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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차 떠나온 제주여행,

 늦잠자려고 마음먹었지만 

생각하곤 다르게 새벽녘에 눈이 떠집니다.

서귀포 산기슭의 서귀포 호텔은

삼월에 짖눈개비가 내립니다.

시샘한다고 말하는 꽃샘추위입니다.

올레=집에서 거리까지 나가는 작은길

 

 

 

초자와정 고맙수다 ~ 라고

 인사말이 쓰여있는 제주 올레 시장에 도착했습니다.

맛있다고 하는 것을 먼저 먹으려고 돌아봅니다.

마실디

한라봉 주스입니다.

꼭 먹어야 한대요.

 

 

귤 하르방 풀빵입니다.

이것도 먹어봐야 해요.

 

 

중앙 통닭집은 유명한 올레 시장 마농 치킨이라고 합니다.

 유명한 맛집이라지만,

 제 입맛에는 맞지 않더군요.

두 군데가 있는데 올레 시장 밖에 있는 치킨집은 

늦게 문을 여니까

유명 치킨을 맛보고 싶은 분은 

올레 시장 안에 있는 중앙 통닭을 찾아가세요.

 

 

그런데 진짜 맛있는 것 하나를 찾았습니다.

내 입맛에 딱 맞는 바로 그것은 오메기떡입니다.

일반 떡과 별반 다르지 않을 것 같았는데

다시 찾게 되는 맛입니다.

여기가 제일 맛있는 오메기 떡집이라고 합니다.

 

 

아들이 제주에 가게 되었는데

오메기떡 맛있다고 자랑해서인지 아들이 

이렇게 한 상자를 사 왔습니다.

세 가지 맛인 오메기떡은 

 녹차로 만든 떡에 견과류, 콩고물, 팥고물을 묻힌 것인데

  냉동시켜놓고 실컷 먹었습니다.

그런데

다시 생각나고 먹고 싶어지는 오메기떡입니다.

 

 

또 하나 유명세를 

떨친다는 호이또는 사러 갔더니 

자리를 비운 주인분을 기다리다 지쳐

 먹어보지 못했습니다.

 

 

귤을 사 먹으려 했는데

날씨가 추워져서 감귤이 얼어 판매가 중단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작년 제주 갔을 때 

감귤은 사 먹지 못하고 레드향 파는 곳이 있어

사 먹었지만,

 그것도 속이 말라 있어 실망스러웠습니다.

 

 

그런데 관리를 잘한곳이 있어 

맛있는 레드향을 먹게 되었습니다

얼거나 품질이 좋지 않은 거는 

외부로 반출을 못 하도록 관리 한다는데

잘 지켜졌으면 좋겠습니다.

 

 

예전에 제주 오면 고등어를 사서 갔습니다.

제주 고등어가 참 맛이 좋았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제주 현지에서 사는 분도 노르웨이산 고등어를 먹는다고 합니다.

맛이 더 좋다고 하는데

고등어가 많이 잡히지 않는 탓이기도 하겠지요,

 

 

서귀포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호텔 진입 초에 있는 

국수 바다에 들렀습니다.

가까운 곳에 있는 국수 바다 

이곳이 본점이라는 간판을 보며 들어섰습니다.

 

 

한적한 곳이어서인지 아니면 때가 3월이어서인지

한산한 국수 바다에는 

서너 명의 손님이 맛있게 드시고 있더군요.

 

 

정갈한 반찬과 주문한 국수가 나오는데 

푸짐하게 담겨있습니다.

맛집이라는 소문이 맞는 것 같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서귀포 호텔과 가까워 

 서귀포 군인호텔에 오시는 분은 꼭 드시기를 추천합니다.

 

 

서귀포호텔 뒤쪽에 대유랜드가 있는데

사격과 승마를 할 수 있더군요,

좋은 추억 많이 만들 요소가 두루두루 갖추어져 있어

삼월 휴가 제대로 잘 보냈습니다.

 

 

애석하게 제주가 자국민이 아닌 

외국인에게 많은 땅을 팔았다고 하는데

외국인에게 우리 국토를 소유하게 하는 부분은 아쉬움이 많습니다.

