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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공연&영화11

보고 또보고 또봐도 보고싶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얼마전 대학로에서 연극을 보고 왔어요. 딸들에게 나는 연극타입이 아니라고 말하면서 연극에 대한 수준이 깊지못하고 예술적 감상이 부족해 연극배우분들에게 미안 했답니다. 저는 뮤지컬에 열광하는 ..... 뮤지컬에 마약이 뿌려졌는지 ㅎㅎㅎ 오죽 반했으면 집에 돌아와서도 자꾸만 생각이나 잠을 잘 이루지 못했답니다. 주책 바가지... 주차장에 기다렸다가 홍광호배우와 소냐님께 감동적 이었다고. 잘했다고 ...멋진배우라고 말해줄걸 등등... 무척 후회 막급이라는 생각을 했거든요. 이쯤이면 주책인지...주책 바가지인지 ㅋㅋㅋ 영화나 드라마는 한번보고나서 똑같은걸 다시볼 생각을 절대 갖지 않는데 지킬앤 하이드 뮤지컬은 자꾸 보고싶어지는 이마음을 주체하지 못하겠어요 라고 말하고 싶어요. 너무나 감동적인 연기와 열창에 반해.. 2011. 4. 13.
대학로 연극,설레임으로 다녀온 음악연극,[책 읽어주는 조반니의 카르멘] 카르멘, 카르멘은 책으로만 읽었었고 오래전에 읽었던거라 기억도 가물가물해요. 오직 기억하는건 자유를 갈망하는 집시여인의 슬픈 사랑이야기라는것만 기억한답니다. 제 취향은 좀 말하기 껄끄럽지만 첩보.스릴러타입을 좋아하는데 카르멘 만큼은 꼬옥 한번 보고싶었거든요. 모처럼의 나들이 그것도 혼자서 연극을 보러 그것도 지하철로 1시간걸려 젊음과 시와 낭만과 예술이 살아있다는 대학로 에 있는 원더스페이스 네모극장에 갔어요. 이곳이 바로 네모극장이랍니다. 혜화역 1번출구로 30보쯤 걸어가서 우측으로 조금만더 발걸음을 옮기다가 좌측으로 바라보면 거기에 자리하고 있어요~~ 정렬적인 사랑과 비극적인 이야기를 듣고싶은분은 책 읽어주는 죠바니의 카르멘,을 한번만나보시면 좋을듯 하군요. 4층에 올라가기 힘겹지는 않아요. 입장권 .. 2011. 3. 17.
샤롯데 씨어터에서 처음본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감동 그 자체였어요. 처음으로 뮤지컬을 봤어요. 다가온 춘 삼월에 가슴설레이는 추억의 시간을 만들었답니다. 가슴설레이는 추억을 만들게한 주인공은 바로 지킬앤 하이드 뮤지컬이랍니다. 지킬 앤 하이드를 통해서 뮤지컬 배우들에게 반해 버렸답니다. 사진찍는것 금지라는 딸의 말을 잘못 알아들어 카메라를 집에두고 갔거든요. 공연장에서만 안찍으면 되는데 몰라서 ㅠㅠㅠㅠ 폰카로 찍었는데 너무도 아쉬웠어요. 4월에 또 다시 보러가는데 그때는 카메라 가지고가서 촬영금지 아닌곳에서는 찍어와야 겠어요. 이번에는 왼쪽칸에 앞줄에서 5번째 에서 관람했는데 4월에는 VIP석앞줄에서 4번째 좌석에서 방청하니깐 더욱더 가까이서 정확히 열정의 배우들의 표정 숨소리까지 듣게되지않을까 기대하고 있답니다. 너무도 멋진 연기와 열창에 반해버려 귀가한 후에도 자꾸만.. 2011.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