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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8

비타민 A의 보물창고 [ 시래기 비빔밥 ] 해병대 캠프를 다녀온 아들이 경험담을 열심히 이야기 해주는데 요즘 학생들의 표현으로 엄마 정말 해병대 캠프 너무너무 빡쎄요 라고 이야기하면서 모래묻은 손과 옷 관계없이 씻지말고 그대로 식사하라고 했다면서 위생이 너무너무 좋지 않았다고 손도 씻지않고 밥먹는건 너무 지나친 거라는 둥 ㅡㅡㅡ여고에서도 왔는데 여고생들이 더 잘했다면서 훈련의 강도가 여고생들은 약한듯 어쩌고 저쩌고 이야기 하는데, 저는 엄마로서 아들에게 진짜 사나이가 되려면은 그보다 더 힘든과정을 거쳐야 하는거라고 손에묻은 모래나 흙에 대해서도 ... 국가 비상시는 최소한의 위생만 있으면 된다고 이야기 해주니까 아들은 그래도 손도 안씻고 그냥 밥먹는건 너무했다고 계속 항변을 하는데 그모습이 어찌나 재미있는지 물론 겉으로 내색은 안했답니다. 야속하.. 2011. 5. 28.
바다의 인삼 [ 해삼 초간장무침 + 해삼 초간장비빔밥 + 해삼 초고추장 비빔밥 ] 삼 자가 들어가서 인삼이라는 단어를 생각하게 되는 해삼 그런데 역시나 해삼을 바다의 인삼이라고 한다는군요. 영양성분이 우수하고 신선한것은 딱딱하고 오돌토돌 한 해삼! 몸보신 덩어리네요. 당뇨질환을 앓는사람은 나른하고 쉽게 피로해진다는데 해삼은 피의 운동을 활발하게해주어 활력을 갖게 해준다고 해요. 초겨울이 제철인데 코스트코에서 멍게 산김에 사가지고 왔어요. 진작에 사서 해줄걸 아니 사실은 진작에 사다 먹을걸 ㅎㅎㅎ 저는 생선 육류는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해삼 멍게 명란젓은 잘먹는답니다. 바다에서 건져올린 인삼 해삼을 이렇게 만들어 먹었어요. 골고루 비벼 건강위해 한잎 냠냠 해야죠. 야채 재료는 골고루 넣고싶은거 다양하게 넣으면 좋겠지요. 재료 해삼 한봉지 / 어린잎 두줌/ 대파 3분의1개/ 배 3분의1개.. 2011. 3. 30.
잃어버린 입맛 찾아드려요.[ 멍게 야채 비빔밥 ] 어디에서 잃어버렸는지 입맛이 깔깔하다고 표현하는 남편!!! 입맛을 잃어버렸나봐요. 알고보니 봄이 가져 갔더군요. 잃어버린 입맛 살리는게 뭐가있을까 생각하다가 나물? 나물은 저희집에서는 딸하고 제가 좋아하고 음 .... 고민하다 한창 제철인 멍게 !!!멍게로 정했어요. 겸사 겸사 코스트코에 가서 이것 저것 고르다가 멍게도 싣고 왔어요. 멍게는 입맛도 살려줄뿐 아니라 봄철은 나른해지고 피로가 쉽게 오게되는데 우렁쉥이 이름도 독특한 멍게가 거뜬하게 이길수있게 해준답니다. 당뇨병에도 좋은식품 멍게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고 스태미너에 도움이 된대요. 통영지방의 향토음식 이라고 하는 멍게 비빔밥 이렇게 좋은 제철식품 멍게를 비빔밥을 만들어 먹었어요. 아 ~~~한잎 소담스럽게 한수저 뚝 떠서 !!!! 입맛을 살아.. 2011. 3. 29.
만들기쉽고 맛있는 어린잎 비빔밥 바람은 쌀쌀하지만 그래도 봄인건 변함이 없지요. 씨를 뿌리는 시기인데 주말농장을 이번에는 10 평을 분양 받았어요. 농장주께서 밭은 갈아 주시니까 씨 뿌리면 되는데 언제가 적당한지 다른밭의 동향을 살펴보고 있는중 이랍니다. 소중한 땀의 댓가를 완전히는 알지 못하지만 밭 매고 수확할때이면 정말 마음이 뿌듯해진 답니다. 멀리 보이는 산등성이도 이제는 제법 프르스름하게 물이 들어져 오르는걸 눈으로도 볼수 있답니다. 어제는 하루종일 피자를 먹게 되었어요. 티몬에서 알볼로 피자 2판을 구입해서 사먹었거든요. 피자를 좋아하는 아들은 종일 피자만 먹고 밥을 먹지 안더니 속이 느끼하다고 개운한거를 먹고 싶다는군요. 야채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아들에게 어린잎 비빔밥을 해주었더니 맛있다며 너무너무 잘먹어 기분이 날아갈듯 .. 2011. 3. 28.
