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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서울 나들이16

아들과 딸이 즐겨 찾는 [ 애슐리 가든 파이브점 ] 요즘엔 숯가마를 가지 않고 ( 이곳 숯가마는 겨울에는 쉬는 공간이 추워요) 멀기도 하고 요즘에는 숯가마에 가지 않고 가든파이브 찜질방에 간답니다. 휴일에는 사람이 너무 많지만, 오전에 일찍 가면 여유로운 찜질을 할 수 있지요. 찜질방 중독이라고 해도 피할 수 없는 것이 물리치료 받는 셈 치고 다니거든요. 통증 클리닉이나 정형외과에 가면 으레 물리치료 받으라고 말하지요. 저는 그러면 바쁘다고 말하며 절대 물리치료 받지 않고 온답니다. 물론 받으면야 좋겠지만 별로 호전되거나 하여튼 별로라는 생각이 많아 그 대신 찜질방 물리치료를 한답니다. 제 맘대로죠. 호호호 가든파이브 찜질방에 다녀올 때 딸과 함께 애슐리에 갔어요. 느끼한 음식과 육식을 즐겨 먹지않다 보니 별 관심이 안가더군요. 빕스 마르쉐 등 레스토랑의.. 2012. 1. 21.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다는 [ 치뽈라 로쏘 ] 요즘에는 향토 음식보다 세계 여려나라의 음식들이 이땅에도 잠식하고 ㅎㅎㅎ 잠식이라고 하니까 좀 많이 이상한 표현인듯 하죠. 우리 고유의 음식은 몸을 살리는 음식 이라고 자랑자랑 하고 싶은데 우리향토 음식도 전부 다는 잘모르지만 세계곳곳에 모두다 알려졌으면 합니다. 왜냐면 몸을 살리는 음식이니까요. 비위가 약해서 가리는 음식이 많은데 딸들이 자라서 친구같은 딸이 되고보니 딸들이 가는곳 저도 함께 묻어갈때가 있어요 치뽈라 로쏘 올림픽점에 갔을때 먹어본 음식이지만 강남쪽에 있는곳이 근사함이 더한다는 소리에 묻어 갔어요. 얼마나 근사한 곳인지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클까봐 조금만 기대의 마음을 가지고 갔어요. 코엑스 에서 대각선 방향 길건너 가까이 위치한 치뽈라 로쏘 지하에 위치해 있더군요. 계단을 타고 내려가니까.. 2011. 5. 26.
잠실의 석촌호수옆 [ 길성이 삼계탕집 ] 엄마가 빠른 발걸음이어서 어릴때 종종 걸음으로 많이 부족한 엄마를 따라다니느라 고생했을 사랑하는 나의 딸 살아가는 날들이 많이 쌓여질수록 자녀에 대하여 생각해보면 마음이 아릿한 일들만 많은것 같아 마음아플때가 많답니다. 더많이 더 많은 사랑을 주면서 자녀들과 함께했어야 하는데... 깊은 회한의 눈물이 날때도 있어요. 세월이 어느사이 지나갔는지 훌쩍 자라 어느사이에 부족한 엄마의 친구같은 딸이 되었지요. 송파구의 붐비는 명소 롯데월드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를 저혼자만 보고 딸들과 만나 삼계탕집에 갔어요. 삼계탕은 제 큰딸이 좋아하는데 저는 누룽지를 먹으러 갔어요. 고기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요 배도 고푸겠다 기대를 가지고 석촌호수 옆에있는 길성이네 삼계탕집에 갔어요. 먹음직한 삼계탕 티몬에서 구입한 티켓으로.. 2011. 4. 12.
정보는 공유해야죠. 딸덕에 알게된 [티켓 몬스터] 와 [치마리 국수]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나의 딸 어느날 이쁜딸이 저에게 하는말 엄마 티켓 몬스터 들어가보세요 라고 하는말 뭐라고 포켓 몬스터 왜 만화영화 주인공 이 왜애 아니요 티켓 몬스터요 라고 재차 말하는데 거기 뭐하는덴데 라고 물으니까 다양한 품목을 매일매일 반값으로 할인해서 이용할수있도록 티켓을 사는곳이라고 말해주더군요. ㅋㅋㅋ저는 그것도 모르고 고 2 짜리 아들이 어릴때 열심히 보고 흉내내던 포켓몬스터를 먼저 떠올렸죠. 하지만 요즘은 이상하게 속이고 속는 세상 이다보니 궁금한점은 물어봐야죠 거기서 그냥 막 사도 되니? 사기일지도 모르잖아.하니깐 믿을만한 곳이고 사기 아니라고 하는 딸의 답변에 티켓몬스터에서 사기아니라고 해도 음식점이 없어지거나 불친절하거나 그런거 아니야? 라고 물었더니 아니에요 음식점이 광고할려고.. 2011. 3. 23.