몇십 년 빌려주고 이용하게 했으면 좋았을 텐데

자국민이 아닌 외국인에게 팔아버린 것은 ㅠㅠㅠ

두고두고 잘못한 것 같습니다.

우리 강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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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자연은 보고 또 봐도 

싫증 나지 않습니다.

 오래전에 찾았던 천지연을 갔습니다.

이십여 년 전에는 비가 왔던 때라

폭포까지 가는 동안 질퍽했던 흙길을 걸어갔는데

지금은 말끔하게 단장되어있어 즐겁게 자연을 감상하며

걸어갈 수 있지만, 항상 생각하기를

꾸미어진 것과 자연 그대로의 것에서는

와 닿는 부분이 다르다는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이십여 년 전에는 자동차도 많지 않았지만, 

지금은 자동차 없는 생활이란 

그 불편함은 대단합니다.

주차장과 산책로가 단장된 천지연폭포는

 여행가의 마음을 편안히 해줍니다.

 

 

 

천지연 폭포는 깊이가 20m나 된다고 하며 

열대어 무태장어가 살고 있다고 합니다.

주변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어 많은 식물이 자라고 있겠지요.

천연기념물로 상록수인 담팔수가 몇 그루 자라고 있다는데

아무 생각 없이 지나쳤는데

이 폭포는 여러모로 다양한 생물의 서식처로 잘 보존해야겠네요.

 

 

오늘은 폭포수가 줄어있는 것 같은데

그때그때 수량에 따라 다르겠지만 

길이 22m로 넓이는 물이 많을 때는 12m에 이른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왼쪽 자갈이 물에 잠겨 보이지 않았던 거 같습니다.

 

 

지난 시간이 새록새록 그립고 그리운 건 

젊은 날이 담겨 있기에 그립고

다시 갈 수 없고 돌이킬 수 없기에 그런가 봅니다.

바람이 쌀쌀하지만 

이 바람도 향긋하게 봄 내음이 담긴 것 같습니다.

제주 바람 맞으며 올레 시장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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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무쌍한 섬지방 날씨는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주룩주룩 밤새 내리던 비는 

새벽 되어서야 물러가고 

남단 끝자락 탐라도라 불렸던 제주 아침은

더없이 맑은 하늘입니다.

오래전 정방폭포가 지금은 얼마나 달라졌는지

 추억과 새로운 기대를 하고 출발합니다.

 

 

시원스레 쏟아지는 정방폭포는 서귀포 동쪽 바닷가에 있어

지금은 제주 명승 43호로 지정된 동양에서 유일한 해안 폭포라고 합니다.

한라산에서 시작된 물줄기가 모이고 모여 폭포수 되어 

이렇게 보기만 해도 마음이 후련한 것 같습니다.

 천지연, 천제연, 정방, 제주에 폭포 중 저는 정방이 제일 좋습니다.

높이가 23m나 되어 이십 년 전에는 

아래까지 내려가려면 자연 그대로 다듬지 않은 돌로 계단을 만들어 

 주춤거리며 돌계단을 내려갔는데

지금은 정돈된 계단이 안전하게 오르내리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자연 그대로 예전 것이 더 나은 것 같고 

한편으로 편리함이 좋은 것을 숨길 수 없으니 

두 마음이 서로 교차합니다.

폭포수 양도 줄어든 것 같습니다.

 

 

아침 08.30분~ 18시까지 출입할 수 있고

입장료는 2,000원 주차료는 무료 

비바람과 파도가 거센 날에는 입장이 제한될 수 있으니

안내 전화 064~733~1530으로 

문의해보고 출발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제주는 주차가 무료인 곳이 많아 이점 좋은 것 같습니다.

말끔히 단장된 주차장이 있어

기분 좋게 찾을 수 있습니다.

렌트가 기본이라고 할 수 있어 많은 사람이 제주를 찾을 때 

렌트를 하는데 자차보험까지 들어 주는 것이 좋더군요.

