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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캘리베이 해변 사진을 바라보니 갑자기 한기가 오싹해집니다.

언제나 여름인 이곳 코타키나발루 날씨를 생각해보면 현재 추운 날씨에

적도의 태양이 내리쬐는 이곳으로 여행 강력히 추천합니다.

맹그로브 강가에서 즐겁게 지내고 뒤편에 펼쳐진 새하얀 백사장

바라만 보아도 가슴이 활짝 펼쳐지는 그렇게 아름다운 곳입니다.

이곳을 찾는 많은 사람은 파도타기를 즐기려고 온다고 합니다.

완만하게 펼쳐진 백사장도 아름답지만, 끊임없이 밀려오는 높은 파도를

타고 거침없이 미끄러져 내리는 즐거움이 크리라 생각이 드는군요.

지금에 와서는 후회가 됩니다. 저는 파도타기를 하지 않았거든요.

너무 후회되어 다음엔 꼭 해봐야지 아주 꼭꼭 재차 다짐해봅니다.

 

시원한 그늘에서 파도 타는 모습을 감상하다 잠이 든

캘리베이 해변의 잠자는 미녀들입니다.

 

 

 휴양온 많은 사람 중 대부분 중국인이 많아서인지

낯설지 않았어요.

함께 여행하러 온 대한민국 사람인가 하고 말을 건넸더니

돌아온 대답은 손짓으로 건네는 말이었답니다.

몰라요.라는 세계공통 수화 쿡 하고 웃음을 주고받으며 함께 즐거워했습니다.

 

 

 열심히 파도놀이에 몰두하신 아저씨

중국사람입니다.

 

 

 사진을 찍을 때는 찍는 즐거움 때문에 몰랐는데

그 순간을 지금 생각해보니 내가 바로 저 파도놀이에 흠뻑 빠진 사람이어야 했는데 ㅠㅠㅠ

 

하늘과 맛 닿은듯한 아름다운 캘리베이

언제 다시 오게 될지 몰라도 가슴 깊이 자리할 추억의 시간입니다.

 

 

 한참 동안을 해맑은 소녀 소년처럼 듬뿍 파도타기에

시간 가는 줄 몰랐을 파도 타는 사람들

 

 

 하나씩 둘씩 쉼터를 찾아 이동했지만

두 분은 아직도 열심히 파도놀이에 젖어있네요 

 

썰렁해진 해변이지요?

역시 놀이의 즐거움은 많은 사람이 함께 즐기게 될 때 즐거움이 배가되는 것 갔습니다.

하나씩 둘씩 자리로 돌아가 파도의 노래만 울려 퍼지는 해변이 되었답니다.

 

파도 타느라 고단해진 몸을 시원한 그늘에 쳐진 해먹에 몸을 누이고

산들바람 살살 간지럽히듯 들려오는 맹그로브 나뭇잎의 잔바람이 자장가 되어

 해먹에서 깊이 잠이 든 공주와 왕자가 되었군요.

 

아무리 아름다운 노래가 있다 해도 역시 자연이 연주하는 그만큼은

아닐 거라는 생각이 들게 한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푸른 바탕에 하얀 구름 수놓아진 하늘 이불 삼아

꿀잠으로 피곤함을 내려놓고

어린아이의 뽀송뽀송한 모양의 얼굴로 해맑은 웃음으로 화답하며

오늘의 시간을 마무리하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안내자가 이곳 여행지에서 사지 말 것 중 하나가 금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망고 말린 것도 별로 추천을 하지 않는 것 중에 하나라고 하는데

금은 순도를 잘 따져보고 구매해야 하고

망고 말린 것은 위생적인 부분이 미심쩍어 추천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알리 커피를 선물로 구매하는 것은 값싸고 저렴하여 부담 가지 않는 선물이라고

하면서 백화점이나 공항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마트에서 사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일 년 중 기후가 건기 우기로 나누어져 있어 건기에 가는 것이 좋겠지요.

사계절이 있어 절기마다 변하는 자연의 풍광을 즐기기에는 역시 우리 조국 대한민국이 최고지만

적도의 나라 여행에서는 일단 몸이 피곤하지 않아 아주 좋았답니다.

자고 일어나면 손발이 붓고 아팠는데 신기하게도

이곳에서는 손도 붓지 않고 아프지도 않아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었습니다.

