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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세라트여행3

아름다운 에스파냐 ( 몬세라트 전경 하~나 ) 꼭 해야 할 것 한가지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며 협곡의 장관을 감상할 것, 저는 해보지 못했어요, 가격은 그다지 비싸지 않다고 하니 꼭 해보세요. 저는 패키지 시간일정으로 못해봤어요. 무척 아쉬움 중 하나입니다. 굽이를 돌아갈 때마다 색다른 풍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구부러진 길을 돌아 막 멀미가 몰려오려고 하는 순간 도착했습니다. 멀미 때문에 심각해지려는 찰나에 도착하여 다행이라 여기게 되었습니다. 나 자신이 운전하면 멀미하지 않는데 탑승자로서는 가끔 하게 됩니다. 그에 반하여 비행기 멀미는 하지 않고 오히려 즐기게 된답니다. 뱃멀미는 많이 해요. 휴 하고 숨을 고르며 가이드님의 보충설명을 듣고 난 후 냉정히 돌아서 이 아름다움과 천의 얼굴로 맞이하는 몬세라트에 들어갑니다. 그 누구도 말없이 얼굴이 상기.. 2014. 10. 23.
아름다운 에스파냐 ( 몬세라트를 향해 달리는 버스 두~울 ) 유월의 유럽여행은 좋습니다. 더운 것 같지만, 그늘은 시원하고 비가 그다지 오지 않아 하늘이 내려주신 절경을 둘러보기에 마음도 상쾌한 것 같습니다. 바르셀로나로 가는 길에 찍게 된 사진입니다. 발렌시아에서 올 때는 4시간 만에 도착했는데 몬세라트에서 바르셀로나까지는 1시간 반, 버스 타고 굽이진 길을 돌아가는 곳마다 새로운 풍광을 보이는 이 바위산 원래 이름은 몬세라트지만 저는 이 우뚝 솟아오른 바위산의 절경을 보고 기막힌다는 표현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지은 별명은 천의 얼굴을 가진 산이라고 이름 지었습니다. 천장을 찍지는 않았지만 진정 천 가지 넘게 다른 모양을 볼 수 있는 바위산인 것 확실합니다. 종교적 신념이 강하다는 문제에 대하여 생각해봤습니다. 저는 종교적 신념에 관하여 그 .. 2014. 10. 22.
아름다운 에스파냐 ( 몬세라트를 향해 달리는 버스 하~나 ) 세상의 누구건 붙들고 이야기하자면 많은 사람이 이렇게 말을 합니다. 책으로 한 권을 써도 모자란다고 말입니다. 그 이야기는 세상살이에 구성원 모두는 자신의 삶에 할 말이 많다는 거지요. 사연 많은 것이 인생이지 않을까 여기며 부유한 자는 부유한 대로 역시 할 말이 많을 것입니다. 성서에 그래서 이렇게 적혀있는가 봅니다. 산다는 자체가 고생과 슬픔뿐이라고 말이지요. 그렇다고 절망만 하다가 어둠에 묻혀버리는 건 창조주의 뜻을 왜곡하여 버리는 것 아닐까요. 개인도 이러할진데 그 많은 인생이 집단을 이루어 살아가는 구성원이 똑같지 않잖아요. 각기 다른 구성원이 함께한 나라 100%는 우리 국가는 평안히 살다가 평안히 가고 풍랑은 한 번도 겪지 않은 순수 행복의 국가라고 할 나라는 없다는 것이지요. 단 한 군데도.. 2014.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