비싸지 않아서 저는 차를 빌릴 때 자차보험료까지 내거든요.

롯데렌터카 단골 이용합니다.

 

 

아래를 내려다보니 

횟감을 파는 분이 있어

 그 앞에 옹기종기 모여 싱싱한 해산물을 먹고 있습니다.

바라보는 내 마음은 

두 마음입니다.

쓰레기, 음주 만취는 조심해야겠죠?

동양 유일의 폭포니까요,

 

 

안거리 밖거리

 향토적인 이름의 음식점을 찾아 들어섭니다

맛집이라 불리는 이곳은 

친절하고 정갈한 차림과

 독특한 맛이 담긴 음식은 

한 끼 밥상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오래전 그때는 입맛에 맞지 않아 힘들었는데,

그때와 는 많이 달라진 음식 맛입니다.

 

 

정방폭포와 가까운 거리에 있는

  안거리 밖거리에서 밥을 먹고

(안채, 바깥채)

서귀포 명소 천지연으로 향합니다.

혼저 옵서예= 어서 오세요

빙그레 미소가 지어지는 제주 방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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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을 얻으러 떠난 여행인데

 평화로운 휴식을 얻으려는 생각보다 

멀리 보이는 새벽 바다의 

 많은 배는 한 폭의 그림 같습니다.

실제는 

 파도와 거센 풍랑과의 치열한 삶의 현장일 테지요. 

물 흐르듯 가는 시간이 아쉬워

 숙소에서 멀리 보이는 산방산과 용머리 해안을 가려고

길을 나섭니다.

 

 

쌀쌀한 날씨 덕에 모기 없어 다행인데 

바닷바람 세차게 불어와 산방산 오르려다 마음 접고

 용머리 해안 쪽으로 발길을 돌립니다.

아직 푸름이 덮이지 않아서인지

민 둥 언덕이 썰렁합니다

삼월 초 제주는 한산하여

 어디를 가도 북적임이 없어

그 한산함이 좋기도 하지만 때론 썰렁합니다.

 

 

 

온 김에 밥이나 먹고 가자 마음먹고

산방산 아래 맛집이라는 순천 미향으로 발길을 옮깁니다.

갈치조림이 헉 소리 나게 비쌉니다.

그래서 선택한 고등어조림인데 별반 가격차이 나지 않더군요.

예전에 제주 고등어는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했는데...,

 지난 기억 떠올리며

원산지 표시 보니 노르웨이산, 

맛이야 각자 입맛이 다르니 평할 수 없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생선 조림은 무가 더 맛있지요.

ㅎㅎㅎ

 

 

용머리 해안으로 가는 길목에는 음식점도 많고

 제주가 자랑하는 갈옷판매장이 

전시관처럼 꾸며져 있어

외국 여행가들이 즐겨 찾을 것 같습니다.

 

 

 

 

 

바닷가 쪽으로 내려가니 유채꽃이 가득 한곳이 나오는데

 사진 찍으려면 3,000원 내고 찍어야 하는데

여행가들이 많지 않아 무료,

 

 

 

 

안내문에 기록은 

네덜란드인 헨드릭 하멜이 

소속선원과 상선인 스페르베르호를 타고 

일본으로 항해 도중 풍랑으로 떠밀려 머물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13년간 머물게 된 기록 하멜표류기를 작성

 베스트셀러가 되어 여러 나라 언어로 발간,

그 덕에 우리나라가 유럽세계로 알려지게 된 거라고 합니다.

어른, 아이 모두에게 여러모로 유익한 전시관입니다.

기념사진도 한 컷 찰칵,

 

 

 

산방산과 하루방이 새겨진 휴지통,

 제주 특성을 살린 휴지통입니다.

그런데 ㅠㅠㅠ

세찬 바람에 한기를 느낄 정도입니다,

바람에 떠밀려 이곳에 온 김에 

가까이 있는

 온천수가 넘쳐나는 산방 온천은 꼭 들러줘야겠죠,

 

 

구석구석 여행지로 손색없는 

탐라도 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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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설록,

이 명칭의 의미는 

 눈 속에서도 피어나는 녹차의 생명력에 대한 감탄의 표현과

이곳이 설록차의 고향이란 뜻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명칭 의미를 알고 보니

 더더욱 오설록 의미가 새롭게 느껴집니다.

