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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채만들기4

비타민 섭취에 좋은 채소 [ 당면 고추 잡채 ] 엄마~~아 이거 사왔어요. 엄마가 좋아하는 거요 라는 산소 같은 딸! 엄마가 좋아한다고 가끔 사오는 딸에게 사오지 말라고 말은 그렇게 합니다. 하지만 나도 모르게 먹어버리는 간식 정말 문제랍니다. 고민이지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살이 찌는데 살찌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아픈 데가 늘어 그게 문제랍니다. 몸이 아프면 아름다운 세상을 바라볼 때 자연의 아름다움을 작게 느끼게 될 것 같아서요. 겨울이지만 판매되고 있는 푸짐한 채소 파프리카를 사왔어요. 파프리카는 기름을 사용해서 요리해야 효율적으로 영양을 섭취할 수 있대요. 노인들의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 있는 효자 채소 파프리카! 그중에 파프리카는 색깔별로 효능이 제각각 이라고 해요. 빨강= 암, 주황 노랑= 감기예방, 초록= 다이어트 등등. 색깔마다 효능이 따로.. 2011. 12. 21.
몸이 찬 사람에게 좋은[ 부추 버섯잡채 ] 변덕스러운 나의 마음 내리는 장마비를 보니까갑자기 비맞고 싶어지는 마음 어릴적에 비가오면 온동네 아이들이 비맞으며 뛰놀던 그때 그생각이 문득 떠올랐 답니다. 동생과 다툼이 심해서 엄마에게 야단 맞은 기억도 지금은 소중한 추억 이지요. 동생과 다투면 항상 야단을 맞는건 언제나 동생이 야단을 맞았어요. 물론 제가 잘못 했어도 엄마께서는 동생을 혼내셨거든요. 동생은 왜 나만 혼나는가 억울하기도 했을테지만 사실은 동생이 없을때 엄마한테 저도 본격적인 훈계를 엄청 들어야 했었답니다. 세월이 흘러 어느날 내 자신이 엄마가 되고보니 내 자신도 그옛날 엄마처럼 딸들이 분쟁하게 될때는 언제나 둘째딸에게 언니에게 대들어서는 안된다고 말하고 있는 나 자신을 보게 되었답니다.제 딸들의 지금은 너무도 다정한 자매이고 많이 억울.. 2011. 7. 16.
아삭 아삭 씹는맛 [ 콩나물 잡채 ] 물가가 들썩여도 다행인건 아직은 콩나물이 싼편이라는 것이죠. 흔하게 곁에있어 언제나 손쉽게 만들어 먹을수있기도한 콩나물은 너무 흔해서 어떤때는 싼티도 나지만 가까이있어 친근한 식품이지요. 다양한 요리로 만들어 먹지만 오늘은 당면하고 무쳐봤어요. 아삭이는 콩나물의 씹는맛이 더해져 색다른 잡채의 맛을 느낄수 있더군요. 콩나물 잡채 이렇게 무쳤어요. 재료 콩나물한봉지/잡채한줌/당근약간/대파반개/ 양념=몽고간장 3수저/흙설탕수북하게 한수저/청주 한수저/마늘반수저/참기름 한수저반/ 식성에 따라 후추약간/ 콩나물은 씻어 물을 반컵을 부어 소금조금넣고 한김이 오르도록 푹 삶은다음 바로 찬불에 헹궈 건져놓아요. 콩나물이 쪼글쪼글하지 않게 하기위해서 찬물에 헹궈 준답니다. 당면을 미지근한 물에 10분정도 불려 깨끗하게 .. 2011. 3. 18.
잔치음식 [잡채 만들기] 잔치날 음식이나 명절날 음식 또 특별한 날이면 빠지지않고 끼여있는 음식 하면 잡채를 빠트릴수 없는거 만큼 잡채는 모두다 좋아 하는거 같지요. 야채.고기.등의 여려가지가 넉넉하게 들어가서 영양균형도 맞을거 같구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별로 특별하지 않은 음식인데 막상 만들어 먹을려면 망설여지는 음식이 잡채이기도 해요. 저는 당면만 먹으면 체하는거 같아서 만들지 않게 되더라구요. 나쁜엄마 인지 뭐가 먹고싶다고 하면 별르고 별러서 만들어 주게 되더군요. 이긍 ㅡㅡ좀일찍 블로그를 알았더라면 그나마 많은것을 좀더 만들어 주었을걸 나이 50대 중반을 향해 달려가는 지금에서야 딸덕에 컴퓨터를 하나씩 배워가며 손가락 딸랑 양쪽 검지로만 이용해 글을쓰며 사진찍기 엄청 싫어하는 성격이거든요. 그런데 이제서야 취미삼아 배워가.. 2010.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