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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좋아하는반찬2

맛있는 오므라이스 깊어가는가을인데 아들은 벌써부터 동복 겉옷까지 챙겨입길래 아들아 너무 덥지 않겠냐고 물어보니깐 단호히 아니라고 말하면서 진작부터 동복 입고 오는 애들이 많다 하더군요. 짜아식 반팔 입어도 덥다고 할 한창인 나이 17세인데, 시험기간 인데 저는 자고 아들은 1시가 넘도록 열공을 해요. 졸리는데 장사가 없는지 저는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는 새벽 형 인간이다보니 9시만 넘으면 졸음과 피곤이 덥어 버린답니다. 간식도 챙겨주고 맛있는거도 해줘야하는데 아들은 늦게 자다보니 입맛이 없는지 밥도 잘 안먹게되고 우유 마시고 학교 갈 때가 종종 있어요. 우리가족들 먹는 반찬하고 아들은 코드가 안맞아요.ㅠㅠㅠㅠ 너무 측은한 마음이 들어 이렇게 만들어 봤어요. 재료 현미밥2공기/ 양파반개/ 당근반개/ 노랑파프리카반개/ 피망반개.. 2010. 10. 13.
만들기 쉬운반찬 아이들이 좋아하는 [쇠고기 계란 장조림] 오늘 뭐해주지? 하고 고민하는건 딸때문 남편때문 아니랍니다. 저희집 귀염둥이 17세 소년의 반찬을 고민할때가 많답니다. 남편과 딸들은 채소를 다 잘먹어서 어떤 음식을해도 걱정이 안되는데 아들은 가리는 음식이 있어서 따로 해줘야 하는 상황이지요. 막내라고 예쁘게 생각하다보니 골고루 먹도록 했어야 하는데... 후일에 결혼하면 아들의 아내가 저에게 대단한 원망할거 같기도 해요... 제가 편식하도록 한 식습관 나라에서 고쳐주기를 바라는 마음도 있어요. 방법은 군대 가는것 ㅋㅋ하지만 점점 먹는 음식이 늘어가는거 같아 희망이 보여요 집에서 안먹는 음식을 학교 급식에서는 잘먹나 보더군요. 짜아식 집에서만 편식을 할려고 하는지 나 ㅡㅡㅡ원 어릴땐 이쁜거만 생각해 햄버거 피자 특히 파파이스 치킨을 어찌나 좋아했는지 많이.. 2010.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