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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지 추천11

강릉 여행 ( 송정 해변 ) 아름다운 강산과 연고 있는 강릉이 정겹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좋아하는 소나무가 있어 참 좋습니다. 동해의 맑고 깊고 푸른 바다처럼 내 마음이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곧게 자라고 싶었지만 세찬 바람에 못 이겨 바닷가 반대쪽으로 비스듬히 자라는 소나무가 강릉 바닷가 소나무입니다. 바닷가에 있는 소나무는 다 그렇겠지만 ,감당하기 어려운 바람을 맞다 보니 순응하여 조금씩 양보하며 자라느라 비스듬하거나 휘어지거나 소나무 영광의 흔적이라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밝은 햇볕을 좋아하는 소나무처럼 매일 새로워지는 강릉이기를 바라며 좋아하는 소나무를 바라봅니다. 이곳은 송정 휴양소입니다. 휴양소 주변으로 소나무가 감싸고 있습니다. 주변에는 별다른 건물이 없어 강릉 바다를 많이 느낄 수 있습니다. 군 휴양시설이지만 당일 객실이.. 2015. 7. 7.
강릉 여행 & ( 경포호 & 주문진 ) 사공의 노래   함호영 시 홍난파 작곡두둥실 두리둥실 배 떠나간다.물 맑은 봄 바다에 배 떠나간다.이 배는 달 맞으러 강릉 가는 배어기야 디어라차 노를 저어라.순풍에 돛 달고서 어서 떠나자서산에 해 지며는 달 떠온단다.두둥실 두리둥실 배 떠나 간다 물 맑은 봄바다 에 배 떠나 간다.수려강산 맑고 깊고 푸른 바다를 자랑하는 강원도의 자랑인 강릉입니다.호수와 해수욕장 일대가 전부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있는 곳,숙박 위락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많은 관광객이 다녀가고 있다고 합니다.경포호에 왔습니다.책에서 본 기억이 전부인 경포호를 지납니다. 명승지 2013년 12월 30일 명승 제108호로 지정 호수 한가운데 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아름다운 정자는 월파정이라고 한답니다.호수.. 2015. 6. 29.
강릉 여행 & ( 경포 해변 )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가뭄의 단비 내리듯 순한 장마였음 좋겠습니다. 오랫동안 비가 내리지 않아 가뭄이 근심되었는데, 이 장마가 가뭄을 해소해주겠지요. 이글거리는 불볕은 꼭 아스팔트를 녹일 것 같은 기세입니다. 이 무더위를 시원하게 보내는 강릉 해변에 왔습니다. 바다 앞에 있는 이 건물은 리조트인지 모르지만 최고의 요지에 지어진 것 같습니다. 도시의 거리는 아스팔트에 반사되어 열기를 내뿜고 있어 동남아시아 기후가 무색해질 정도로 대단합니다. 이곳은 경포 해안입니다. 바다 앞으로 소나무 숲이 있어 운치를 더해주고 아름다운 그림 같습니다. 제가 보는 눈으로만요. ㅎㅎㅎ 꽃보다 더 좋아하는 소나무가 있어 생각하는 지금 이 순간에도 그리운 바닷가입니다. 강릉에서 살고 싶어집니다. 화장실 건물 한편에 이렇게 발을.. 2015.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