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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함!

이러저러하여 잊고 살아온 낱말 중 

행복이라는 단어가 사이판 바다를 보는 순간 떠올랐습니다.

부러 생각한 것이 아닌데도 

역시 변함없는 신의 선물입니다.

다시 가고 싶은 곳 사이판은 매우 한산하지만,

 공항에는 면세점이 작게 꾸며 있습니다.

 

 

새벽이라 그런지 한산하다 못해

썰렁하기까지 했지만, 

출발시각이 다가오자 어디서 왔는지 많은 사람이 모여들어 

공항 같은 북적이는 분위기가 살아났습니다.

 

 

군데군데 전시해놓은 사이판 전통가옥과 모형이 

과거의 삶을 추측하게 되고 궁금증을 한층 더 일게 합니다.

불현듯

눈을 감고 흘려보내는 시간이 아까워 

둘러봅니다. 

 

 

아주 오래전 

원주민의 고깃배인 것 같습니다. 

 

 

 전시되어있는 사진은

플루메리아 꽃이라고 합니다.

꼭 조화 같은 이 꽃이

 바로 샤넬 향수 원료로 쓰인다고 하더군요,

 

전시물 중  

과거 사이판 혼란의 순간이 사진으로 전시되어 있고

 자세히는 모르지만,

지금의 자유를 얻기까지 사진인 것 같습니다.

 

자치연방이라는 사이판은 공식 미국영토,

남북으로 21㎞ 동서는 8.8㎞ 그리 크지 않고 좁고 긴 섬,

사이판이 있는 북 마리아나제도에는 17개의 유 무인도가 있다는데 

사이판 티니안 로타가 그중에 큰 섬이라고 합니다.

 

 

1521년 3월 6일 마젤란이 발견,

 1565년 스페인이 점령,

 괌과 함께 300여 년 넘도록 스페인 통치를 받아 

모든 사람 대부분 가톨릭 신자라고 합니다.

1898년 미국과 스페인의 전쟁으로 괌과 필리핀을 미국이 점령했고 

1899년 미국이 점령한 사이판을 스페인이 독일에 팔아버렸다고 합니다.

 

 

 2차 세계대전 중 일본이 사이판을 통치했고

 1947년 ~1956년 유엔에 이름으로 미국의 통치를 받다가 

1987년 7월 완전한 미국땅이 되었다고 합니다.

주지사 하원의원을 선출하는 사이판은

 한국보다 2시간 빠르고 영어와 사이판 고유어 차모로 어를 사용하고

 7만 800여 명이 넘는 사이판 시민은 유순 한 편이라고 합니다.

가이드님 운전하면서 열심히 안내하는데

 
 

 

 

식생활이 바뀌어 비만 성인병으로 평균수명이 길지 않다는데

정말 나이 든 사람을 많이 볼 수 없던 것 같았습니다.

섭취하는 음식으로 인해

수명이 단축된다고 해도 어쩌지 못하는 식생활 ㅠㅠㅠ

비만 판정은 순식간에 받을 수 있지만, 

비만에서 벗어나는 건 어렵고 오랜 시간이 필요합니다.

젊을 때 안 하던 고민이 나이 들어가니 큰 문제로 

다가와 있습니다,

ㅠㅠㅠ 비만이.

 
 
 
 

 사이판 공항은 한산합니다.

하긴 작은 섬이니 그럴 수밖에 없지만, 

치안 문제가 확실하여 자녀 유학을 사이판으로 보낸 사람도 많다고 하더군요.

사이판 원주민 대부분은 가톨릭 신자이고 

더운 지역이라서인지 아니면 안정된 사회보장 덕인지

 여유로움과 느림의 미학을 즐기며 

이름다운 대자연이 주는 평화로움속에

온화한 성품의 사람이 살아가는 곳,

 

 
 
 
 
 

빨리빨리 가 생활화되어있는 우리의 특성상 

느림의 미학을 즐기는 듯 살아가는 이곳 사람을 보니

 더욱더 평화로움을 느끼게 되더군요.

 
 

자정을 넘긴 시간,

출출한 나그네를 위해 편의점이 있습니다.

왁자지껄한 이곳은 중국 여행가들이 점령해있습니다.

 

 

그렇게 공항의 시간이 지나 

드디어 비행기에 탑승 

다시보자 사이판 행복의 섬!

마음으로 작별하며 

훌쩍 시간을 넘듯이 4시간을 지나 사랑하는 나의 조국

자유 대한민국에 도착했습니다.

 

 

이 땅이 선진국 시민으로 발돋움하고

정치경제도 선진화되어

부끄럽지 않은 이 순간을 후손에게 물려주어

 기억되게 했으면 하는 마음이 가득합니다.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이 부정부패를 몰아내고 

평화의 노래가 널리 울려 퍼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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