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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에스파냐56

아름다운 에스파냐 ( 세비야 대 성당 )( 네 명의 왕 콜럼버스 관을 메다.& 스페인 니초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스페인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인 세비야 세비야 대 성당에는 진귀한 보물이 많이 있습니다. 복잡한 역사를 가진 스페인은 세계 전 지역을 종횡무진으로 활동하던 영웅이 많지만 그중 이탈리아 사람으로 스페인에 최고의 것을 안겨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관이 있습니다. 콜럼버스가 이바지한 부분이 너무 크기에 네 명의 왕으로 하여 관을 메도록 했으니 에스파냐국민이 아님에도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은 콜럼버스 그는 신대륙 발견으로 결과적으로 스페인을 부강한 나라로 만들었다 해도 될 영웅이라고 합니다. 영웅의 곁에는 그를 믿고 열렬히 후원 해준 사람이 있다는데 바로 이사벨 여왕이라고 합니다. 콜럼버스는 이사벨 여왕의 든든한 후원으로 미지의 땅을 탐험하러 대망의 꿈을 향해 나아가게 되어 신대륙을 발견하기.. 2014. 8. 22.
아름다운 에스파냐 ( 세비야 시내 전경 ) 어라 언제 지나갔지 무더위가 극심하게 내리쬐는 여름을 힘겹게 느꼈는데 벌써 창문을 닫아야 할 시간이 왔습니다. 부슬비가 내리고 난 후에도 더위가 없다는 소리가 반가워집니다. 그러나 추운 날이 오면 이 더위를 그리워할지 모르지만, 선선한 가을의 문턱이 실감 나서 반가운 마음으로 결실의 계절을 맞이합니다. 오래전 세비야 전경인 거 같습니다. 이러했던 세비야가 이 또한 전시목록에 들어있더군요. 저녁엔 한기를 느끼게 되어 창문을 닫고 잠이 들어야 하는 그런 계절이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세비야 전경을 새삼 바라보니 국토의 면적이 넓은 것이 참 좋은 거 같습니다. 세비야 대성당은 꼭대기까지 오를 수가 있어 많은 사람이 오르고 내려가고 합니다. 오르기 불편한 점이 있어도 올라가서 아주 먼 곳까지 보이는 세비야.. 2014. 8. 21.
아름다운 에스파냐 ( 세비야 대 성당 외관 ) 사진아 사진아 어찌 이렇게 찍혔니 나의 미숙함으로 찍어놓고 어찌 이렇게 찍혔느냐고 자신을 원망한답니다. 그런데 사실 저는 세비야성당의 외관은 찍지 못했답니다. 이 사진은 남편이 휴대전화기로 찍은 사진인데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입니다. 고마워요.~ 남편 씨 오늘은 날씨가 살짝 흐려 부슬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스페인광장인가? 분수대의 물을 마시면 다시 그곳으로 돌아온다는 말을 우스갯소리로 들었는데 실은 그 말이 맞는 거 같습니다. 그 말인즉슨 스페인을 여행하고 돌아온 사람은 스페인 향기로 가득 차서 돌아오기에 기회가 닿으면 다시 안가고는 못 배긴다는 말 있듯 싶어요. 당시에는 그렇게 깊이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런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사람의 마음을 편안히 해주는 그런 마력이 있는 것인지 .. 2014. 8. 19.
아름다운 에스파냐 ( 플라멩코 ) 플라멩코 잔잔한 기타의 반주 속에 청량한 음성으로 마치 신을 부르듯이 부르는 노래와 서서히 나아가 발걸음 구두 소리에 맞추어 춤을 시작하는 플라멩코 무용수들의 깊고도 깊은 애수를 떠올리며 모든 관중의 마음을 촉촉이 젖어들게 하는 플라멩코 , 관중의 사로잡아 멋진 몸놀림과 우아함으로 보여주는 그것이 어느 순간 신께 드리는 하나의 의식으로까지 여길 뻔합니다. 플라멩코 하면 떠오르는 건 저는 청초한 모습과 애수에 찬 목소리의 무용수가 먼저 떠오릅니다. 어쩌면 세상살이 인간의 고뇌를 대신 표현해주며 달래주는 듯한 플라멩코라는 생각입니다. 사진이 잘 안찍혀서 ㅠㅠ 플라멩코의 유래는 확실치 않지만 유럽을 정처 없이 떠돌며 가는 곳마다 심한 차별을 받으며 살았다고 합니다. 심지어 유럽 어느 곳에서는 집시들이 우물에 .. 2014. 8. 17.
