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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요리5

만들기 쉽고 맛도 좋은[ 고구마 갈릭 피자 ] [ 딸에게 보내는 마음의 노래 ] 내 딸이 자연을 닮은 딸로 영원히 행복하고 즐겁게 살아가기를 바라네 바람의 속삭임과 바다의 노랫소리를 듣게 되는 자연을 닮은 딸로 노래하며 살아가기를 바라네 많은 사람과의 만남이 딸의 기쁨의 시간이고 모래알처럼 많은 시간이 마음에 평화로 가득하여 내 딸의 노래로 채워지기를 간절히 바라네 비위가 약하다 보니 향토음식을 좋아하고 육식과 생선을 좋아하지 않는 저 때문에 제 가족은 이런 유의 음식을 가끔 먹게 되지요. 어느 포근해진 날에 딸과 함께 방문한 음식점에서 간단한 피자를 먹어봤어요. 어라 그런데 그 맛이 제 입맛에 맞는 거 있죠 만들기 쉽고 맛은 아주 좋은 고구마 갈릭 피자 이렇게 만들어 먹었어요. 재료 고구마 한 봉지/ 피자 치즈/ 또띠야/ 마늘 가루/ 마요네즈 4 .. 2012. 1. 30.
고소하고 부드러워 노인들이 좋아할 [ 배추 볶음 ] 배추 먹어요. 배추 ㅡㅡ 생생함이 살아 있고 고소한 냄새가 가득 입맛을 자극합니다. 이가 좋지 않으신 노인분도 좋아하실 것 같지요. 김장철이 되어가는데 달큰한 배춧속으로 쌈도 싸먹고 국도 끓여 먹고 삶아 무쳐도 먹고 볶아도 먹어봐요. 추적추적 비가 내리는 오후 , 비가 그치면 날씨가 쌀쌀해진다고 하는군요. 고춧가루가 비싸서 올해는 빨갛게 먹는 것을 조금 줄이고 대신 베트남 고추를 사서 맑고 얼큰한 반찬을 만들어 먹으려는 생각입니다. 동안에는 활동하기 적당한 기온이라서 좋았는데 밭에서 뽑아먹어 본 무는 싱거운듯한 느낌이 들어요. 조금 쌀쌀해지면 무가 맛이 들려는지 모르지만... 고소한 배추를 먹고 싶은데 늦게 심어 배추가 속이 꽉 차있지 않아 자라고 있는 무우로 만족을 해야겠어요. 그래도 배춧값이 저렴해서.. 2011. 10. 25.
만들기 쉽고 먹기도 간단한 [ 핫도그 ] 세월이 야속하지는 않지만 나이 들어가니까 여기저기 찌뿌둥한 곳이 늘어나 순간의 생각을 우울하게 만들때가 있어요. 찜통더위라고 표현했던 더위도 장마기운에 밀려나 대기해있는데 동안에는 해충 여름의적 모기가 생각보다는 많지 않았지요. 장마 끝나면 모기때문에 자연의 시원하고 그늘진곳에 머무를때 물리지않도록 조심해야 될 것 같아요. 오랜만의 따르르르릉 ...반가운 목소리의 주인공은 내 동생이랍니다. 가까이서 깊은정을 나누지 못한다 할지라도 그져 목소리 만으로 따뜻함을 느끼게 되는것 같습니다. 내 생애의 최고의 기쁨인 소중한 두 딸과 아들은 형제간의 정이 지나칠 정도로 깊답니다. 현재에도 또한 먼 훗날에도 나의 자녀들은 형제애를 나누며 따뜻하게 살아가리라는그 믿음 자체가 삶의 보람이랍니다. 사랑하는 딸과 아들에게 .. 2011. 7. 10.
오랜만에 먹어본 소세지 [ 동그랑땡 소세지 부침 ] 햄이 나오기전 소세지 기억나세요? 소세지로 만들어 먹던 부침, 김밥속에도 들어가던 소세지, 걍 먹기도 하고 이렇게 30 여년전에는 소세지가 지금의 햄처럼 즐겨 먹는 식품 이었어요. 그때는 김밥에 소세지가 들어가면 맛있다고 느껴지는 그런 시절이었지요.하지만 어느순간 등장하게된 햄으로 인해서 소세지는 뒷전으로 밀려나게되고 일부러 소세지를 산적이 거의 없다고 할수 있어요. 쫀득한 햄 구워진햄 다양한 가공식품이 소세지를 밀어낸거 같아요. 쇼핑몰에서 케찹을 샀는데 선물로 동그랑땡 소세지가 덤으로 왔더군요. 평소에는 건강 생각해서 소세지구입을 안하는데 아들 딸들은 먹고싶어 했거든요. 뛸듯이 좋아하는 이쁜딸 줄려고 겸사겸사 부쳐 도시락 반찬으로 담아 주었어요. 만들기도 간편해서 이렇게 만들었어요. 재료 동그란 소세지.. 2011. 6. 14.
가장 쉬운요리 [ 카레 ]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었네요. 왠지 바람이 썰렁 좀있으면 문닫아놓게 생겼어요. 지금이 딱 좋은 날씨 가을걷이 하시는분들은 충분히 보람을 느끼도록 풍성한 수확이 이루어 졌으면 좋겠네요. 알밤이 통통하게 여물어가는 가을에 탱글탱글 한 도토리두개를 주워 가지고온 남편 이긍 두개를 가져올려면 가져오지 마시지 귀찮게 아깝다고 하면서 버려야 하잖아요. 농촌은 무척이나 바쁘겠지요. 찜질방에 갔는데 아주머니들 말하는중 한분 고향이 섬인데 형제중 어장을 하는 형제가 섬에 살기에 가끔 섬에 가서 바닷일을 돕는다고 하더군요. 다들 너무 좋겠다고 말하니깐 그분이 하는말이 좋긴 뭐가 좋으냐고 반색을 하며 그러더군요. 티비나 사진으로 보니깐 멋지다 생각이 드는거지 일주일만 살아보라고 하며 모기등쌀에 견디기가 얼마나 고역인지 아느.. 2010.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