눈 속에서도 피어나는 녹차의 생명력! 

 

 

 

본관 주변 녹차 밭입니다.

제주 한라산의 맑은 공기와

 넓은 녹색의 푸름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오설록,

이곳 주소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1235-3

오설록 뮤지엄입니다.

 

 

 

 본관 도로 건너편에도 넓은 녹차 밭이 있고 

기념 찻잔이 만들어져  

방문객의 기념사진 장소로 사랑받고 있더군요.

누가 자국민인지 모를 정도로 중국 관광객이 많은데,

자국민이 외국인 같은 오설록 입니다.

 

 

 

오설록 본관 건물 입구

 

 

전망대에서 바라본 녹차 밭과 주변입니다.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면 

전체적인 전망을 볼 수 있더군요.

전시물을 통해 차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2001년 9월 차 종합 전시관을 개관했다고 합니다.

국내전체 녹찻잎 생산량 24% ( 850톤 )의 녹차를 생산 

여러 제품 원료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곳은 전시관과 

차를 마실 수 있는 곳입니다.

차보다 더 유명세를 떨치는 건 녹차 아이스크림이라고 합니다.

ㅠㅠㅠ. 난 아이스크림 안 좋아하는데

오설록 녹차 아이스크림은 예외였습니다.

우유 비린내 나지 않고 깔끔한 맛,

녹차 아이스크림에 반해 안 먹어 봤으면

많이 후회할 뻔했습니다.

 

 

 

 

 

 

아모레 퍼시픽의 고 서성원 회장 지시로

1983년 3월 황무지 15만 평을 개간

녹차 밭과 녹차공장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오래전 아모레 화장품이 손꼽히는 국내 최고 화장품이었지요.

요즘엔 여러 화장품 회사가 있지만, 

오랜 전통의 아모레 명성은

 아직도 식지 않은 것 같습니다.

 

 

 

 

녹차의 제조 과정 전시물

 

 

발효 과정에 따른 색상구분

 

 

찻잔 세트 전시물

 

     

 

 

제주 여행하면 꼭 오설록에 들러  

녹차 아이스크림 먹어보세요.

꼭꼭 

개인적으로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보다 나에게는 

녹차 아이스크림이 취향에 맞습니다.

제가 지방이 든 우유가 받지 않는 체질이라서요.

평범한데 평범하지 않은 입맛 때문에 

우유도 무지방이 맛있어요.

오설록이 제주를 빛내는 장소 되기 바라며 

걸음을 옮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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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한 바퀴 돌아보고 이른 시간이지만 숙소를 향해 갑니다.

새로운 시간에 대한 설렘을 기대하며 가는 길,

한 시간이 걸리지만, 규정 속도로 이동하기에 여유로움을 가지고 갑니다.

도로 왼쪽으로는 검은 현무암과 함께 어우러진 바다가 있고

반대쪽은 제주 마을이 보입니다.

외곽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정말 한산한 제주 길입니다.

우와 이 여유로운 도로에 이 풍광을 어찌 표현할꼬 ,

사람도 자연의 한 부분에 속해서인지

대자연의 아름다움이 마음에 평화를 안겨줍니다.

운전하는 내내 옆자리에서 불안해하는 남편이 뭐라 해도

 나는 평화로운 제주를 달리고 있습니다.

 

 

 

 

 성산항->금호리조트=소요시간 1시간

주소= 서귀포시 남원읍 태위로 522 -12 제주 리조트

   전화 064- 764- 7076

그렇게 이 시간 주어진 평화로움을 만끽할 제주 금호리조트에 도착했습니다.

주차장에 들어서니 많은 차량이 주차해 있지만, 사람의 왕래가 한산한 시간입니다.

흐릿한 날씨여서 모두 숙소에 있나 봅니다.

