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좋아하는밥1 맛있는 오므라이스 깊어가는가을인데 아들은 벌써부터 동복 겉옷까지 챙겨입길래 아들아 너무 덥지 않겠냐고 물어보니깐 단호히 아니라고 말하면서 진작부터 동복 입고 오는 애들이 많다 하더군요. 짜아식 반팔 입어도 덥다고 할 한창인 나이 17세인데, 시험기간 인데 저는 자고 아들은 1시가 넘도록 열공을 해요. 졸리는데 장사가 없는지 저는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는 새벽 형 인간이다보니 9시만 넘으면 졸음과 피곤이 덥어 버린답니다. 간식도 챙겨주고 맛있는거도 해줘야하는데 아들은 늦게 자다보니 입맛이 없는지 밥도 잘 안먹게되고 우유 마시고 학교 갈 때가 종종 있어요. 우리가족들 먹는 반찬하고 아들은 코드가 안맞아요.ㅠㅠㅠㅠ 너무 측은한 마음이 들어 이렇게 만들어 봤어요. 재료 현미밥2공기/ 양파반개/ 당근반개/ 노랑파프리카반개/ 피망반개.. 2010. 10.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