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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힌고추2

향토음식이 생각나는 [ 삭힌 고추 멸치볶음 ] 한 달에 한번 무슨 일이 있어도 병원의 의사선생님을 만나는 저는 한 달에 한 번 꼭 들어야 하는 말이 있답니다. 맵고 짠 음식은 피해 주십시오. 라는 말을 듣는답니다. 네! 하고 대답은 하지만 오랜 시간 동안의 몸에 밴 식성 때문에 바꾸기가 쉽지 않아요. 얼큰하게 먹는 것을 좋아하는데 비상이 걸렸어요. 올해 고추값이 작년 비례 반이나 더 올랐더군요. 고민하다 고추 사는 것을 포기해 버렸어요. 작년에 많이사서 고춧가루가 냉동실에 많이 있기도 하지만. 저의 결심은 올해는 백김치를 맛있게 담아서 먹고 고춧가루 김치는 조금만 담으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작년에 풋고추를 구매해서 소금물에 삭혀놓았던 것를 잘 안 해먹었는데 마른고추 비싸다는 소리에 얼큰함을 내주는 삭힌 고추를 이용해서 식성에 맞는 반찬을 하려고 합니.. 2011. 9. 23.
독특한 맛이 입맛을 살려주는 [ 도라지 볶음 ] 이런 이럴 수가 전등을 바꾸었더니 이렇게 찍히네요. 이건 아닌데 자연 그대로의 색이 내 맘에 딱 드는 색인데 말이에요. 하지만 기왕 산 것 다음에 바꿀 때까지 써야겠어요. 표현할 수 없는 개운하고 독특한 맛의 도라지볶음을 만들어 먹었어요. 파 말고 또 다른 물체 보이는 것 그것이 바로 삭힌 고추랍니다. 제가 사용하는 삭힌 고추는 만으로 일 년 되고 햇수로 이 년 차인 삭힌 고추랍니다. 작년에 얼큰한 풋고추를 사서 삭혀 음식에 양념으로 넣으려고 해요. 작년 삭힌 고추를 찌개에 넣고 끓였는데 옛맛을 느낄 수 있어 앞으로 모든 반찬에 이용하려고 한답니다. 맛있게 먹게 된 도라지볶음 저는 이렇게 만들어 먹었어요. 재료 껍질 벗긴 도라지 200그램/ 들기름 3 수저/ 몽고간장 1수저 반/ 다진 마늘 반 수저/ 깨.. 2011. 9.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