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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두부4

엄동설한 봄을 기다리며 [냉이 순두부된장국] 살속으로 들어오는 찬바람이 매섭고 불어오는 매서운 바람이 얼굴마져 감싸게 하는 요즈음의 날씨 정말 만만한 날씨가 아니지요. 이겨울을 지나려면 아직 한참을 지나야 할터인데 어찌된 영문인지 삼한사온도 올해는 적용되지 않는거 같지요. 곳곳에서 이상기후로 몸살을 앓고있는 지구 지구 전체가 비상사태와 같은 일들이 많이 일어나는것 같답니다. 예전 어릴때 눈이많이오면 그해에는 풍년이 온다는 의미로 받아들여 졌었다는거 같은데 옛말이 되는거나 아닌지... 야채물가도 많이올라 내릴줄 모르는데 덮친격으로 더 오르는 상황이군요. 들러본 마트에 냉이를 보니 따뜻함을 부르고픈 마음이 생겨 조금 사다가 순두부를 넣고 된장국을 끓여 봤어요. 비록 봄은아니지만 그래도 봄냄새의 그리움을 품게하는 냉이의 향긋함에 온집안이 봄을 부르는것마.. 2011. 1. 14.
찰떡같은 식품 [ 순두부 미역국 ] 콩이 좋아요 콩! 콩 좋은 거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많지요. 아무리 좋은 콩이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인체에 요오드 성분이 빠져나가게 된다고 하지요. 요오드 성분이 모자라면 체온도 떨어지고 저항력도 떨어지고 신경도 불안정해지고 젊게 사는 것을 좋아하는데 노화현상까지 일어나게 된다고 한답니다. 먹거리의 변화로 많은 성인병이 어른 아이 할 거 없이 늘어만 가는데 적극적으로 먹어야 할 식품이 또한 미역이랍니다. 미역은 미끈거리는 성분이 있는데 이 미끈거리는 성분이 암세포증식을 약화시키는 작용까지 한다는 사실 이 또한 희소식이지요. 순두부도 부드럽고 미역도 부드럽고 오늘은 부드러운 재료로 함께 시원한 국을 끓여 먹었어요. 이렇게요. 재료 말린 미역 두 줌/순두부 반봉지/참기름 2 수저/마늘 반수저/조선간장이.. 2011. 1. 12.
김장김치 된장국 [신김치 순두부 된장국] 맛있는 김장김치는 모두담으셨고 지금은 맛있게 담아놓은 김치가 익어가는 발효소리가 은근히 들리어질 때이지요. 배추김치는 겉잎 청녹의 잎이 영양분이 높다고 하지만 아이들은 어디 그런가요? 노오란 속이 맛있다고 잘먹고 녹색의 영양듬뿍 머금고있는 겉잎은 한쪽으로 밀려 날수밖에 없지요. 밀려날수밖에 없는 김치겉잎을 모아두었다가 맛있는 순두부국을 끓여 보세요. 어디에도 비할바없는 맛있는 국맛을 볼수있답니다. 씻어서 끓여도 되고 씻지않고 끓여도 맛있답니다. 이렇게 끓여진 맛은 정말 우리음식은 묘한맛을 내주는 음삭! 깊은맛을 내주는 신김치 순두부 된장국을 이렇게 끓였어요. 재료 신김치 겉잎한줌/순두부1봉지/대파반개/청양고추2개/ 마늘1티스픈/된장수북히1수저반/고추장 반수저/고추가루1수저/ 멸치육수700미리/=국물멸치3.. 2011. 1. 3.
추운 날 [콩나물 순두부국] 오늘은 김치 담는날 !!!빠트리지 말고 김치 담고난후 남게되는 양념국물로 알뜰 콩나물 순두부국을 끓여 드세요. 아름다운 이땅의 모든 자연도 형형 색색의 아름다운 색으로 옷을 갈아입느라 분주한 계절 이지요.자연은 모진추위를 대비하려 준비하고 있고 만물의 영장중의 으뜸인 사람도 마찬가지 겨울을 대비 하기위한 먹거리를 분주히 준비하는 주부들의 마음과 손길은 더더욱 바뿌지요. 분주해진 마음으로 한순간도 무심코 지나치지 않고자 하는 세심하고 꼼꼼한 대비 계획을 하고 있답니다. 고유의 음식 김치를 담는 일들이 다른때보다 중요한 계절인데 지나쳐 버리면 맛있는 음식을 먹는 즐거움을 잃어버리게 될테니까요. 김치의 종류도 가지가지 그런데 김치 담글때에 꼭 만들어 먹어야 후회 하지않는 음식이 있어요.별거아닌 재료로 끓이지만.. 2010.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