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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떡2

서늘한 날씨 = 호떡의 계절 [ 야채호떡 ] 만들어 먹어요. 마음에 창이라 말하는 눈! 눈이 좋을 때는 고마운 줄 모르고 지냈는데 세월이 비켜가지 않고 나이가 들어가니까 눈도 나이가 들어버렸어요. 남대문이 30% 정도 값이 싸다고 해서 휴일아침 일찍 대중교통을 타고 남대문 안경점으로 갔답니다. 딸과 남편의 안경을 맞췄던 안경점에 갔는데 많은 직원분 중 딸과 남편의 안경을 담당하시던 분이 출근 전이라 남대문시장을 한 바퀴 돌아봤답니다. 남대문시장을 한 바퀴 도는 데 걸린 시간은 15분 아직도 20여 분을 더 기다려야 하는데 의자에 앉아 바깥을 보니 호떡집에 불났다는 말을 사용해도 될 듯한 게 손에 천 원짜리 지폐를 들고 호떡을 사 먹기 위해 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을 보니 궁금했어요. 얼마나 맛이 좋기에 그러나, 저는 집에서 만들어주려고 자세히 꼼꼼하게 살폈답니다... 2011. 10. 28.
포도향이 가득한 [ 포도 찰호떡 ]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고자 하는 건 모든 인류의 꿈이자 소원이지요. 웰빙 웰빙 건강을 위해 많은 음식들을 찾고 먹으며 운동 또한 좋다는 운동은 모두 찾아 열심히 하다못해 마니아라고 할만한 많은 사람들이 있지요. 길가의 호떡을 오가며 먹는 맛 또한 별미+추억이 되겠지만 제 아들과 딸들에게는 언제나 노노노노라고 사 먹지 않도록 말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너무너무 먹고 싶다고 그럴때는 어쩔 수 없이 사 먹는걸 말릴 수는 없답니다... 만들어 주지도 않으면서 만들어 주던지ㅎㅎ 산소 같은 이쁜 딸이 가끔씩 호떡 먹고 싶다면서 간식 주문을 하지만 모르는 체ㅋㅋㅋ 못 들은 체 ㅎㅎㅎ이렇게 넘겼답니다. *호떡을 사 먹는 건 좋지만 기름 때문에요. *전 냄새가 싫어서요. *길거리에 먼지 때문에요. 등등의 이유를 말하게 되지.. 2011.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