프런트에서 키를 받아들고 다시 차에 올랐습니다.

우리 가족이 묵을 곳은 신관 5층입니다.

만원을 더 내고 바다가 보이는 전망을 택했습니다.

산과 바다가 있는데 바다 선택은 만원이 추가되지만

전혀 후회하지 않을 탁월한 선택이고 필수입니다.

 

 

 

 진정한 휴식을 원하신다면

금호 리조트 가는 분 꼭 바다가 있는 쪽으로 숙소 정하면

절대 후회하지 않습니다.

숙소에 짐을 풀어놓고 일단 저녁을 먹으러 나왔습니다.

우도 파도 소리 해녀 촌에서 느끼한 칼국수를 먹는 둥 마는 둥 해서인지

일단 무조건 밥을 먼저 먹기로 했습니다.

 

리조트 좌측에 있는 식당

석식 전이라 우리는 일반 정식을 주문하여 식사했습니다.

돈가스 세트, 갈치조림 2인분, 고등어구이 정식 65,000원입니다.

이곳에서 조식 중식 석식 뷔페와 정식 식사 할 수 있습니다.

때론 음식점보다 리조트나 호텔식이 맛있다고 여깁니다.

일단은 어수선하지 않고 청결하기 때문입니다. (성격, 취향)

 

 

 

  

전날엔 남편과 아들이 한라산 등반 후 저녁을 제주 칼호텔 한라에서 했는데

실은 해물을 좋아하지 않는 아들과 해물을 좋아하는 남편,

둘이서 무난하게 식사를 할 방법이 딱 하나 뷔페일 것 같더군요.

그래서 제주 공항에서 가까운 뷔페 한라,

 이름도 제주답습니다. 

아빠와 아들이 백록담 완주 후 근처에 정해놓은 숙소에 들렀다

18시 30분에 예약한 뷔페에서 식사했는데

가족이 식성이 다르다 보니 적합한 것은 역시 뷔페,

사진이라고는 달랑 몇 장 남기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처럼 열심히 식사했다더군요.

하긴 배고픈 것이 당연하지요.

종일 김밥하고 초밥만 먹고 백록담을 다녀왔으니까요.

 

 

 

 

 

아깝다. 사진을 별로 찍지 않았습니다.

두 남성이 백록담 장관에 마음을 뺏기고 하산하여

배고파서인지 열심히 식사하느라 사진을 남긴 것이 없더군요.

 

아쉬움,

그러나 나 스스로 탁월한 선택이라 여기는 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좋아하는 음식을 먹었을 테니까요.

참 칼호텔 석식 예약하고 가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꿀맛이었을 거라 생각하며 금호 제주를 즐깁니다.

 

 

 

 

 

 

화장실이 2개 있는 게 편할 거 같아 선택한

 바다가 보이는 온돌식 숙소입니다.

부랴부랴 이른 새벽에 일어나 찍었는데

역시나 맘에 안 드는 사진입니다.

 정말 나의 풍광을 보는 안목에 대하여

불만스러움이 자신에게 많습니다.

이렇게밖에 못 찍니 입니다.

그러나 돌이킬 수 없는 시간이기에

나에게 하는 말 괜찮아 다 괜찮아 말합니다.

넓은 바다를 보며 

자연의 한 부분이기를 바라면서 살아가는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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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남단에 있는 한라산은

 해발 1,950m로 남쪽에 있는 산중 제일 높은 산입니다.

이 높은 산을 등반하는 사람은 감동에 겨워 표현하기를

신기하고 묘한 느낌을 주는 산! 영산이라고 말합니다.

여러 의미가 담겼을 영산,

그만큼 남다른 감동을 주었기에 영산이라 불리는 것 같습니다.

 

다양한 희귀 식물과 생물이 살아가는 한라산은

천연 보호구역으로 학술 가치가 높을 뿐 아니라

여려 종류의 동식물이 넓게 퍼져 살아가고 있어

1966년 10월 12일 천연기념물 제182호

한라산 천연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고 합니다.