아름다운 에스파냐 ( 투우 )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임은 십 리도 못 가서 발병 난다. 우리 민요 아리랑 사십여 글자에 많은 뜻과 인생이 녹아있는 우리 아리랑 멜로디를 바꾸어 부르는 요즘 가수들의 기량이 뛰어나 언제 들었는지 기억하지 못해도 흥겨운 우리 음악으로 여기며 들었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마다 각국의 문화와 풍습이 다르니까 ㅡㅡ. 문화. ㅡㅡ 투우가 금지된 바르셀로나 투우경기장 텔레비전으로 방영되는 투우를 보는 순간 제가 연약한 마음을 가지지 않았는데도 투우 소의 눈을 보는 순간!!! 악 인간과의 싸움에 지게 되어 죽음을 목전에 두고 있는 소의 작은 체념과 큰 삶의 끈을 붙들고 있는 소의 상황이 떠올라 인간하고 다른 영혼이 없다 해도 쩝 이건 정말 아니다. 그뿐만 아니라 투우사의 .. 2014. 8. 16.
아름다운 에스파냐 ( 무챠스 그라시아스 ) 둘 정말 감사합니다= 무챠스 그라시아스 초록의 풍광이 가득한 곳 7시간 동안의 이동시간, 에스파냐 기사님은 2시간 이동하고 15분 휴식하고 2시간 이동하고 30 쉬고 이렇게 버스 운행을 합니다. 피곤할 텐데 에스파냐 기사님의 얼굴은 언제나 밝은 얼굴로 여행객과 함께 합니다. 참 고마웠던 기사님이십니다. 기사님 무챠스 그라시아스 포르투갈 지역이 가까워질수록 온통 푸름이 우리 일행을 맞아줍니다. 역시 자연은 사람을 편안히 해줍니다. ( 아래는 외교부에서 복사했습니다.) 국명 : 포르투갈 공화국(The Portuguese Republic) 인구 : 1,060만명(2012년) 민족 : 이베리아족, 켈트족, 라틴족, 게르만족, 무어족 등 혼혈 종교 : 카톨릭(79.5%, 2011년 기준) 정부형태 : 반(半)대통령제.. 2014. 7. 29.
아름다운 에스파냐 ( 무차스 그라시아스 ) 하나 젊은이여 야망을 품어라 멋진 말이고 생기와 활력을 느끼게 하는 말이라 여깁니다. 누구나 그 순간을 지나고 또 다가오는 건 당연하지만 모두 똑같을 수 없기에 모두가 너무 똑같기만 하다면 인간의 존엄성도 별거 아닌 게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제의 사람이 지나갔듯이 오늘의 사람도 지나가겠고 또 새로운 사람으로 이어져 가는 인생에 돌아보니 아쉬움이고 돌아보니 후회가 더 많은 시간인 것 같습니다. 달리는 버스에서 찍은 들판입니다. 넓은 평야 바라볼 때는 황무지 같아 오해를 했습니다. 살짝 게으른 거 아닌가 하고 말입니다. 그런데 그게 자세히 보니 더더욱 오해하게 됐습니다. 온천지에 가득한 풀밭 사람 키만 하게 뒤덮인 풀 때문에 땅이 아깝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저렇게 땅이 있으면 뭐라도 심어야 하지 않은가 이.. 2014. 7. 28.
아름다운 에스파냐 ( 유럽여행 시 주목 ) 마드리드 중심 거리인 그란비아 거리 그란비아는 에스파냐광장에서 산호세 성당까지 1,300m에 이르며 1910년 주변을 철거하고 만든 마드리드를 대표하는 거리라고 합니다. 그란비아를 중심으로 크고 작은 거리가 연결되고 에스파냐 광장. 마요르 광장, 푸에르타 델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색깔을 발산하여 많은 지구인을 끌어들이는 매력에 나라 에스파냐입니다. 유로화 환전은 농협 카드를 이용하신다면 인터넷 환전 우대권을 프린터 해서 가면 80% 우대 환전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란비아 동쪽으로는 오랜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유럽풍 건물이 보존되어있고 반대편에는 현대식 건물이 있어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거리라고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란비아 거리 주변에는 고급호텔 상점 레스토랑 극장 쇼핑센터가 많아 우리나라의 명.. 2014.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