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때 남은 음식 활용하기1 보름나물로 만들어 먹는 [ 모듬 나물김밥 ] 달을 보면 엄마가 먼저 떠오릅니다. 세아이의 엄마가 되니 더욱 엄마가 그립답니다. 하지만 그리움은 마음속에 간직하고 변함없는 일상의 모습에서 웃고 울고 즐거워하고 노래하며 주어진 삶을 살아가지요. 하지만 무슨 날이 되면 엄마가 그리워지는건 어쩔수 없더군요.너무일찍 곁을 떠나셔서 더욱 그리운건지 엄마의 지극한 사랑을 못잊어서인지, 아낌없는 나무처럼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말린나물은 영양성분이 놀랍도록 많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죠. 보름때 만들어먹는 풍습을 통해서 알수있는것이 이맘때이면 우리 몸에서 필요로 하는 영양분을 이런절기를 통해서 먹었다는걸 보면 대단히 슬기롭고 지혜로운 우리의 조상들이지요. 대보름밥은 나누어 먹는음식 딸의 직장동료들하고 함께 먹으라고 싸주고 싶은데 번거롭다고 딸의 아이디어로 김.. 2011. 2.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