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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떡3

조화로운 볶음 [ 야채 햄 떡볶음 ] 명절이 다가오지만, 예전보다 한산한 거리 풍경은 경제가 어려운 상태임을 말해주는 것 같군요. 돌이켜보면 과거보다 현재가 풍요가 넘치는 것 같지만 상대적 빈곤에 씀씀이도 큰손처럼 되어버린 탓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지금 우리나라 경제가 활기가 넘치나요? 그렇지 않은 것 같은데 방송에서 노스페이스 옷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부모 된 마음으로 깊은 생각을 하게 되는 뉴스였답니다. 오늘은 떡볶이 떡을 넣고 볶아 반찬을 만들어 먹었어요. 냉장고에 남아 있는 채소를 넣고 만들었더니 맛있게 먹더군요, 그런데 맛있게 먹는 이유가 아무래도 맛은 둘째고 쟌슨빌 소시지가 들어가고 떡볶이 때문에 맛있게 먹는 게 아니냐는 생각이 듭니다. 제 가족은 얼큰하고 구수한 거를 좋아하거든요. 딸 도시락 반찬이에요. 이건 귀염둥이 19세 .. 2012. 1. 19.
꽁치캔으로 만든[ 꽁치 떡 김치말이 조림 ] 꽁치는 오래전부터 영양가 높은 서민 음식, 골고루 들어있는 많은 영양소는 빈혈 증세에도 아주좋고 허약한 사람에게도 아주좋은 생선 이랍니다. 하지만 꽁치는 빨리 부패하기 쉬운생선 싱싱한것을 구입해서 먹어야 겠지요. 하지만 많이 먹으면 두드러기나 알레르기 증세가 나타날수 있다고 하니 알레르기 체질이거나 설사하는 사람은 조심하는게 좋겠지요. 옥에티가 또 하나 가시가 너무 많아 먹기가 불편하지요. 저는 생선을 좋아하지 않아서 꽁치캔을 먹는답니다. 가시도 걱정없고 비린내도 덜한거 같아서요. 흐트러지지 않도록 배추김치에 말아서 떡볶이떡 하고 함께 조렸답니다. 이렇게 만들었어요. 재료 캔꽁치 1캔/배추김치 1쪽/떡볶이떡 6개/대파반개/ 양념=간장2수저/고추가루 수북하게 1수저/고추장수북하게 1수저/청주 1수저/물엿 .. 2011. 2. 8.
2010년 땅의 기운을 듬뿍 먹고 자란 햅쌀로 만든 [가래떡] 데이 데이 별의별 데이 가 많이 생겨나서 데이를 깜빡 하면 잊고 지나는것이 많을거 같군요.오이데이 삼겹살데이 가래떡 데이 가래떡 데이 제가 어릴적에는 가래떡 보다는 절편을 많이 먹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안방 한쪽켠에 항상 모시듯이 놓여있는 꿀단지, 절편을 꿀에 찍어 먹던 어린시절의 추억들 간식으로 달콤한 오리사탕을 먹고 이가 아푸면서도 눈깔 사탕 왕사탕을 먹었던 그리운 추억의 시간 그리운 시간이었고 마음아픈 시간 이랍니다. 옛이야기와 옛 추억을 그려보노라면 마음이 아픈 순간도 떠오른답니다. 사랑하는 나의 어머니가 사랑하는 딸부자집에서의 늦은 아들을 두고 저항할수 없는 힘에 이끌려 자식의 곁을 떠나셔서 내엄마가 사랑하는 아들은 제가 기억하는 엄마의 추억을 가질수 없었다는것에 마음 아파하는 마음은 .. 2010.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