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동치미1 팥죽과 함께 먹는[분홍빛 동치미 담기] 동지팥죽 먹는날이면 어김없이 짝이되는 동치미 동지날이면 팥죽을 끓여 동네 아주머니들이 동치미하고 맛있게 드셨던 동치미 그광경이 지금도 눈에 선하답니다.사랑하는 그리운 엄마의 모습이 떠오르며 어릴때 먹어본 달달한 팥죽을 끓여먹을때 필수적인 반찬 동치미.... 쌀쌀해서 얼음이 얼어버릴까봐서 주말농장에 심어놓은 무를 수확했어요. 고맙게도 크기가 요모조모 동치미와 총각무김치 담기에는 딱이에요. 걱정스러움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래도 먹을만하게 자란 고마운 먹거리 무는 벌레하나 먹지않고 깨끗하게 자랐어요. 아래쪽 사진에 보이지요 (무) 티없이 깨끗하게 자란 무의 표면을 보고 예술이야 이말이 절로 나올정도랍니다. 동치미는 조금이라도 담아야지 안담으면 섭섭하고 먹고싶고 생각나는 한겨울의 별미랍니다.알싸하게 익은 동치미국.. 2010. 11.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