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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11

강릉카페 주문진 커피바다 바다하고 가까운 카페 커피 바다 어떻게 바다 가까이 건물이 들어설 수 있었을까, 태풍이나 해일에도 괜찮나 궁금한 게 많아지는 이 카페는 주문진 해안 방파제 회센터 2층에 있는 바다와 가장 가까운 카페입니다. 전화번호: 033-662-8277 주소: 강릉시 주문진읍 해안로 1822 방파제회센터 2층 주차: 방파제 회센터 주차장 이용 가능 내부 꾸밈은 두드러지지 않지만 바다와 매우 가깝다는 게 장점, 폭풍우가 몰아칠 때 장관을 볼 수 있을 거 같아요.ㅋ 잔잔한 바다도 좋지만 파도가 거센 바다 보는 재미도 있잖아요. 주문진항 방파제는 매우 길어 한참을 걸어야 합니다. 이곳에 오면 꼭 끝까지 걸어보는 것도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 때는 띠며 간다는 말을 할 정도로 대단하여 주의 방송이 나옵니다.. 2021. 1. 6.
강릉카페 이엠스튜디오 내 나이가 어때서란 노래가 있지만 신상 카페를 찾아간다는 건 어려운 일입니다. 아들과 딸이 있어 가능한 일 감성 카페를 찾아갔습니다. 푸짐한 아이스크림, 유제품이 들어간 걸 좋아하지 않는데도 이건 참 맛이 좋습니다. 이엠 스튜디오 전화번호: 0507-1417-5915 주소: 강원도 강릉시 난설헌로 228-29 문 여는 시간: 매일 10:00~22:00 문으로 들어가면 분위기가 확 달라집니다. 캠핑 분위기로 야외에 꾸며져 있고 자리 배치도 띄엄띄엄 독특한 꾸밈이 좋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거리두기 하기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 요즘 같은 날씨에는 춥지만 , 난로도 있어 또 다른 감성 캠핑입니다. 독특한 인테리어 시간 나면 들러보셔요. 2017년 가죽공방으로 시작= 가죽 공예 학원= 카페& 펍, 트레블 라운지 .. 2021. 1. 3.
2021년 첫날 일출 올해는 신축년 하얀 소의 해라고 합니다. 과거엔 새해 일출 명소로 동해안 일출 명소인 정동진을 비롯 강릉 전 해안가는 새로운 다짐과 소원을 빌며 해돋이를 보고자 많은 사람이 찾았었습니다. 그러나 올해의 새해 일출은 코로나 19 여파로 각 지자체는 이 지역을 찾는 사람에게 제발 오지 말라고 방송으로 호소까지 하는 형국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산책하러 나섰는데 남대천 둑길 산책로를 가는데 안목에서 남항진으로 가는 다리 위 도로가 주차장이 되어 있습니다. 안목 등 해변 도로를 막아버리니까 어떻게 알고 왔는지 남항진 넘어가는 다리 위로 차량행렬이 밀려 앞으로 진행할 수 없더군요. 도로에 주차하고 새해 일출을 보느라 주차한 차량 4 차선 도로 정체현상이 풀리지 않습니다. 잠깐 사이지만 일출을 보려는 사람을 강제할 .. 2021. 1. 2.
강릉 맛집 ( 하우스스튜디오 ) 강릉에 오면 하우스 스튜디오를 가고 싶어 집니다. 에스파냐 어느 별장을 보는듯한 외관과 캠핑 감성으로 꾸며진 내부 그리고 맛있는 수제버거 때문에 자꾸 찾게 됩니다. 강원도 강릉시 죽헌동 번지 1층 470-1 KR 큼직한 치킨버거 해체하듯 하나씩 먹는 것도 맛이 좋으니 재밌습니다. 고기 냄새가 나지 않아 좋았어요. 요즘 말로 중독성이 있다는 표현을 붙여도 좋을 수제치킨버거입니다. 빵은 오징어 먹물빵이라고 합니다. 스파게티도 맛있는 하우스 스튜디오 맛이 매우 좋아 딸, 아들, 이쁜 손녀, 사위, 남편 모두가 함께 오게 됩니다 인테리어로 캠핑용품으로 꾸며져 캠핑 사랑에 빠진 남편에게는 또 하나의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여행도 마음대로 갈 수 없을 뿐 아니라 외출하기도 무서워 ㅠㅠㅠ 캠핑을 좋아하는 .. 2020. 12. 30.
