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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나물2

겨울 초 라는 이름 유채 [ 유채나물 무침 ] 한겨울 중반부터 먹을 수 있는 유채를 제주도에서는 겨울 초라고 부른다고 해요. 겨울 초라고 불리는 유채는 쓰임새가 다양할 뿐 아니라 버릴 것이 없는 채소지요. 노란색의 꽃이 피면 장관을 이루어 많은 사람의 마음을 설레게 하여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다 주인공이 되어 사진을 담아내게 되지요. 제주뿐만 아니라 이젠 방방곡곡 유채의 장관을 볼 수 있더군요. 늦은 겨울에 나오는 연한 잎은 김치도 하고 국도 끓이고 나물로 먹는 채소인데 오늘은 전 무침을 해먹었답니다. 재료 유채 한 봉지 /굵은 소금 약간/ 대파 반개/ 양념= 다진 마늘 1티스푼/ 참기름 반 수저/ 몽고간장 1 수저 반 / 깨소금 반수저/ 까나리액젓 커피 수저로 반수저/ 하루 나로 불리기도 한 유채를 다듬어 씻어놓고 끓는 물에 소금 조금 넣고.. 2012. 3. 13.
달콤 쌉싸름한 맛 의 [유채나물 된장무침] 제주에서 유채는 아주 중요한식물이라고 하는데요 봄이되면 유채잎으로 건강을 챙길수있고 열매가 맺어지면 기름을 짜서 식용으로 먹고 공업용으로 이용하고 의학적인 곳에까지 이용하는 유채의 이용도가 참 다양한거 같지요. 모든곳에 유익하게 두루두루 쓸모있는 유채를 제주에서는 겨울초라고 부르기도 하고 지름나물 평지나물 이라고 불려지기도 한대요. 3~4월에 유채나물이 제일 맛이 좋다고 하지만 요즘은 시도때도 없는것같고 시기도 앞당겨져 꼭 지금이 한창인것처럼 시장에 유채나물이 한창 쏟아진답니다.유채나물은 씹을수록 달콤하고 쌉싸름한 맛도 나는데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요즘같이 배추나 야채가 비싼데 고맙기까지한 반찬거리 랍니다. 유채나물은 지금부터 내년 이른봄까지 한창인 나물이랍니다. 겉절이도 해먹고 나물도 해먹을수.. 2010.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