딸들이 있어 다행!!!딸과 함께 다녀온 [이탈리안 음식점 치폴라 로쏘] 치뽈라로쏘는 이태리어로 (붉은 양파) 라는 뜻이래요. 다양한 이태리 요리와 다양한 와인을 즐길수 있는 와인 레스토랑이라고 하는군요. 강남에도 있다는데 집에서 가까운 방이동에있는곳을 갔어요. 치뽈라로쏘를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방이동 보다는 강남점이 근사하게 인테리어를 꾸민거 같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딸들하고 강남점에도 가기로 했어요. 딸만있으세요? 딸 만 기르면 괜시리 허전한 생각이 순간순간 들때가 있었어요. 세월이 흘러어느사이에 딸이 친구같이 되었답니다. 딸때문에 이곳 저곳 레스토랑도 가보고 맛있는 맛집도 가보고 안먹어본 독특한 음식도 먹고 딸덕에 블로그도 배우고 딸덕에 ............. 한도끝도 없네요. 딸덕에 지킬앤 하이드 뮤지컬을보고 뮤지컬 배우 홍광호 지킬과 소냐의 혼신의 연기와 열창에 반해.. 2011. 3. 7.
도심속에 고즈넉한 소통의 공간 모던 막걸리바 [ 달빛술담 ] 압구정동 문자르 막걸리 막걸리가 건강에 좋은 유산균의 보물덩어리 라고 알려져 수출도 많이한다는 보도 들으셨죠.국가재건에 힘쓰셨던 고 박정희 대통령도 청와대에서 14년동안 반주로 드셨다는 막걸리!!! 달빛술담에서는 박대통령이 즐기던 금정산성 막걸리를 많은이들이 즐긴다는군요. 여성들을 위한 유자 막걸리 검은콩막걸리등등 여려가지가 많이 있더군요. 요즘은 건강에 좋은 건강막걸리 종류가 다양하게 많은가봐요. 막연하게만 알았던 건강막걸리를 강남 술집 달빛술담을 통해서 알게 되었답니다. 이곳이 달빛술담 http://www.moonjar.co.kr/index.html 와인 최고급 와인은 서민들이 먹어보지도 못할 와인이지요. 와인은 서양귀족들로부터 시작해 아래로 내려오는 와인이라고 할수있지만 막걸리는 위로부터 아래로 내려오는게 아니라 .. 2011. 2. 28.
파닭 거리지 않는 간식 닭고기 [파닭이 먹어보기] 빠르게 변하는 시대! 컴퓨터도 빠르게 업그레이드 된 상품이 나오고 핸드폰도 좀 과장되게 말하자면 자고 일어나면 최신형..... 최신형 최신형~ 왜이리 빨리 변하는지 정신이 없을 정도지요. 먹거리의 변화도 날마다 새로운 입맛으로 바뀌다 보니 별 관심없는 저는 변화에 둔감할수 밖에 없답니다. 다행 중 다행은 딸이 없으면 큰일날뻔했네라고 말하면 아들이 삐짐 할런지 모르니 아들이 많이 자라 결혼하기 전까지는 아들한테는 아들없으며 큰일 날뻔했네~~ 하고 이중인격자가 조금 되어야겠죠. 아들은 고등학생이고 딸은 어른이잖아요~^^ 시대의 변화를 빠르게 알지는 못하지만 하여간 딸덕에 그래도 뒤늦게라도 아는척을 조금 해보며 살아간답니다. 갑자기 딸이 엄마 파닭이 드실래요? 하고 묻길레 장난인줄알고 제가 뭐라고 했느냐면요... 2010. 9. 5.
<건강맛집>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한방 삼계탕 후끈후끈 찌는듯한 여름나기 너무힘든 더위 이지요. 초.중.말복이 다 지나갔지만 여전히 더위는 극성을 부리다못해 습도가 높아서 후덥지근 한 무더운 날씨랍니다. 8월 23일이 처서라고 하는데 조금만 견디면 더위는 가버리고 추워 추워 하는 날씨가 신속히 오겠지요. 어때요 추워 추워 하는 이야기 하니깐 좀 견딜만 하지 않으세요.ㅎㅎㅎ 삼계탕 맛있게 하는집을 여간해서는 찾기 어렵더군요. 전문가 근성이 아직 없어서 카메라를 빠트리고 가게 되었답니다. 소문난집이 음식맛이 별로 일 때도있고 그나마 맛이 좀 있다싶으면 친절도가 떨어지고 ..... 송파구에 건강 한방 삼계탕 본점이 있어서 삼계탕 집에 갔답니다. 복날엔? 삼계탕 이라고 할정도로 많은 사람이 즐겨 찾는 삼계탕집. 하지만 꼭 그런것만은 아닐듯 하군요. 어찌된 .. 2010.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