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야마리아루이사공원1 아름다운 에스파냐 (세비야 마리아 루이사공원) 긴 세월에도 아름다움을 간직한 문화와 예술의 도시 세비야 그 세비야 중심에 마리아 루이사 공원이 있습니다. 세비야 중심부의 팔메라 대로변에 잘 가꾸어진 공원, 푸른 숲에서 지저귀는 새들의 노랫소리를 교향악단의 음악이라 여기며 들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한걸음 옮기는 발자국마다 마음은 바쁜데 발걸음은 무겁게 느껴집니다. 황금의 탑을 지나 조금 걷다 보면 마리아 루이사 공원에 도착합니다. 아래 그림은 프라도 미술관 안내지를 찍은 사진입니다. 프란시스코 데 고야 작 1800년~1801년경 카를로스 4세의 가족 왕위를 물려받는 데 있어 남녀가 구분이 없는 에스파냐, 궁정의 실세인 마리아 루이사 왕비입니다. 하얀 가발을 쓰신 분이 카를로스 4세 왕입니다. 가발 아닌가... 유럽 여러 왕가는 친족간 혼인으로 신체적.. 2014. 9.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