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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굴4

영양 듬뿍! 미나리 굴 죽 될 수 있으면 면역 강화식품으로 먹으려 하지만 오랜 습관을 바꾸려니 마음먹은 대로 잘되지 않는군요. 삼월은 개구리도 놀라서 깜짝 일어나는 달이라고 하는데 오랜만에 집에서 가까운 성내천에 산책하러 갔답니다. 아직 초록으로 가득하지는 않지만 여기저기 돋아나는 새싹의 작고 여린 모양은 초라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여리디 여린 볼품없는 새싹이 자연의 경이로움마저 느끼게 하더군요. 모진 추위와 싸우고 이겨낸 개선장군의 힘이 느껴진다고나 할까 강인함이 넘쳐나는 새싹으로 보이더군요. 이러저러한 이야기를 하며 걷다 보니 헉! 3시간이 훌쩍 지나도록 산책을 하게 되었답니다. 날마다 새로움으로 변신할 봄을 기대하며... 굴은 칼슘 흡수가 잘되는 알칼리성 식품이고 혈액을 맑게 해 준다고 합니다. 요즘 굴이 정말 맛있게 느껴져.. 2012. 3. 19.
바다 향 가득한 영양 만점 [ 콜라비 굴밥 ] 올 듯 말 듯 흐린 날씨 비가 내린 뒤에 날씨가 포근해진다는 보도에 안심되는군요. 멀리 보이는 산허리는 아직 봄이 올라오지 않은 풍광이지만 이 비가 내린 뒤에는 많이 달라질 거 같아 반갑게 맞이하는 봄비입니다. 영양 면에서도 월등하고 굴에 들어있는 당질은 대부분 글리코겐 이라는 효율적인 에너지로 변해 아주 좋은 식품이라고 합니다. 비타민과 미네랄의 보물창고라고 말하는 생굴은 고혈압과 저혈압 모두를 정상혈압으로 조절해주는 효과도 있고 피로회복 허약한 체질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성인병 예방에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는 생굴은 5월부터 8월까지는 산란기라 맛이 없고 독성분이 나타나 먹지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영양의 보고 굴을 무와 함께 밥을 해 먹었답니다. 재료 백미 한 컵 반/ 콜라비 작은 것 .. 2012. 3. 14.
달큼한 배추와 향긋한 생굴을 넣고 만든 [ 생굴 배추 전 ] 입맛이라는 게 참으로 묘한 것 같습니다. 생선도. 육류도 비위가 약해서 즐겨 먹지 않는데 명란젓과 생굴 꽃게 낙지 등의 종류는 좋아하거든요. 김장철이 되면 새우도 풍부하지만, 무엇보다 생굴이 살이 올라 통통하여 한층 더 입맛을 살려주지요. 전어 먹고 싶어 집을 나간 며느리 돌아온다지요.? 한입 베어 물면 입안 한가득히 퍼지는 굴 맛 때문에 집을 나가지 않을 것 같아요. 생굴은 지금이 가장 맛있는 것 같은데 옥에 티는 값이 저렴하지 않아 그게 좀 못내 아쉽기만 하답니다. 올해는 배추가 풍년이어서 마트에서 커다란 배추 3개 들이 한 망에 3.000원에 배달까지 해주기에 배추만두를 만들어 먹으려고 구매했답니다. 한창 제맛을 내는 배추와 생굴로 전을 만들어 먹었어요. 재료 배추 속잎 4장/ 굵은 소금 약간/생굴.. 2011. 11. 3.
바다의 영양이 듬뿍 들어있는 [ 굴 순두부국 ] 굴은 비타민과 미네날의 보물 창고로 알려져 있는데 쌀쌀한 겨울에 먹어야 제맛이 나는거 같더군요. 음식점에서 먹어본 굴국밥은 별로 들어간거도 없는거 같았지만 저는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굴을 예전에는 콜레스테롤치가 높은식품이라고 했었는데 잘못 알려진것이라고 하는군요. 오히려 감소 시키는 작용을 한다고 하는굴 동맥경화와 심근경색등 성인병예방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고 해요. 요즘에는 갑자기 굴국을 끓여먹고싶어져 딸들도 아들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제가 먹고싶어져서 뚝배기에 끓여 저혼자 맛있게 먹었답니다. 빈혈에도 좋다는굴을 국으로 끓여 먹었는데 많은 재료를 넣지않고 끓이지만 썰렁해진 날씨에 더욱 맛있게 먹었어요. 이렇게 끓여서요. 재료 굴 200그람/순두부 3봉지/대파1/3개 /소금 약간/새우젓국물 1수저/참.. 2011.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