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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졸 검정고시

중 졸 검정고시 사회& 도덕은 내 친구

by 배움ing 2023. 8. 20.

 

 

 

룰루랄라

노를 저어라, 희망의 나라로

노래가 절로 나오는 과목이다.

어쩔 뻔했니 사회야 고마워 

도덕아, 고마워

이 과목이 없었으면 지레 겁을 먹었을지도 모른다.

그래도 오랜 시간을 살다 보니 자연스레 쌓여 있었는지,

( 1 )기출 문제를 풀어본다

 

처음 문제 풀었을 때 틀린 문제가 적어 나도 깜짝 놀람,

딸도 깜짝 의외라고 여겼을 거다.

공부를 해본 적이 없는 53년의 세월에 견주어 볼때 의외의 결과로 놀랬으니 말이다.

어라 고맙네. 이 과목이 나를 응원하는구나.

공부하라고 배려해 주네.

그렇게 시작된 사회도덕은 딱히 동영상을 듣지 않아도

쉽게 터득할 수 있는 가뭄의 단비 같았다.

( 2 ) 오답이 많지 않아도 그래도 필기했다.

 

문제를 풀어나갈 때 거리낌 없이 풀어나가는 건

원래 아는 확실한 자신의 가치관을 담고 있는 부분이라서

딱히 공부가 필요하지 않으나 만일이라는 복병을 생각하여

선택지를 살펴보고 필기해야 할 것 같다 싶은 것은 모두 필기했다.

또 하나의 이유 53년이라는 세월을 멈춰 있었기에 그러하다.

나는 기출문제 정답해설을 위주로 필기했으나 애매한 것이나

문제를 풀 때 잠깐이라도 망설임이 있는 문제는

문제를 풀 때 점으로 표시를 해두었다가

점 있는 건 전부 오답이라 여기고 정리를 했다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았다

( 3 )그리고 네이버 검색을 이용해서

53년의 세월을 건너뛰어 새로운 문제를 이해하려고 했다.

 

그렇게 하여 도덕과 사회는 에드윌 기출문제 정답해설내용과

네이버 검색 기능 찾기로 선택지까지 만일 대비해서 공부하여

자신 있게 합격을 믿고 시험을 편안히 볼 수가 있었다 

참 좋은 세상 정보화 덕을 보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검정고시 보는 당일날 좋은 성과를 얻게 되었다.

하면 된다. 조금이라도 배움의 못다 한 미련이 아픔으로 남아있는 사람은

도전해 보기를 권하고 싶다.

검정고시 4월8일 결과 쉬움

사회 도덕이있어 시험보기 편안함

 못다 한 배움이 마음에 아픔으로 남아있지 않다면 괜찮다

나는 심한 아픔이 되어 견딜 수 없어 하며 마음에  묻고 살아왔기 때문에

내일 당장 간다고 해도 꼭 이 단계를 극복하고 싶었다.

세상은 오직 나만이 옳다거나 최고라고 할 수 없으니 말이다 .

모두가 자신의 자리에서 각자의 빛을 발하여

함께 나아가고 이루어 살아가는 것일 테니 말이다.

함께 말한 내용도 깜빡 잊어버리는 나도 공부하니 되는데 

하물며 다른 사람들은 너끈히 하고 남지 않겠냐는 생각이다.

모쪼록 나 자신에게 잘 적용해서 내가 있는 자리에서

사회적으로 도덕적으로 옳음을 자랑할 수 없다고 해도

생각이라도 하는 작은 사람으로 변화 되어가면 좋겠다. 

함께 사는 세상이니...

결과 합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