐요.왜냐면요.빨리 가버리게 되니까요. 그래서 저는 전라북도 사투리가 딱 제격인 표현인거 갔습니다. 뭐냐면요. 후ㅡㅡ 딱 오는거 같아요. 후 ㅡㅡ딱 갈거잖아요. 이 표현요. 부는 바람이 서늘해서 오랜만에 서늘함이 너무 좋군요. 무더위에 시달려서 모처럼의 서늘함 이어서인지 하지만 쪼금 쌀쌀해지면 어이추워 라고 하겠지요. 조금만 추워도 조금만 더워도 불편한 .... 인간에게 적당한 날씨 가을 부지런한 손길마다 수확하는 즐거움이 넘치고 가을을 온몸으로 품으려는 가을 방랑자 들의 탄성이 곧 메아리쳐 울리게될 가을 ? 단풍이들면요. 하지만 울상일수밖에 없는건 채소값이 하늘높은줄 모르게 오르고 있지요.. 2010.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