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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무가 풍년이어서 넉넉한 인심도 한껏 나누고 싶어도
중요 양념인 고춧가루가 비싸 아예 김치를 담지 않고 
믿을만한 곳에서 담아놓은 김치를 사는 분들도 많다는군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라는 적정 가격이 제일 좋은데
그 적정가격이란 게 소비자의 입장에서와 생산자의 입장이 다르지만
올해 고춧가루가 비싸서 소비자로서는 별로 좋지 않답니다.

제법 큼지막한 조기를 세일하길래 사서 먹는데
오늘은 한창 맛있는 김장 무를 넣고 조려 먹었어요.
무를 넉넉히 넣었는데 이유는 제가 채소를 좋아하기도 하고
시원한 무가 맛을 더해주기 때문이기도 한답니다.
조기는 주로 찜이나 구이로 먹고 있지만 
무를 넣고 조려 한층 맛있게 먹을 수 있어 좋았어요.
 

 


 


재료

조기 4마리/ 무 반개/ 청양고추 2개/ 대파 반개/ 멸치 육수 400밀리/
양념=몽고 간장 100밀리/ 깨소금 1 수저/ 참기름 1 수저 / 고춧가루 수북하게 1 수저 반/

청양고추와 대파도 어슷하게 썰어놓았어요.
분량의 양념을 만들어 놓고 무는 도톰하게 잘라놓았어요.
멸치 20개로 볶아주다 끓여 400밀리의 육수를 준비했어요.




냄비에 무를 깔고 양념장을 올려주고 조기도 올리고
대파와 청양고추도 차례차례 올려주었어요.




센 불에 끓어 오르면 약한 불로 줄여 무가 푹 무르도록 익혀주고
싱거우면 간장으로 간을 맞추어 불에서 내렸어요.

     


  
무가 더 맛있다는 생각입니다.




생선 요리를 하면 될수 있으면 가시를 발라 접시에 올려줍니다.
나도 어릴때 내 부모가 그리했으니
나도 자연스럽게 발라 주게 되나봅니다.

추운 날씨 마음이 훈훈해지는 일들이
많아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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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12.19 11:19

    조기도 조림을 해먹네요 ...

    !!
    조기는 튀겨서만 먹었는데 한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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