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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튀는 재미있는 고등학교 체육대회 [마라톤 이어달리기에서 있었던 일] 본문

자연과 나/일상

톡톡 튀는 재미있는 고등학교 체육대회 [마라톤 이어달리기에서 있었던 일]

배움ing 2010. 10. 23.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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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같은 어느 고등학교의 체육대회
웃음보따리의 한마당이라 더욱 재미있는 체육대회인거 같아요.

과거에는 운동회 하는 날이면 온~동네가 들썩이며
요즘 말하는 축제 분위기가 대단했던 것 같아요.
온 동네가 떠들썩하고 나이가 지긋하다 못해 지팡이를
집고 다니시는 어른들까지도 총~~ 출동했던 60년대 중반의 시골운동회......
운동회 할 때 쯤이면 승부욕이 가득한 얼굴들이 승리하기 위해서
심각하다 못해 비장하기까지한 모습으로 미리 미리 연습하느라 야단법석이었지요^^
모든 경기에서 이기기 위해 힘써 연습하고 또하고 결정적인 날에는
형제인데도 청군 백군 나뉘면 보이지 않는 적이 되어 힘껏 부르짓는말!!
"청군 이겨라! 백군 이겨라!"
함성이 들리지 않으세요? 굉장하게 응원하는데...^^
어른들은 어른들 나름대로 갖가지 음식을 만들어 가지고 소풍가는 것
이상으로 즐거워하며 무리지어 앉아 함께 음식을 나누어 먹던 그때 그시절~
운동회 하는날에 저희 엄마는 여러가지 팥, 찹쌀, 차조등을 넣어
찰밥을 해가지고 가서 찬합이라고 하는 도시락통에 싸 가지고
가서 찰밥을 나누어 먹었던 기억이 난답니다.....

남학생의 기마전 기억하시는분 계시나요?

줄다리기는 어떻구요~ 죽을 힘 다해 줄다리기하고...

응원부대가 목이 쉬어라~ 외치는 "청군 이겨라! 백군이겨라!"

저는 동생하고 다른편이 되어 집에서까지 싸우던 기억이 난답니다^^;;

마지막 달리기 이어달리기에서는 운동회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계주...
모든사람의 시선이 온통 마지막을 장식하는 계주에 온통 쏠려서
눈에서 빛이 날 정도로 관심 폭발이었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합니다............
 
요즘의 운동회  ....아니 교내 체육대회지요. 고교생인 아들의 체육대회!
 
일주일동안 체육대회 연습하느라 힘들었던 아들의 연습기간.....

아들은 오늘아침에 점심은 바자회에서 각자 사 먹어야 한다며
두둑~히 점심값을 챙겨가지고 학교에 갔답니다^^
바자회를 하느라 준비하신 어머니들의 맛깔스런 먹거리를 한창때인
아들은 좋아라하면서 골고루 사 먹어야 한다며 기대를 가지고 출발했답니다~
하루의 일정을 끝내고 귀가해서 있었던 체육대회 중에 재미난 이야기를 했는데요.
어찌나 톡톡 튀는 재미난 이야기인지 한참을 웃었답니다.
저요? 저는 볼일이 있어서 참석을 안했어요. 체육대회에.............

요즘 아이들은 자신들의 생각을 선생님께 말씀드리고
요즘 선생님들 께서도 학생들과 열린 마음으로 가까운 스승과
제자의 관계가 되어져가고 있는거 같아서 보기도 좋고 믿음직스러워 참 좋답니다.

선생님 자~알 좀 부탁해요.
미래의 이 나라의 든든한 기둥이 될 청소년들 교육시키느라 힘드셔도...
세계 속에 대한민국을 빛낼 인재들을 교육하시는 선생님 힘내세요..............오!!!

반짝이는 생각으로 체육대회를 과거의 체육대회와는
다르게 재미있고 웃음을 주고자 준비하려고 이어달리기를
좀 변화있게 하겠노라고 선생님께 간청해서 승낙을 받았다고 하는군요^^

12개반이 반으로 나누어 6개 반씩 경쟁을 하게 되었는데
각반은 5명씩 반바퀴를 이어달리기 하는데
담임선생님께서 첫번째 뛰시고 이어서 발빠른 아이들이 뛰기 시작했는데
2등으로 뛰시던 선생님의 뒤를 이어 달리던 아이가
다음 아이에게 바톤을 전달하고 뛰면 되는데 바톤을 받고
바톤을 준 아이를 장난으로 마구 때렸나봐요.
때리고나서야 뛰기 시작해서 다음 타자에게 바톤을 넘기자 
바톤을 받은 아이는 구르기를 하면서 뛰어가고 마지막 장식할 아이는 뛰어가서 골인하면 되는데 골인 할 생각은 안하고
갑자기 뒤로 돌아 역주행 하는 걸로 마무리를 했다고 하는군요.

다른반에서는 바톤 받고 바톤을 준 아이를 업고 달리는 퍼포먼스를 했다고 하는군요!

어떻게 생각하면 좋지않게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항상 똑같은 체육대회의 마지막을 즐겁게 해보자는 생각을 해서
아이들이 아이디어를 짰다고 하는 이야기와 설명을 듣고 재미도 있고
아이들의 생각도 한편으론 이해가 되기도 해서 재미있게 듣고 웃었답니다^^

과거와 현재의 세대간의 생각과 차이가 있겠지만은...
오늘도 마음으로 미래의 주역이될 청소년들이 따뜻한
마음을 품고 바르게 성숙되어지길 간절한 마음을 담아 빌어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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