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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사철 술안주감 [쇠고기 전병부추쌈] 본문

반찬/구이&부침

사시사철 술안주감 [쇠고기 전병부추쌈]

배움ing 2011. 1. 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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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날은 어김없이 시작이 되고 새해는 과거 시간보다
더 나은 새해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은 모든 사람의 소원이지요.
새로움을 가득히 품고있는 새해라서 많은 사람의 왕래도 잦게 될 텐데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인 쇠고기 부추 양파 등의 재료로
볶음 구이 등등으로 많이 해 먹게 되지요.
손님이 많이  드나드는 가정이면 이렇게 만들면
특별한 대접받는 느낌이 들게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ㅎㅎ 어쩌면 저 혼자만의 생각일지도 모르지만요.
이렇게 만들어 봤어요.

 


재료

쇠고기 살코기로만 400그람/ 소금. 후추. 청주 약간씩/ 찹쌀가루 반 컵/ 전분가루 반 컵/ 식용유 약간
양념= 청주 3 수저/ 간장 3 수저/ 멸치육수 200미리/ 고춧가루 2 수저/ 깨소금1 수저/ 마늘반수저/ 흑설탕수북히 1수저/

부추는 잡티를 골라내고 양파는 껍질 벗겨 채 썰고
부추는 손가락만 한 길이로 잘라놓아요.


감자 전분, 찹쌀가루 반 컵 하고 섞어
고운채에 쳐서 놓아요.


쇠고기는 기름기 없는 부분으로 로스구이보다는 얇게 썰어달라고 해서 구매,
청주.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한 후
찹쌀가루와 녹말가루를 반반씩 섞어서 쇠고기에 골고루 묻혀 놓으세요.


가루에 묻힌쇠고기를
팬에 기름을 두른 후 달군다음 가루 묻혀놓은 쇠고기를 노릇하게 지져내세요.


윗면이 익어갈 즈음 뒤집어 밑면도
노릇하게 구워주어요.


노릇하게 구워진 쇠고기를 펴놓고 부추와 양파 썬 것을 넣고
 도르르 꼭꼭 말아서 꼬지로 고정시켜주어요.


이렇게 말아놓은 쇠고기 전병이랍니다.


냄비에 분량대로 청주. 간장. 멸치육수. 고춧가루. 깨소금. 마늘. 흑설탕을
 넣고 약한 불에 은근히 끓여 주어요.


끓어오르면 말아놓은 쇠고기를 넣고 은근히 조려주는데

양념을 끼얹어가면서 골고루 간이 베이도록 조려 주어요.
오래 조리지 마세요. 살짝 조리면 된답니다.
부추 데친다고 생각하면 돼요.


완성되면 접시에 가지런히
 담아내시면 된답니다.


남겨진 양념장은 그릇에 담아 고기를 찍어 먹거나
생부추를 찍어 먹으면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쇠고기는 강한 산성 식품이라

알칼리성 채소와 함께 드시면 좋다고 하는데
부추는 따뜻한 성질의 채소라고 하지요.
말아서 상에 놓기가 번거롭다고 생각이 들면

따로따로 쇠고기와 부추를 따로 놓고 찍어 먹어도 맛있어요.
평화가 넘쳐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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