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것이 힘이다.' 베이컨1 1학년 1학기 기말고사를 마치다. 공부는 재밌다. 비 갠 후의 청량함은 새들의 노랫소리와 함께 마음을 상쾌함으로 이끌어준다. 장황하게 글을 적는 이유는 나와 같이 나이 든 사람 중 배움의 열망을 묻어둔 사람이 있다면 도전해 보기 바라는 마음이 앞서기 때문이다. 배움의 열정이 마음에 있다면 한 살이라도 더 젊을 때 부딪쳐 보기 바란다. 나이 든 사람은 자신이 좋아하는 계열의 학문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것 같다. 예순일곱 살로 꼴랑 칠 개월 정도 공부한 중졸 고졸 검정고시 출신이 대학 공부하는 것이 가능한가? 그러나 현재 나는 한국 방송 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 1학년 학생으로 1학기 기말고사 마치고 감상문을 적는다. ( 나의 소중한 교재 )강의가 전부 재밌어 시간 가는줄 몰랐다. 방통대는 공부하기 어려워 졸업하기 쉽지 않다고 하는 말도 들었.. 2024. 6.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