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달걀3

집에서 만드는 숯가마 갈때 필수품 [ 구운계란 만들기 ] 혹 이런실수 하신 적 있나요? 숯가마에서 숯불에 계란 굽다가 팡 ㅡㅡ 저는 창피하지만 이런 실수를 했었던 적이 있어요. 다행히 함께 찜질하는 분들이 이해를 해주시며 삶은 계란 껍데기를 깨트려 굽는 거라고 자세한 방법까지 알려주셨죠. 그 뒤로 계란 구워 먹는 거는 단념했답니다. 사 먹는 거로 방향 전환했어요. 어느 날 알게 된 구운 계란의 비밀 어떤 건 색소를 넣어 구운 계란 색을 낸 것이 있다는 소리에 아연실색 구운 계란 사 먹고 싶지 않아 사 먹는 거를 끊었답니다.... 숯가마 가는 거 좋아하시는 분 계셔요? 음.. 제가 듣는 무언의 대답은 아마도 숯가마는 여성분들이 좋아하실 거 같고 나이가 40대 50대 이상인 분들이 더 많을듯하고 요즘에는 피부에 좋다는게 알려져 예쁜 미녀.미남 분들도 즐겨 찾는다는.. 2011. 3. 26.
반찬 없을때 크래미 계란말이 어휴 이제는 뼈가 시리는 계절이 됐어요. 곧 12월이고.... 제 아들이 자라는 건 좋은데 일 년이 왜 이리 빨리 가는지 벌써 12월 이 되는군요. 한창때는 12월이 되면 설렘으로 맞이 했던 거 같은데 즐겁고 들뜬 마음으로 12월을 맞았었는데 .... 우연한 기회로 여행을 안면도로 다녀왔는데 바닷가에 나가보니 바다가 어찌나 밀어대는지..ㅎㅎ 떠밀려서 숙소로 들어온 거나 마찬가지가 되어버렸답니다. 바람이 바람이 세게 불어..... 그래도 돌이켜 생각해보면 나에게는 즐거운 여행이었고 가는 해의 마지막을 마무리하는 귀한 시간이었답니다. 마땅한 반찬이 없을 때 쉽게 만들 수 있는 반찬은 계란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계란을 크래미 넣고 만들었더니 크래미의 향이 살며시 배여 계란의 비린내를 없애주더군요. 이렇.. 2010. 11. 29.
만들기 쉬운반찬 아이들이 좋아하는 [쇠고기 계란 장조림] 오늘 뭐해주지? 하고 고민하는건 딸때문 남편때문 아니랍니다. 저희집 귀염둥이 17세 소년의 반찬을 고민할때가 많답니다. 남편과 딸들은 채소를 다 잘먹어서 어떤 음식을해도 걱정이 안되는데 아들은 가리는 음식이 있어서 따로 해줘야 하는 상황이지요. 막내라고 예쁘게 생각하다보니 골고루 먹도록 했어야 하는데... 후일에 결혼하면 아들의 아내가 저에게 대단한 원망할거 같기도 해요... 제가 편식하도록 한 식습관 나라에서 고쳐주기를 바라는 마음도 있어요. 방법은 군대 가는것 ㅋㅋ하지만 점점 먹는 음식이 늘어가는거 같아 희망이 보여요 집에서 안먹는 음식을 학교 급식에서는 잘먹나 보더군요. 짜아식 집에서만 편식을 할려고 하는지 나 ㅡㅡㅡ원 어릴땐 이쁜거만 생각해 햄버거 피자 특히 파파이스 치킨을 어찌나 좋아했는지 많이.. 2010.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