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배움ing

초간단 [김치 부침] 만들어요 본문

반찬/구이&부침

초간단 [김치 부침] 만들어요

배움ing 2010. 8. 27. 18:30
반응형

 

 

 

 

인체에 유익한 유산균이 뽀글뽀글익어가는
유산균 덩어리 김치!
김치는 오래전부터 우리 민족과 삶을 함께해온 가족과도 같아요.
김치에 들어있는 유익한 유산균이 있는데 
아토피에도 효과가 있다는 걸 발견해 냈다고 하는군요.
아토피 치료약물을 천연면역조절제인 김치유산균으로
대체할 수 있다는 걸 처음으로 입증해 낸 거라고 합니다.

올해는 배추값이 싼적이 없었던 거 같지요.
작년에는 배추값이 싸서 배추김치를 60포기를 담아놓고 먹고 있는데
올해는 배추값이 어쩔지 모르겠어요.
아직도 넉넉한 김치
신김치 일수록 부침이 더 맛있어요.
김치 아직 있으세요.?
있으시면 조금 덜어 유산균 김치전을 만들어 먹어요.
비 올 때만 해 먹으라는 법 없지요~~
오늘 김치전 만들어 먹었답니다. 이렇게요.

 

재료,
배추김치1쪽, 우리밀 통밀가루300그람, 물 한컵반,김치국물 있으면 반컵,

이 김치는 느지막하게 먹을려고 고추가루를 많이 안넣고 담은 김치랍니다.
일반 김치는 빨갛게 담아 먹는답니다.
김치를 잘게 채 썰어 주세요.
 

집집마다 식성이 제각기 다르지만
저희는 부침개 할때 야채를 많이 넣어 부침을 한답니다.
물론 김치전 에도 많이 넣어요.

 


우리밀 통밀가루<300그램>과 물1컵반을 넣고
되직하게 반죽을 해주세요.
묽게 반죽하시려면 물을 조금 더 넣어주어요.


 달군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국자로 반죽을 떠서 중간불로 부침을 해주세요.
수저로  얇게 부쳐지도록 반죽을 넓게 펴주세요.


윗면반죽의 색이 익어갈즈음 뒤집어 주세요.
뒤집으신다음 다시 올리브유를 1수저를  에둘러 비잉 둘러 넣어주세요.
그래야 뒤집은 면도 노릇하게 부쳐진답니다.
완성된 김치부침 맛있겠죠?


술하고는 거리가 멀어 
남편이 맥주를 마신다고 안주를 달라고 하네요.
김치부침을 만들어 주었더니 이건 맥주 안주가 아니라고 하네요.ㅋㅋㅋ
저의 답변은 아휴 걍 아무거나 먹으면 어때요.
김치부침하고 드세요..... 맛있는데!!!ㅎㅎ
 
오늘은 주말농장에 김장무를 심을려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갔어요.
열심히 잡초들을 뽑아주고 있는데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
소나기가 어찌나 세게 내리는지 땅은 파놓지도 못하고 풀만 뽑고 왔어요.
주말농장 옆에서 채소농사 하시는분이
너무늦게 심으면 안되는거라고 조언을 해주시는데
소나기가 잠깐 사이에 많이 내려 땅이 너무 질척해져서 심을수가 없었답니다.
ㅠㅠㅠ이러다가 결국에는 무청을 사서 말려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농부아저씨 이~~~무청좀 따로 파시면 안될까요 오~~
아무래도 김장때 무청 맛있게 자라고 있는곳으로
여행겸 사러 가야겠어요.
오늘도 모든가정에 행복한 웃음소리가
담장을 넘는 좋은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