꽈리고추 조림1 개운하고 맛깔스러운 밑반찬 [ 꽈리고추 오징어채조림 ] 기억속에서 언제나 생각만해도 따뜻한 기억이 무엇일까요. 아마도 엄마라는 단어와 엄마의 마음. 사랑. 그리고 음식!!이 아닐까요. 최고의 맛있는 음식은 뭐니뭐니해도 엄마의 따뜻한 사랑이 듬뿍 담겨진 음식이라고 말해도 틀린건 아니겠지요. 저도 먹걸리빵을 먹거나 보게되면 엄마생각을 하거든요. 그옛날에 만들어 주셨던 팥이 들어간 찐빵이요, 요즘에는 제철이라는 말을 무색케 할정도로 모든 채소.과일이 제철을 앞당겨 출하되고 맛도 좋아 이러다간 제철을 잊을지도 모르겠어요. 꽈리고추는 대부분 살짝 볶아 먹지만 양념장에 바짝 조려도 맛있더군요. 남편은 자신의 엄마가 만들어준 음식이 제일 맛있다고 하는데 시어머니께서는 꽈리고추를 바짝 조려 만드시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는 오징어채하고 꽈리고추를 조려봤어요. 이렇게요. 재료 .. 2011. 5.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