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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치찌개3

간단한 재료 맛있는 찌개 [ 꽁치통조림 감자찌개 ] 꾸무름한 날씨에 황사가 있어 집안의 문을 열기가 망설여지는 오후 황사 발원지는 어떠한 여건일지 상상해보며 다행이야 이정도로 그치는것이... 긍정의 힘을 빌어 이렇게 생각해봅니다. 국제 파일럿님의 블로그에서 읽었는데 모래바람 모래산인 사하라 사막이 과거에 바다 이었고 조개류의 화석을 사막에서 보았다는 글을 읽고보니 갑자기 아틀란티스 이야기가 막연한 상상속의 나라가 아니라 사실일지...그런 생각도 해봤답니다. 오늘 새로운것이 새로운게 아니라 아주아주 오래전에 있던것이 잊혀지고 묻혀졌다가 세상에 현재에 알려지고 드러나게되는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해봤답니다. 그동안 내린 봄비로 대지는 단비를 마음껏 품어 모든 식물들이 풍성해지는 그날을 위해 마음껏 기지개를 펼것같은 오월의 오후입니다. 오늘은 비상으로 항상 보.. 2011. 5. 14.
꽁치캔으로 만든[ 꽁치 떡 김치말이 조림 ] 꽁치는 오래전부터 영양가 높은 서민 음식, 골고루 들어있는 많은 영양소는 빈혈 증세에도 아주좋고 허약한 사람에게도 아주좋은 생선 이랍니다. 하지만 꽁치는 빨리 부패하기 쉬운생선 싱싱한것을 구입해서 먹어야 겠지요. 하지만 많이 먹으면 두드러기나 알레르기 증세가 나타날수 있다고 하니 알레르기 체질이거나 설사하는 사람은 조심하는게 좋겠지요. 옥에티가 또 하나 가시가 너무 많아 먹기가 불편하지요. 저는 생선을 좋아하지 않아서 꽁치캔을 먹는답니다. 가시도 걱정없고 비린내도 덜한거 같아서요. 흐트러지지 않도록 배추김치에 말아서 떡볶이떡 하고 함께 조렸답니다. 이렇게 만들었어요. 재료 캔꽁치 1캔/배추김치 1쪽/떡볶이떡 6개/대파반개/ 양념=간장2수저/고추가루 수북하게 1수저/고추장수북하게 1수저/청주 1수저/물엿 .. 2011. 2. 8.
옛맛을 느껴보는 <묵은지 꽁치찌개> 요즈음 야채값이 보통 비싼게 아닌거 같아요. 나물좀 넉넉히 무쳐 먹을라 치면 3000원을 훨씬 넘겨야 넉넉한 나물반찬을 할수 있더군요. 나물도 조금씩 말릴 채비를 해야 할텐데 물가가 많이 올랐어요. 공공요금도 오른다고 방송을 타고 있구요. 절약을 생활화 해야 되는데 어지간히 노력하지 않고는 생활의 패턴을 바꾸기가 쉽지 않은거 같아요. 님들 댁에는 김치는 넉넉 하신지요? 전 작년에 60포기 넘도록 묵은지 까지 담아 놓아 밑반찬은 든든해요. 특히 오이지 200개를 담아서 요즈음 더위에 입맛을 잃을뻔한 우리 가족에게 맛깔스럽고 개운한 반찬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답니다. 마땅한 찌개거리기 없을땐 묵은지하고 통조림 꽁치캔을 이용해 찌개를 끓여 드시면 어떨까요. 저는 이렇게 끓여 먹었답니다. 재료 묵은지 1쪽, 꽁치.. 2010. 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