노루의 평화로운 일상을 백록담 주변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제주 한라산 등반 시 참고

  * 성판악 탐방지원센터에 차량 주차해놓으세요.

 

  편도 9.6킬로=왕복 19.2km

          편도 4시간 (왕복 8시간)

* 주차비 1,800원

* 입장료 : 무료

 

진달래밭 대피소 1시 전 통과해야 함

1시 지나면 절대 백록담 등반 불가 입니다.

* 코스: 성판악 매표소 출발-> 속밭대피소 -> 샘터 -> 사라오름 입구 ->

   진달래 대피소(컵라면) ->백록담 정상 ->성판악 매표소로 다시 돌아옵니다.

 * 백록담정상에서 02시 30분 전까지 머무를 수 있습니다. 

* 2시 30분부터 무조건 말이 필요 없이 하산하도록 통제합니다 .

 

 입산자를 위한 규정입니다.

 * 대피소가 보이면 무조건 화장실 가도록 할 것

        * 다른 코스는 백록담까지 등반이 통제될 때가 많다고 함

성판악으로 가는 길 정상 등반 할 수 있음

여름철이라도 바람막이 옷과 우의 꼭 챙길것 필수,

 * 진달래밭 통제소에서 1시부터 정상 입산 통제함

 

 * 등반 시 준비물 =물과 김밥 사서 갈 것

초코바. 영양갱 을 준비하여 체력이 떨어질 때 보충함

* 물 500m로 3~4개 정도

* 혼자서 오르는 것보다 여럿이 올라가는 사람과 보조를 맞추어 올라갈 것

* 무리하지는 말고 조심하며 신속히 올라갈 것

여러 사람과 올라갈 때 될 수 있으면 선두로 오르는 것이 좋음

진달래밭 대피소에서 시간이 있으면 컵라면 먹어도

* 배 부르면 정상 등반 어려움

* 정상에서 먹는 김밥 꿀맛

* 간단하게 올라도 배낭에 넣고 등반할 것

체력이 많이 떨어지면 다음을 기약하고 과감히 하산할 것

* 내려올때 바위나 자갈길 미끄럼 주의할 것

화산섬 한라산은 2만5천 년 전까지 화산 분화활동을 했다고 하며

 주변에는 360여 개의 산봉우리(오름)가 있고

 각각의 봉우리마다 독특하고 아름다워

 보는 사람마다 감동을 자아냅니다.

우리나라 3대 영산중 하나인 한라산은

 제주의 중앙에 우뚝 솟아있어 한라산을 바라보면 웅장하여

때로는 범접하기 조심스럽기도 한 느낌이 들게 하고

 때로는 험악하지 않아 어머니의 마음처럼

포근함을 느끼게도 하는 것 같습니다.

백록담입니다.

 

 

 

20여 년 전 하고는 많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그때는 목재로 경계표시도 없었고 통제소도 없었습니다.

그때 보았던 백록담은 매우 적은 물이 있어

안타까운 마음을 가졌습니다.

  

 

 넉넉한 물이 가득한 백록담을 꿈꾸었습니다.

지형 특성상 수직으로 물이 빠져나간다고 합니다.

그러기에 물이 가득할 수 없는 곳인데도

마음은 한없는 욕심에 치우쳐 그땐 그랬습니다.

조금 아주 조금 있는 물 먹으러 찾아온

노루가족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높은 곳에서 한가족인듯한 노루가족을 바라보는 순간

 괜스레 울컥했습니다. 조금 담긴 백록담의 물을

마시는 동물을 보니

 헝클어진 나 자신을 보게 되었습니다.

 

 

 

 

 

 

만물의 영장인데 절제할수 없는 욕망으로 가득한 인간의 마음, 장점이면서 단점인듯합니다.

그러하기에 자연을 찾아 마음을 내려놓고 생각을 바람에 흩날려 보내고

신선함으로 새롭게 바꾸어주는 자연치유의 선물을 받는 법을 아는 사람,

 그래서 자연을 사랑하나 봅니다.

많은 사람은 오늘도 산을 찾아 오르겠지요.