강릉 카페 커피선식 푸른 바다와 소나무는 강릉의 자랑 그리고 또 하나의 자랑인 커피가 있습니다. 바다 빛깔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아 발걸음 멈춰 선 카페 강릉 커피 선식입니다. 새롭게 오픈한 강릉 커피 선식 카페를 갔는데 어떤 맛일까 궁금도 하고 바쁜 현대인의 간편 식사 대용으로 만들어 왠지 건강한 맛일듯합니다. 강릉 농업기술 센터와 함께 만들어 맛과 영양을 만족시켜준다는데 나이 들어가니 더욱 기대됩니다. 주소: 강원도 강릉시 경강로 2326번 길 4KR 연락처 050 71456 8525 아직은 맛볼 수 없어 무료 커피 한잔을 받아 들고 나섭니다. (코로나 때문에) 시간 되시면 이곳에 한번 가보셔요 커피 선식은 조만간 맛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널리 널리 알려져 뜻있는 일도 많이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우와 근사하.. 2020. 12. 25.
대관령 삼양목장 풍력발전기 연일 쏟아지는 비, 그리고 폭염과 열대야, 힘들던 여름날이 점점 지나 새벽녘에는 창문을 닫는 계절이 왔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후덥지근하여 그립습니다 1월 중순 무렵 대관령 삼양 목장 정상이, 강릉 시내는 1월인데 이른 봄처럼 포근한 날씨에 눈은 찾을 수 없고 먼 산 너머 솟아있는 풍력발전기를 보노라면 그제야 눈이 보입니다. 투어 일행이 많지 않아 봉고차에 탑승했는데 이곳 풍력발전기로 만들어지는 전력량으로 강릉 인구 25만이 사용하는 60% 전력을 공급한다고 합니다. 풍력 발전기 하나 만드는데 32억이 들어간다는데 대관령에는 53개의 풍력 발전기가 있으니 돈으로 환산하면 1,700억이나 들여 만든 발전기는 덴마크 기술력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아직은 우리 기술력으로는 만들지 못한다는 풍력 발전기는 날개 .. 2017. 8. 25.
팔월에 그리운 목장의 겨울 강릉 도로 교차로를 회전식으로 돌면서 목적지로 갈 수 있도록 만들었는데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현지에 오래 살아온 사람은 오히려 차량흐름에 방해가 된다고 이야기하는 사람이 많습니다만 시행해보고 별 도움이 안되면 다시 바뀌겠지요. 입추라는데 무더위가 극성인 팔월에 생각만 해도 잠시라도 시원해지는 대관령 목장을 떠올려봅니다. 삼양목장 가는 초입 길 1971년도에 만들어진 삼양 목장은 50여 년이 다 돼가는데, 이곳 돌산에 큰 댐을 만드는 공사를 하고 있답니다. 평창 올림픽으로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여 눈을 만들어 저장하는 눈 저장고라고 합니다. 올림픽은 다음 해인데 녹지 않냐고 물으니 절대 녹지 않는다고 합니다. 동계 올림픽을 치렀던 나라도 눈을 만들어 적설량이 부족했을 때 사용했다.. 2017. 8. 7.
강릉 여행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 ) 내 나라 내 겨레 송창식 보라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 누구의 머리 위에 이글거리나 피맺힌 투쟁에 흐름 속에 고귀한 순결함을 얻은 우리 위에 보라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 누구의 앞길에서 훤히 비치나 찬란한 선조의 문화 속에 고요히 기다려온 우리 민족 앞에 숨소리 점점 커져 맥박이 힘차게 뛴다 이 땅에 순결하게 얽힌 겨레여 보라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 우리가 간직함이 옳지 않겠나? 숙소에서 소나무 사이로 바다를 보니 붉게 물들어 있습니다. 일출 직전입니다. 시계를 보니 05시 32분입니다, 수평선에 붉은 기운이 올라옵니다. 일단 사진을 먼저 찍고 일출 시각을 알아보니 05시 35분입니다 부리나케 철조망이 둘러쳐진 바다로 갔습니다. 여러 번 동해에 왔지만, 늦잠 자느라 한 번도 일출을 못 봤는데 이게 원일 오늘은 .. 2017.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