보름나물로 만들어 먹는 뚝배기 비빔밥 대보름날 소원을 빌고 싶어도 달이 보이지 않았답니다. 구름속에서 모습을 드러내지않는 보름달 까칠해서 인지.수줍어서인지... 새삼스럽게 보름달이 안떠오르니까 괜시리 기다려지는 마음이었어요. 보름나물과 오곡밥 부럼.귀밝이술 다 드셨는지요 요즈음은 여려가지 데이데이가 많아서 여려 추억을 많이 쌓겠지만은 제가 어릴때는 이런 민속적인 날들이 자연속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기억에 남는 요즈음의 축제 였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보름때 음식을 요즘엔 많이 만들지 않겠지만 그래도 혹.. 남겨진 나물이 있게되면 저희집은 뚝배기 비빔밥을 만들어 먹는답니다. 이럴때 만들어 먹어요.이렇게요... 재료 뚝배기 비빔밥=현미밥 한공기/남겨진 나물반찬 아무거나/계란 1개/참기름 2수저/고추장 1수저/ 국물 =무 1토막 /멸치육수400미리/.. 2011. 2. 18.
날치알 뚝배기비빔밥 이름이 참 재미있는 날치! 날치알은 씹을때 톡톡 터지는 맛이 재미있지 않나요? 생김새도 개성있는 날치 코스트코에서 한 팩 사서 냉동해뒀다가 뚝배기 비빔밥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톡톡 터지는맛이 먹을때의 재미를 더해주는 날치알 저는 생선을 좋아하지 않지만 생선알은 잘먹어요. 그러다보니 가끔씩 딸들이 명란젓을 사오는데 가격이 왜이리 비싼거야 이렇게 말하지만 맛있다고 잘먹는답니다.얌체체체, 만들기 쉬운 뚝배기 비빔밥, 나물은 아무 종류나 집에 있는것으로 넣고 만들어 먹어요. 재료 날치알 수북하게 3수저/ 현미밥 1공기/ 시금치, 버섯무침한줌/ 배추김치 4줄기/ 참기름 2수저/ 양념간장=몽고간장 5수저/ 고추가루반수저/ 깨소금 반수저/ 대파 3분의1개/ 참기름반수저 간장.고추가루.깨소금.다진 대파.깨소금.참기름을.. 2011. 2. 10.
초간단 비벼먹으면 꿀맛 [ 무 생채 ] 대한의 이름을 빚내고자 묵묵히 자신의 일을 완수하는 세계속에 한국인들과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청년들과 분단의 고통을 피할수없을 바에는 강한조국 부강한 조국이어야겠다는 뜨거운 일념으로 힘내어 일하는 산업전사들 물론 자신의 직업이기도 하겠지만은 많은 분야에서 달리는 분들이 부럽답니다. 감사와 격려의 힘찬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TV로 남극에서 자신의 임무를 감당하는 남극의 태극전사들의 활약상을 보고 너무나 자랑스러웠답니다. 지구촌에 점같이 작은나라 이지만 대한의 인재들은 세계속에 두루두루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여 우리의 조국을 빛내는 재원들!!! 올해도 영차 힘내시고 분발하시기를 응원합니다. 고향의 맛은 어느곳에 있어도 그립고 생각나고 먹고싶을거 같아요. 간단한 요리로 고향의 맛을 느낄수 있는게 많지만 무생채도.. 2011. 2. 7.
마음담아 정성담아 건강에좋은 [묵 비빔밥 ] 만들어요 소슬바람이 살속으로 스미어오는 계절이어도 아직은 녹색의 계절임을 뽐내고 있는 가을이랍니다. 으스스 썰렁하지만 짬을내어 사랑하는 이 들과 가을의 기운속에 든든하게 껴입고 나들이 해보세요. 낭만적이지 못한 저도 고궁을 거닐고 싶어지는 마음이랍니다. 아들이 시험끝나면 함께 청해서 역사의 숨결을 간직하고있는 가까운 곳으로 바람을 맞아보러 갈까 생각합니다. 어제내린 비 로 가을성장의 단비가 되어 푸른채소가 쑤욱 잘 자랐으면 정말좋겠어요. 신의 선물인 추수와 수확의기쁨을 경작하는 겨울채비 채소에도 듬뿍 내리어지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한 또한가지는 채소값도 많이 내려야하기도 해서랍니다.ㅎㅎ 대한민국 주부이고 엄마 이어서요.. 가을이 되어서인지 채소가 비싸선지 비빔밥이 더욱 먹고싶어져 건강을 생각해서 다이어트에 좋은 묵.. 2010.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