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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반찬2

독특한 맛이 입맛을 살려주는 [ 도라지 볶음 ] 이런 이럴 수가 전등을 바꾸었더니 이렇게 찍히네요. 이건 아닌데 자연 그대로의 색이 내 맘에 딱 드는 색인데 말이에요. 하지만 기왕 산 것 다음에 바꿀 때까지 써야겠어요. 표현할 수 없는 개운하고 독특한 맛의 도라지볶음을 만들어 먹었어요. 파 말고 또 다른 물체 보이는 것 그것이 바로 삭힌 고추랍니다. 제가 사용하는 삭힌 고추는 만으로 일 년 되고 햇수로 이 년 차인 삭힌 고추랍니다. 작년에 얼큰한 풋고추를 사서 삭혀 음식에 양념으로 넣으려고 해요. 작년 삭힌 고추를 찌개에 넣고 끓였는데 옛맛을 느낄 수 있어 앞으로 모든 반찬에 이용하려고 한답니다. 맛있게 먹게 된 도라지볶음 저는 이렇게 만들어 먹었어요. 재료 껍질 벗긴 도라지 200그램/ 들기름 3 수저/ 몽고간장 1수저 반/ 다진 마늘 반 수저/ 깨.. 2011. 9. 15.
매실청 넣고 새콤하게 무쳐먹는[ 도라지 생채 ] 도라지 구입 어려워요,국내산인지 수입산인지 구분할줄도 모르고... 작년에 햅쌀로 가래떡 빼러 방아간에 갔다가 방아간 아주머니께서 고향마을의 도라지를 팔아줄려고 가져왔다고 하는말에 혹 해버렸어요. 도라지가 크지는 않지만 믿을만한 국내산 도라지라는 이유로 ... 도라지 껍질 벗기느라고 조금 애를 썻지요.도라지 크기가 작아서욤... 껍질벗긴 도라지를 좋은 햇살에 바짝 말렸두었거든요. 보름때 볶아먹고 오이하고 무쳐도 먹었는데 앙코르ㅡ 맛있다는 딸들의 칭찬에 넘어 가버렸어요. 그래서 남아있는 도라지를 모두 불려 새콤하게 무쳤어요. 나른해지는 봄을 이길려구요. 도라지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한방에서는 도라지를 길경이라고 한대요. 반찬으로 많이해먹는 도라지는 염증을 가라앉게하고 가래를 진정시키며 고여있는 고름을 흘러나오.. 2011.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