2013년 12월 25일 메리 크리스마스

모든 사람의 마음에 평화가 넘쳐나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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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모르세 2014.01.02 15:26 신고

    2014년도 소망하는바 이루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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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손으로 가꾸어진 아름다운 곳도 많지만

최고의 아름다움을 넘어 경이로움마저 느끼게 하는 건 역시 자연 그대로의 풍광인듯합니다.

여행 둘째 날에는 맹그로브가 자생하는 강과 캘리베이 해변으로의 탐구여행을 했습니다.

오늘의 여행 또한 즐거웠지만 지금 생각하면 아쉬움이 가득 한 점은

맹그로브 마을로 직접 들어가지 않은 점이 아주 많이 섭섭했습니다.

원시의 삶은 아닐지라도 맹그로브 나무 위에 집 짓고 살아가는 부족의 마을로 들어가고 싶었습니다.

최대의 아쉬운 부분입니다.

혹 이곳으로 여행하시는 분은 여행 가기 전 여행사에 꼭 이 부분을 확인하시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맹그로브 현지인이 사는 마을을 방문하는 코스인지 아닌지 말이지요.

아쉬워요. ㅡㅡㅡㅡㅡㅡㅡ 오 

 

맹그로브 강을 왕복하는 원주민의 배에 탑승해서

건너편으로 이동하는데 시간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답니다.

맹그로브 나무뿌리에서 나오는 진액으로 강물의 색깔이 연한 황토색이랍니다.

사진으로 볼 때는 뗏목이 빠질 듯 말 듯 위태로워 보이는데 안전한 뗏목 배입니다.

 

뗏목 배를 타고 이동을 하는데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하늘도 강 주변의 모든 것도

그야말로 깨끗하게 정화된 느낌의 풍광이었습니다.

 

강에 견고히 뿌리를 내린 맹그로브를 보노라니 튼튼한 집을 지을 수 있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입구에서 물을 보니 흙탕물과 같아  순간 비가 내려 강물이 흐려졌나 라는

잠깐의 어처구니없는 생각도 했답니다. < 생각은 자유라 서요> 호호호

 

목적지에 도착해서 찍은 강물 색입니다.

무수히 많은 맹그로브로 인해 이렇구나 하고 절로 이해가 됐습니다. 

 

 

 점심 후에 <무료> 노를 젓는 작은 쪽배의 사공도 되어보며 즐겼습니다.

* 참 노를 젓을 때 호흡이 맞아야 즐거운데 하나둘 구령을 맞추면

아주 즐거운 뱃놀이를 할 수 있답니다.

* 또 하나 바나나보트를 타는데 앞에 모선 보트로 쭉 가면 캘리베이 바다까지 갈 수 있답니다.

참으로 멋진 추억의 한순간인데 여러 번 강물에 빠트리게 된답니다.

그래도 걱정하지 마세요. 맹그로브 목욕하는 거잖아요.

근데 강물에 빠지는 순간 미지근한 강물이지만

흐린 강물에 빠지다 보니 갑자기 아나콘다가 생각이 나더군요.

큰 물고기는 아주 많이 살고 절대 아나콘다는 살지 않지요.

가시는 분은 여러 번 바나나보트 타보세요.

최고로 재미있어요.

 

신이 나는 강물에서의 놀이도 좋지만,

현지 전통체험인 바틱 페인팅 체험도 꽤 의미 있는 체험이었어요.

면 손수건만 한 크기의 천에다 이곳 천연염료로 그림을 그려 이름도 쓰고 말리게 되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손수건이 되지요.

붓으로 염료를 찍어 그리면 저절로 퍼지게 되는체험,  

 

집에 가지고 오셔서 표구하게 되면 싫증 나지 않은 기념품이 된답니다.

예술적인 감각이 나타나는 시험장이기도 하답니다.

크크크 전 솜씨가 꽝이라서 ㅠㅠㅠ

 

캘리베이 해변으로 가기 전

원주민의 사냥방법 독침으로 후 세게 불어 사냥하는 방법! 흉내 한번 내보고 무게를 잡아봤어요. 

 

이 나무가 맹그로브인데 뿌리가 촘촘하게  많지요. 

 

이 아름다운 자연 속의 한 부분인 인간 정말 작은 티끌과 같아요.

새하얀 융단과 같은 구름을 올려다보니

 향기가 가득하고 포근한 이불인듯한 느낌입니다.

