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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보물2

아름다운 에스파냐 ( 세비야 성당의 보물 ) 셋 ) 영차 힘내라 힘 자신에게 응원하는 소리가 마음에서 납니다. 오르고 또 오르고 한참을 올라야 도착할 하랄드 탑입니다. 높고 높은 꼭대기에 오르는 건 청년에게는 쉬운 일이지만 저한테는 많은 노력을 해야 합니다. 2002년도에 척추 3.4.5번 뼈와 디스크를 교체한 뒤로 무거운 것 들면 후회하고 끙끙 며칠간 자신과 싸워야 합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아무렇지 않아 보이지만, 용기를 스스로 북돋워 주며 올라갔습니다. 왕이 말을 타고 오르기 위해 만들었다고 합니다만 저는 나이 많은 신부님이 오르기 편하도록 고려해서 이렇게 만든 것 같아요. 후자에 따사로운 배려라고 여깁니다. 콜럼버스 관을 멘 네 왕 오른쪽인가 왼쪽인가? 벽에 걸린 벽시계랍니다. 벽시계를 관심 있게 바라본 적이 없는데 사진에 찍혀있네요. 무슨 연유가 .. 2014. 8. 28.
아름다운 에스파냐 ( 세비야 성당의 보물 하~나 )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로 인도 하시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에 길로 인도하시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지날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도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시 23편 가톨릭 교인은 아니지만,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열심인 신앙인이 아니지만, 하나님을 바라고 있습니다. 세비야 대성당에 보관된 소중한 성물에 대하여 잘 알지 못해 마음으로 귀한 성물을 바라봅니다. 세비야 .. 2014. 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