자연으로부터 오는 치유의 선물을 받으려 말입니다.

생각하기를 등산을 즐기는 사람은 자연을 닮은 부분이 더 많은 사람인 것 같습니다.

모두 시인이요. 순수의 마음이 더 가득할 것 같습니다.

지친 마음에 쉼을 얻기 원하시면 산을 찾아 오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올랐던 때는 아들이 초등학교 1학년인가

 14년 전 한라산 오를 때 그때는 성판악으로 오르지 않고 영실로 올라갔습니다.

그러나 기상이 좋지 않아 정상등반을 통제하기에 오르지 못하고

 도시락만 먹고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오르고 싶지만 그럴 수 있을는지 도전은 해보겠지만,

 과거의 감동을 그리며 지내는 마음도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만,

 마지막으로 도전을 해보려는 마음은 남아있지만... 입니다.

 

 

한라산은 어디로 오르건 모두 다 아름답고 마음을 풍요롭게 해줍니다.

모든 산이 다 그렇겠지만

비행기까지 타고 와서 돌아보는 제주여행 중 저는 지금도 이렇게 말합니다.

제주여행 아무 데도 가지 않고 한라산 백록담만 다녀와도

 제주여행 다 한 것이라고 말입니다.

한라산 백록담까지 가려거든 성판악으로 올라야 정상에 오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다른 곳은 통제가 심하여 백록담까지 가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러나 통제에 따르지 않으면 생명하고 직결된 부분이니

 통제에 웃으면서 즐거이 따라야 하겠지요.

제주여행 가시는 분은 한라산 등반 꼭 하시기를 바랍니다.

 

 

 

한 발자국 또 한 발짝 걸음을 옮길 때마다

용솟음치는 열정을 부어주는 듯 우뚝 솟은 한라산은

오늘도 많은 사람의 마음을 설렘으로 이끌어

 오르는 사람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 같습니다

계절마다 아름다운 풍광을 보여주며 산을 오르는 사람에게

 결코 빈 마음으로 돌려보내지 않는듯합니다.

 

 이 장관을 바라보는 사람은 용솟음치는 희망과 용기 그

리고 대한의 사람으로의 자부심을 노래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진정 민족의 영산이라 불리기에 마땅한 것 같습니다.

1970년 3월 24일에 국립공원으로 지정

2002년 12월에는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고 합니다.

백록담에 올라 바라보는 세상,

 벅찬 감동의 노래를 부르게 할 것입니다.

 

 

 

 

세상 살아가며 부질없는 욕심이 사라지도록 합니다.

악의가 사라지도록 합니다.

잠깐에 그친다 해도 인간의 욕망을 잠시라도 내려놓아

자연의 선물을 한 아름 담을 수 있도록 해줍니다.

태고의 신비스러움이 살아 있는 한라산은

신께서 주신 최고의 선물이기에

소중히 사용 보호하여 대대 자자손손

세계의 보물 우리의 보물 훼손되지 않도록 소중히 보존해야겠습니다.

 

 

 

총 둘레 약 3km 동서 길이 600m 남북 길이 300m인 타원형 화구이다,

신생대 제3. 4기의 화산작용으로 생긴 분화구에 물이 고여 형성되었으며

높이 약 140m의 분화 벽으로 사방이 둘러싸여 있다.

백록담이라는 이름은 옛 신선들이 백록주 마시고 놀았다는 전설과

또한 흰 사슴으로 변한 신선과 선녀의 전설 등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2007년 6월 27일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

우리나라 최초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고

2010년 10월 4일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백록담 주소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토평동 산 15번지로

분화구 면적은 210. 230㎡이고 담수 면적은 11.460㎡라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한라산 국립공원에 가시면 많은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고

궁금증이 해결될 때마다 많이 알고 보고 싶은 마음이 더하여

한라산 백록담이 아른거리게 될듯합니다.

이유는 스스로 생각하기를 사람도 자연의 한 부분이기에 그럴 거로 생각합니다.

제 마음대로 생각했습니다.

제주여행 무한감동을 느끼시려면 한라산 정상 오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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