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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코타키니발루 여행기
이글거리는 적도의 태양이 뜨겁게 내리쪼이던 팔월의 여름날 하늘은 더없이 맑고 푸르러 마음까지도 새로움으로 가득 찬 듯합니다 5시간이 소요된다지만 비행기의 조그마한 창문 밖의 광경은 장엄함이 넘쳐 뭐라 표현할 수 없는 장관이었습니다. 이 맛에 창쪽으로 자리를 잡는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친절한 승무원과 공급하는 기내식도 아주 맛있게 먹었고 잠이 오지 않아 간식까지 을 소리 내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먹으며 시시때때로 긴장감을 느끼게 하는 기체의 흔들림을 느껴도 보고 어두운 대지의 불빛을 새로운 것처럼 바라보다 보니 어느 사이에 5시간이 휙 지나버렸습니다. 뱃멀미는 하는데 비행기 멀미는 하지 않아서인지 아니면 여행의 필수적인 보따리 긍정이라는 보따리 덕인지 크크크 설렘을 안고 훌쩍 산을 넘고 바다를 건너 적..
해외여행/코타키나발루
2013. 12. 13. 1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