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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잎비빔밥2

잃어버린 입맛 찾아드려요.[ 멍게 야채 비빔밥 ] 어디에서 잃어버렸는지 입맛이 깔깔하다고 표현하는 남편!!! 입맛을 잃어버렸나봐요. 알고보니 봄이 가져 갔더군요. 잃어버린 입맛 살리는게 뭐가있을까 생각하다가 나물? 나물은 저희집에서는 딸하고 제가 좋아하고 음 .... 고민하다 한창 제철인 멍게 !!!멍게로 정했어요. 겸사 겸사 코스트코에 가서 이것 저것 고르다가 멍게도 싣고 왔어요. 멍게는 입맛도 살려줄뿐 아니라 봄철은 나른해지고 피로가 쉽게 오게되는데 우렁쉥이 이름도 독특한 멍게가 거뜬하게 이길수있게 해준답니다. 당뇨병에도 좋은식품 멍게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고 스태미너에 도움이 된대요. 통영지방의 향토음식 이라고 하는 멍게 비빔밥 이렇게 좋은 제철식품 멍게를 비빔밥을 만들어 먹었어요. 아 ~~~한잎 소담스럽게 한수저 뚝 떠서 !!!! 입맛을 살아.. 2011. 3. 29.
만들기쉽고 맛있는 어린잎 비빔밥 바람은 쌀쌀하지만 그래도 봄인건 변함이 없지요. 씨를 뿌리는 시기인데 주말농장을 이번에는 10 평을 분양 받았어요. 농장주께서 밭은 갈아 주시니까 씨 뿌리면 되는데 언제가 적당한지 다른밭의 동향을 살펴보고 있는중 이랍니다. 소중한 땀의 댓가를 완전히는 알지 못하지만 밭 매고 수확할때이면 정말 마음이 뿌듯해진 답니다. 멀리 보이는 산등성이도 이제는 제법 프르스름하게 물이 들어져 오르는걸 눈으로도 볼수 있답니다. 어제는 하루종일 피자를 먹게 되었어요. 티몬에서 알볼로 피자 2판을 구입해서 사먹었거든요. 피자를 좋아하는 아들은 종일 피자만 먹고 밥을 먹지 안더니 속이 느끼하다고 개운한거를 먹고 싶다는군요. 야채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아들에게 어린잎 비빔밥을 해주었더니 맛있다며 너무너무 잘먹어 기분이 날아갈듯 .. 2011. 3.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