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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3

소화가 잘되고 다이어트에 좋다는 [ 도토리 수제비 ] 일상의 탈출을 꿈꾸며 살아가는 많은 사람은 자연이 그리워서일 것 같아요. 온 우주의 모든 것이 자연의 한 부분이라서일지도 모르겠군요. 흙의 원소와 인간의 원소가 비슷하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심심산골에 아름다운 풍광을 벗으로 삼아 살지 않고 빽빽한 도시 속 빌딩 숲 속에서 자랐다 해도 마음속 깊은 곳 원초적인 본능은 자연의 숲에서 살다 온 것인 양 자연의 향기를 그리워하며 살아가는 것일지도 모르겠지요. 사계절이 뚜렷해 가깝게 있는 자연의 변화를 너무 잘 알 수 있어 우리 민족이 풍류가 있고 예술성이 뛰어난 민족이지 않나 얕은 식견으로 그렇게 생각해본답니다. 빈부귀천 그 자체를 떠나 대한민국 나의 조국을 사랑하는 마음이 더욱더 애틋해지는 날입니다. 나 자신이 조국을 위해 아무것도 해줄 수 없다 할지라도 말입.. 2011. 11. 28.
가슴속까지 시원하게 해주는 [ 도토리묵 냉국 ] 다이어트짱 건강짱 습도가 많은 나라에서는 어찌 견디며 살아가고 있을까... 아름다운 금수강산. 사람살기 좋은 나라. 아침에 나라 대한민국, 나이가 들어갈수록 애국심이 새록새록 생겨나는것 같다는 생각, 조국! 대한민국이라고 가만히 되뇌어보면 목이 메는 그런 느낌. 그런 나의 조국 대한민국을 생각해 보는 시간입니다. 해뜨면 덥고 비 오면 폭우. 비록 자연의 현상으로 변해져 가는 우리들의 조국 대한민국 이지만 언제나 포근한 엄마품을 생각게 하는 우리들의 나라 입니다. 숨 막힐듯한 습기로 인해 가스불 켜기가 무서운 오늘. 도토리묵 2모를 사서 저녁으로 먹었어요. 밥은? 한수 저도 먹지 않았답니다. 왜? 배가 불러서요. 도토리묵은 일단 영양면은 제쳐 놓더라도 칼로리가 낮아 좋고요. 또 하나 포만감을 무시할 수 없는데 포만감도 짱이.. 2011. 7. 31.
남편에게 처음 이벤트 [막걸리와 도토리묵] 큰 이벤트 라는것ㅎㅎ 작은거 같기도 하지만 풍류따라 막걸리를 즐기는걸 좋아하는 남편 전 막걸리 건강에 좋다고 하지만 질색이랍니다.막걸리냄새 ㅡㅡㅡ으 풍류를 모르는사람이 있어요.전혀 알고싶어하지 않고 싶은거 같아요. 맥주를 마시게되면 전혀 관계없이 날짜 상관없어요. 김빠진거 상관없어요. 무드를 전혀 모르는거 같지요.맥주안주 달라고 하면 안주는 무슨 김치줄까요? 라고 말하는 맥주는 안주가 필요없다고 말하고 막걸리나 소주 냄새를 아주 싫어해서 인상쓰고 막걸리를 커피잔을 주면서 거기에다 덜어 마시라고 하고 냄새나니깐 담부터는 맥주 먹으라고 말하는사람 바로 제 이야기랍니다. 저는 풍류를 모르지는 않겠지만 소주나 막걸리냄새 때문에 남편이 술냄새 풍기는거를 아쭈 싫어 한답니다. 청계산 등산을 다녀온 남편은 배부르다며.. 2010.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