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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려놓으면 든든한 1년밑반찬 [영양듬뿍 무청 시래기]

배움ing 2010. 11. 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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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답니다.
해마다 꼭 말려 일 년 내내 먹는 무청 시래기
 우리집은 무청 시래기도 배추김치만큼이나
중요한 반찬거리 랍니다.
걱정이 이만 저만 아닌 것은 시래기의 원재료 무청이 비싸다는 것 이 흠,
배추 20포기 사는 데는 34000원 시래기는 오만 원 비교가 되지 않는 무청 값
작년까지만 해도 그럭저럭 얻어서 말릴 수도 있고 한 보따리에 8000원에 살 수도 있었는데
무청의 뛰어난 영양성분과 놀라운 다이어트 효과 변비 등등 누구에게나
먹을수록 건강을 살려주는
무청 시래기 가 널리 널리 알려지기도 했고 농사 작황 이 안 좋은 관계도 있겠지만,
매년마다 말려서 일 년 내내 두고두고 먹는 시래기는 우리 가족의 먹거리 반찬인 관계로
고민을 안 할 수가 없었답니다.
걱정의 이유는 비싸서 고민이었답니다.
마트를 지날 때도 걱정 슈퍼를 지나도 고민
오늘은 그 고민에서 벗어나려고 아침 일찍 남편과 함께 농수산물 종합 시장인
가락시장으로 붕붕 차를 달려 가락시장을 갔답니다.

 

생동감과 삶이 살아있는 가락시장
농촌과 도시의 먹거리를 연계시켜 함께 살아가는 가락시장은
언제나 활기찬 모습들이 분주하게 오가고 있었답니다.
서로의 살아가는 모습과 추구하는 것이 다르다 할지라도 현재의 자신들의 삶을 지탱해나가는
직업의 다양함 속에서 오늘도 웃고 웃음 짓는 삶이 이어져 가고 있는 가락시장


주차구역에 주차한 뒤 이리저리 무청 찾아 삼만리 무청을 파는 곳이 많지가 않답니다.
무청 인기가 아주 좋은 거지요.
무청을 찾아다니면서 내년에는 무청을 조금이라도 더 싸게 구입할 수 있는
농촌을 찾아봐야지 라는 생각뿐이었답니다.


어쩌다 올해에 무청 구입ㅘㄹ 곳을 찜해놓지 못하고 ㅠㅠㅠ후회를 하면서
꼭 내년에는 여행도 할 겸 겸사겸사 농촌 무청 살 곳을 찜해야지 다짐하면서 찾던 중 드디어 찾았답니다.
천 원 빼주세요. 했더니 매몰찬 아저씨 요사이 무청은 없어서 못 판다고 하시면서 다른 곳에 다녀보고 오라고 자신만만
할 수 없이 그래도 어쩔 것인가 일 년 먹거리 재료인걸 ㅉㅉㅉㅉㅉㅉ
과감하게 5만 원어치를 사 가지고 자동차에 실었는데 아저씨 식당 하냐고 묻는다.ㅎㅎ
워낙에 많이 사다 보니깐 식당,
이렇게 우리 가족은 무청 시래기를 좋아한답니다.
가득히 싣고 집으로 돌아와 주차창에서 두 번에 거쳐 엘리베이터에 떨어진 무청 흔적까지 치우고 가져온 무청
곧바로 저번에 배추 절이고 모아 두었던 소금물을 무청에 부어주고 절이기 시작했답니다.


푸우 우우우 절여지고 있는 무청 먹음직한 무청 일 년 내내 우리 가족의 입맛과 건강을 든든히 해주는 무청은 
예쁜 제 딸의 피부에도 아주 좋은 비타민A의 공급원 이랍니다.
안심 100단 무청 시래기 예찬이 된 거 같기도 하지만 
사실적인 우리 집 즐겨먹는 시래기랍니다.
나 시래기 마련했어요 ㅡㅡㅡㅡ오 
모든 사람이 행복한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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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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