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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13

잠실의 석촌호수옆 [ 길성이 삼계탕집 ] 엄마가 빠른 발걸음이어서 어릴때 종종 걸음으로 많이 부족한 엄마를 따라다니느라 고생했을 사랑하는 나의 딸 살아가는 날들이 많이 쌓여질수록 자녀에 대하여 생각해보면 마음이 아릿한 일들만 많은것 같아 마음아플때가 많답니다. 더많이 더 많은 사랑을 주면서 자녀들과 함께했어야 하는데... 깊은 회한의 눈물이 날때도 있어요. 세월이 어느사이 지나갔는지 훌쩍 자라 어느사이에 부족한 엄마의 친구같은 딸이 되었지요. 송파구의 붐비는 명소 롯데월드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를 저혼자만 보고 딸들과 만나 삼계탕집에 갔어요. 삼계탕은 제 큰딸이 좋아하는데 저는 누룽지를 먹으러 갔어요. 고기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요 배도 고푸겠다 기대를 가지고 석촌호수 옆에있는 길성이네 삼계탕집에 갔어요. 먹음직한 삼계탕 티몬에서 구입한 티켓으로.. 2011. 4. 12.
정보는 공유해야죠. 딸덕에 알게된 [티켓 몬스터] 와 [치마리 국수]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나의 딸 어느날 이쁜딸이 저에게 하는말 엄마 티켓 몬스터 들어가보세요 라고 하는말 뭐라고 포켓 몬스터 왜 만화영화 주인공 이 왜애 아니요 티켓 몬스터요 라고 재차 말하는데 거기 뭐하는덴데 라고 물으니까 다양한 품목을 매일매일 반값으로 할인해서 이용할수있도록 티켓을 사는곳이라고 말해주더군요. ㅋㅋㅋ저는 그것도 모르고 고 2 짜리 아들이 어릴때 열심히 보고 흉내내던 포켓몬스터를 먼저 떠올렸죠. 하지만 요즘은 이상하게 속이고 속는 세상 이다보니 궁금한점은 물어봐야죠 거기서 그냥 막 사도 되니? 사기일지도 모르잖아.하니깐 믿을만한 곳이고 사기 아니라고 하는 딸의 답변에 티켓몬스터에서 사기아니라고 해도 음식점이 없어지거나 불친절하거나 그런거 아니야? 라고 물었더니 아니에요 음식점이 광고할려고.. 2011. 3. 23.
딸들이 있어 다행!!!딸과 함께 다녀온 [이탈리안 음식점 치폴라 로쏘] 치뽈라로쏘는 이태리어로 (붉은 양파) 라는 뜻이래요. 다양한 이태리 요리와 다양한 와인을 즐길수 있는 와인 레스토랑이라고 하는군요. 강남에도 있다는데 집에서 가까운 방이동에있는곳을 갔어요. 치뽈라로쏘를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방이동 보다는 강남점이 근사하게 인테리어를 꾸민거 같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딸들하고 강남점에도 가기로 했어요. 딸만있으세요? 딸 만 기르면 괜시리 허전한 생각이 순간순간 들때가 있었어요. 세월이 흘러어느사이에 딸이 친구같이 되었답니다. 딸때문에 이곳 저곳 레스토랑도 가보고 맛있는 맛집도 가보고 안먹어본 독특한 음식도 먹고 딸덕에 블로그도 배우고 딸덕에 ............. 한도끝도 없네요. 딸덕에 지킬앤 하이드 뮤지컬을보고 뮤지컬 배우 홍광호 지킬과 소냐의 혼신의 연기와 열창에 반해.. 2011. 3. 7.
도심속에 고즈넉한 소통의 공간 모던 막걸리바 [ 달빛술담 ] 압구정동 문자르 막걸리 막걸리가 건강에 좋은 유산균의 보물덩어리 라고 알려져 수출도 많이한다는 보도 들으셨죠.국가재건에 힘쓰셨던 고 박정희 대통령도 청와대에서 14년동안 반주로 드셨다는 막걸리!!! 달빛술담에서는 박대통령이 즐기던 금정산성 막걸리를 많은이들이 즐긴다는군요. 여성들을 위한 유자 막걸리 검은콩막걸리등등 여려가지가 많이 있더군요. 요즘은 건강에 좋은 건강막걸리 종류가 다양하게 많은가봐요. 막연하게만 알았던 건강막걸리를 강남 술집 달빛술담을 통해서 알게 되었답니다. 이곳이 달빛술담 http://www.moonjar.co.kr/index.html 와인 최고급 와인은 서민들이 먹어보지도 못할 와인이지요. 와인은 서양귀족들로부터 시작해 아래로 내려오는 와인이라고 할수있지만 막걸리는 위로부터 아래로 내려오는게 아니라 .. 2011. 2. 28.
파닭 거리지 않는 간식 닭고기 [파닭이 먹어보기] 빠르게 변하는 시대! 컴퓨터도 빠르게 업그레이드 된 상품이 나오고 핸드폰도 좀 과장되게 말하자면 자고 일어나면 최신형..... 최신형 최신형~ 왜이리 빨리 변하는지 정신이 없을 정도지요. 먹거리의 변화도 날마다 새로운 입맛으로 바뀌다 보니 별 관심없는 저는 변화에 둔감할수 밖에 없답니다. 다행 중 다행은 딸이 없으면 큰일날뻔했네라고 말하면 아들이 삐짐 할런지 모르니 아들이 많이 자라 결혼하기 전까지는 아들한테는 아들없으며 큰일 날뻔했네~~ 하고 이중인격자가 조금 되어야겠죠. 아들은 고등학생이고 딸은 어른이잖아요~^^ 시대의 변화를 빠르게 알지는 못하지만 하여간 딸덕에 그래도 뒤늦게라도 아는척을 조금 해보며 살아간답니다. 갑자기 딸이 엄마 파닭이 드실래요? 하고 묻길레 장난인줄알고 제가 뭐라고 했느냐면요... 2010.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