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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요리5

봄철에 좋은 음식 [ 쭈꾸미 삼겹살 두루치기 ] 모두가 반갑게 맞이하는 봄! 살며시 곁으로 찾아와 사람의 마음에도 대지 위의 모든 생물도 지면 구석구석에 골고루 봄을 알리고 있습니다. 남녘의 꽃소식은 매시간 올라오고 있는데, 어디 샘이 나서 견딜 수 있나 라는 선전포고라도 하듯 뼛속까지 춥다는 소리가 절로 나는 날씨입니다. 이런 날씨는 봄은 봄이지만 겨울옷을 입어야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남편과 저는 여섯 시 내 고향을 즐겨보는데 여섯 시 내 고향에서 본 주꾸미 삼겹살 두루치기를 본 남편이 아주 맛있겠다며 먹고 싶어해 만들어 먹기로 했지요. 퇴근하자마자 잊지 않고 쭈꾸미 삼겹살 두루치기를 재촉하는 남편을 위해 만들었답니다. 재료 쭈꾸미 8마리/ 밀가루. 소금 약간/ 올리브유 약간/ 당근 반개/ 양파 1개/ 맛타리 버섯 1팩/ 양배추 4 잎/ 대파.. 2012. 3. 7.
얼큰 달콤 [ 깻잎 돼지고기 말이 ] 며칠 전만 해도 쌀쌀해진 날씨 때문에 무가 얼면 어쩌나 하고 살짝 걱정됐는데 언제 그랬냐는 듯 날씨가 풀려 채소들이 잘 자라요. 하지만 어디에 숨어 있다 활동하는지 모기는 극성을 부리고 있네요. 바람이 부는 대로 구름이 손짓하는 대로 딸들과 바람을 쐬러 저도 1박 2일 다녀왔어요. 가평으로 갔는데 날씨가 풀려 좋았지만, 세상에나 ㅡㅡ 하루살이가 티끌처럼 날아다녀 야외 활동을 하려는 마음을 접게 하더군요. 나쁜 하루살이 ㅡㅡㅡ 강을 끼고 있어 그런가 보다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웬걸 서울도 하루살이 천지. 얼마나 많았으면 뉴스에 보도되었는지 점점 개체 수가 늘어가는 것 같아요. 보건 복지부 수고하시겠지만 좀 더 방역 좀 꼼꼼히 해주셔요. 이 하루살이가 늦게까지 극성을 부리니까요. 오늘은 돼지고기와 깻잎으로 .. 2011. 11. 1.
돼지고기 된장꼬치구이 돼지고기는 단백질이 많이 들어있고 돼지고기 하면 생각나는게 비계가 생각날 정도로 지방질이 많지요. 지방은 칼로리가 높아 에너지원으로 우수하고 뇌의 활동에 없어서는 안될 영양 요소라고 한답니다. 먹는방법도 다양하게 많은데 불고기는 외국인들도 선호하는 특색있는 요리로 자리잡아 가고 있대요. 누린내가 많이나서 누린내를 없애는게 요리의 관건인거 같아요. 주로 고추장을 이용해서 많이 만들어 주었는데 항상같은 음식만 해주어 이번에는 된장을 이용해서 꼬치에 끼워서 굽듯이 해줘봤어요. 재료 돼지고기 600그람/양파.풋고추.통마늘 약간씩/깻잎5장/ 된장양념=된장 수북하게 3수저/ 흑설탕2수저/ 물엿2수저/ 청주2수저/ 참기름1수저/ 다진마늘1수저/ 다진생강1티스픈/ 깻잎은 씻어 곱게 채 썰어 놓아요. 분량의 양념을 넣고.. 2011. 1. 2.
얼큰한 맛 [제육볶음] 해방의 기쁨의 달 8월! 하지만 경술국치를 잊어서는 안되겠지요. 나라를 팔아먹은 자들을 잊지 말아야 하는 달이며, 우리나라가 정치, 경제, 국방이 튼튼해야 다시는 치욕스러운 일을 겪지 않음을... 광복의 달 8월에 적어봅니다. [제육볶음] 재료 삼겹살200g, 올리브유, 양파반개, 당근반개, 대파, 풋고추, 버섯, 파프리카, 고추장, 고추가루, 간장, 설탕, 청주, 마늘, 생강, 물엿, 참기름, 깨소금, 배즙, 허브소금 전 고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그래서 우리 애들이 피해를 좀 보겠지요. 제가 별로 좋아하지 않다보니 고기요리를 잘 안하게 되네요.. 삼겹살을 사다가 양념을 해서 볶았주었습니다. 오랫만에 만들어 주어서인지 깨끗하게 비운 접시를 보니^^ 제육볶음 이렇게 만들어 먹었어요!! 삼겹살을 살 때.. 2010. 8. 14.
[고구마돈까스/치즈돈까스] 영양만점! 아이들이 좋아하는 돈까스 [ 치즈돈까스 / 고구마돈까스 ] 아들이 어디서 고구마 돈까스를 사 먹었는지 느닷없이 단호하게 고구마 돈까스를 만들어 달라고 재촉하네요! 사랑하는 짜~아식^^ '아낌없이 주는 나무' 이고픈 마음으로 고기와 고구마를 사왔어요. 호박고구마 나오면 그걸로도 만들고 싶네요^^ 이렇게 만들었는데 짱~ 맛있네요. 재료 돼지고기등심, 허브소금, 계란 5개, 빵가루500g, 밀가루 약간, 고구마, 슬라이스치즈, 올리브유, 제철 야채 여러가지 돈까스 고기를 살 때 "고기를 얇게 잘라 기계에 내려주세요~" 라고 했어요. 그러면 평소 돈까스 고기보다 반정도 얇게 손질을 해 주거든요. 고기에다 허브소금을 뿌렸어요. 제가 후추는 사용을 안해서요.. 위벽에 붙어 염증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고구마는 껍질을 벗겨서 삶아주세요. 고구.. 2010.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