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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헌3

강릉 여행 &( 민족의 자랑 오죽헌 ) 율곡 기념관 그리움 가득 담아 바다와 소나무가 우거진 강원도 그리고 강릉에 그리움을 담아 보냅니다. 가뭄이 심하다는데, 서울지역은 아직 장마다운 비와 태풍다운 비가 내리지 않았지만, 요 며칠은 간간이 비가 내려 열대야 기운을 잠재웠습니다. 그러나, 이젠 30도 넘는다는 이야기가 아무렇지도 않게 들리는 여름철입니다. 예전에는 이처럼 불볕더위가 심하지 않았던 것 같은데 라는생각을 가끔 하지만 오래전이라 망각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도시의 소음은 삶의 활력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다행인 건 그 소음 사이로 들리는 어린아이의 재잘거림이 평화로움을 느끼게 합니다. 자연의 조화로움이 갖추어진 곳 강릉이 그리워집니다. ***향토문헌 참고 옮겼어요.*** 이곳은 율곡 기념관 입구입니다. 사진 촬영이 허락되지 않는 곳이라는 안내문이 있어.. 2015. 7. 17.
강릉 여행 & ( 민족의 자랑 오죽헌 ) 천재 예술가 신사임당 문성사 옆에 있는 대나무 줄기의 색이 검정색인 오죽입니다. 왼편에는 몽룡실이있습니다. 몽룡실과 오죽 사이로 조금 걸어가면 안뜰과 사랑채가 있습니다. 가노라니 왕성한 탐구력을 가진 소년이 어른 어깨 정도 높은 곳을 뛰어올라 오죽을 만져보고 있습니다. 역시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대한의 소년입니다. 궁금한지 살펴보는 소년이 미래에 식물학자가 될는지, 꼭 필요한 대한민국의 인재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소년의 앞날을 축복하며 잘되기를 기도 합니다. 여기는 오죽헌 안채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안채 옆 별당에 전시되어있는 신사임당의 시 어머니를 그리며 산 첩첩 내 고향 여기서 천 리 꿈속에도 오로지 고향 생각뿐 한송정 언덕 위에 외로이 뜬달 경포대 앞에는 한 줄기 바람 갈매기는 모래톱에 헤어졌다. 모이고 고깃배는 .. 2015. 7. 16.
강릉 여행 & ( 민족의 자랑 오죽헌-문성사 & 몽룡실 ) 며칠전엔 서울이 33도라고 했는데 습도 많은 날씨에 33도라고 하니 이러다 동남아 날씨와 견줄만한 날씨로 변하면 어쩌나 라는 생각도 듭니다. 동해 바닷물은 항상 푸르러 보는 이의 마음을 열린 마음으로 무장 해제시키는 강릉 바다입니다. 이렇게 더위가 심하게 느껴질라치면 아름다운 강릉 바다가 그리워집니다. 잠시 들러본 강릉 오죽헌! 아름다운 우리 강산 민족의 자랑인 오죽헌에 갔습니다. 오죽헌으로 들어가기 위해 여러 개의 계단을 올라 들어서면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문성사 라는 현판입니다. 문성사의 현판을 고 박정희 대통령께서 쓰셨다고 합니다. 강원도 강릉시 율곡로 3139번 길 (죽헌동) 이용시간은 08시~18시 겨울 08~17시 30분 매표 마감 30분 전까지 휴가철에는 연장 쉬는 날 1.1 성날 추석 (.. 2015.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