 

이곳은 짭조름한 물을 머금고 있는 맹그로브 강 입구입니다.

 출입구라고 할 수 있죠.

 

원주민 뗏목을 타고 이동할 때에 통발을 던져놓았는데

올 때 통발을 건져보니 띠리리 이만큼 큰 물고기가 잡혀있었답니다.

 짭쪼름한 맹그로브 강의 풍부한 먹이 덕에 이렇게 큰가 봐요. 

다시 강에 놓아주었답니다.

 

세계는 지금 이 시각에도 끊임없이 변화를 이루어 가고 있어

편리함을 누리고 살아가지만

내면의 깊은 곳에서는 때 묻지 않은 순수한 자연을 그리워하고

또한, 그 가운데 서면 평화로움을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나이 들어가다 보니 순수의 자연의 한 부분으로 들어가 그 자연의 한 부분으로

조화를 이루며 살고 싶어 집니다.

오늘도 내일도 티 없이 맑은 마음으로 변하여가기 원하며

모두의 마음에 평화가 넘쳐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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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의 나라에서 후회 없이 많은 걸 탐구하겠다는 마음의 다짐을 다시금 하면서

마무틱섬에가기위해 아이들과 같은 마음으로 도착했습니다.

맑고 맑은 바다에서 열대어와 함께 스노쿨링도 즐기며

무엇보다도 아름다운 바다 밑 산호초도 보겠다는 기대감을 안고 떠났습니다.

여행지에서의 많은 사람은 나이 관계없이

모두 다 열아홉 살인 거 갔습니다.

휴양도시에 걸맞게 주변의 모든 건물은

말끔한 리조트로 자리하고 있어 나 자신을 잊을 수밖에 없더군요.

 

앞자리에 타게 되면 더욱더 스릴감을 느끼게 되지만 사정없이 달리는 힘으로

또한 사정없이 물보라가 온몸을 때리게 됩니다.

아울러 물세례를 몽땅 받게 되지만 달리는 그 스릴감은 최고랍니다.

스릴감을 좋아하기에 앞쪽에 자리를 잡았답니다.

 

쏜살같이 달리고 넘실대는 파도를 넘어 아쉽게도 금방 도착했답니다.

각각의 여행사별로 준비되어있는 장소에 모여 짐을 정돈하고

물놀이에 알맞은 복장으로 갈아입고

 

여행사에서 준비한 뷔폐식 중식을 먹었답니다.

역시 대한민국의 음식이 최고라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더군요.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파도가 세고 바닷물이 흐려서 열대어가 보이기는커녕

산호도 뿌연 바닷물 때문에 보이지를 않더군요.

마무틱섬 미워 ㅡㅡㅡㅡ

사진은 맑은 것 같은데 저곳은 깊어도 너무 깊어서 ㅠㅠㅠ기대가 와르르 무너졌답니다.

성난 파도 미워

 

그럼에도 불구하고 즐거운 건 적도의 태양 덕택에 뜨거움이 더해져

뜨뜻한 바닷물이 아주 좋더군요.

코타에는 3분의 1 정도가 중국인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인지 마무틱섬에도 휴양온 중국인이 많았답니다.

우리나라 바닷가도 이에 못지않게 아름다운 곳이 아주 많지만

이곳의 따뜻한 바닷물이 아주 좋았어요.

나이 탓인지 모르지만 크크크

 

울창한 삼림을 정중앙에 두고 바다로 둘러쳐진 마무틱섬은

착시현상을 일으키는 그런 바다인듯합니다.

마치 오른쪽 바다 쪽에서 물이 흘러넘치는 듯한 그렇게 느끼게 되어

어찌나 사진을 많이 찍었는지 

 

하늘과 맛 닿은 느낌이 들었어요.

자연이 바다가 사람의 마음을 빼앗아 가는듯한

바다에 취해버렸답니다. 

 

파도에 밀려 떨어져나온 산호초입니다.

 

정해진 일정의 시간을 마음껏 즐기다 돌아왔습니다.

아쉬움이 많은 오늘의 일정이었습니다.

 

그때를 생각해보니 아쉬운 점이 많았어요.

날씨에 따라 다른 것이 여행일정이고 안전이 최우선이지만

 열대어와 함께 스노쿨링을 즐기는 시간을 갖지 못해서 너무너무 섭섭했어요.

아이들처럼 서운함을 가지고 오늘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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