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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도 광장에서 걸어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성 바울 성당,

가는 길은 좁고 복잡한 골목을 지나고

마카오의 유명제과 제니 베이커리 상점이 즐비한 골목을 지나면 

불탄 흔적 그대로 보존되어있는 성당에 도착합니다.

꼭 사오세요. 마카오의 명품 쿠키

아주 맛있는 쿠키입니다.

안 사오시면 후회하실 거에요.

성 바울 성당에서 내려오면 첫 번째 상점이 제일 저렴했어요.

 

 

24시간 관람 가능한 성당 오른편으로는

 아름답게 가꾸어진 정원이 있는데

 알람브라 정원이 생각나는  

그렇게 꾸며있는 정원입니다.

포르투갈 통치를 받다가 1999년에 반환되어서인지

중국 속 유럽 같습니다.

 

 

이성당은 1835년 알 수 없는 화재로 일부분만 남기고 불에 타버렸다는데 

 17세기 초 이탈리아 예수회 선교사들이 설계하여

기독교인이라는 이유로 박해를 받던 일본인들이 

피신하여 1637년부터 20여 년에 거쳐 건축했다고 합니다. 

유럽풍 성당으로 아시아에서는 제일 큰 성당이었다고 합니다.

 

 

건물 정면에는 천사와 꽃에 둘러싸인 성모마리아와

 포르투갈 범선 머리 일곱 달린 용과 사자 

그리고 성서 속 이야기가 조각되었다고 합니다.

7년에 걸쳐 완성했다는 데 

지하에는 종교예술 박물관이 있어 

원형을 복원한 모형 등 가톨릭 관련해 여러 가지가 전시되어있다고 합니다. 

 

 

주룩주룩 내리는 빗줄기 속에도 

두 손 들고 기도하는 가톨릭 신자의 모습이

 어찌나 아름다운지 감동적인 모습이었습니다. 

 

 

 내려오는 길에 포르투갈 식당 오문카페 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2014년에 포르투갈 갔을 때 

그다지 맛있게 느껴지지 않던 음식인데

여기서 먹는 음식 맛은 다른 느낌입니다.

맛있어요.~~~

 

 

 맛있다고 자랑하는 

 오문 스테이크

 

오문

 

오문 쉬림프입니다. 

 

 

사람의 물결이 가득한데 오늘은 

비가 내려서 인지 적은 편이라는데

비가 개면 쏟아져 나오는 인파를 따라가면

 마카오 주요 명소를 다 볼 것 같습니다.

 

 

 

섬으로 모여있어 한 도시를 이루는 마카오

홍콩과 지척의 거리이지만

홍콩보다 더 중국 같습니다.

이런 느낌이 드는 건 출입국 신고서를 쓰기에 그렇습니다.

카지노 천국 마카오,

 

 

마카오 선착장에서 내리면 각 호텔 카지노에 갈 수 있도록 

무료 셔틀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한편으로 는 편리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도박의 유혹을 경험하라고

 손 내미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딸 덕에 이렇게 해외여행 두루 다니니 신께서 나에게 주시는 

선물인 것 같습니다.

사랑하는 내 딸 고맙고 고마워 그리고 아주 많이 사랑해 

 나의 딸에게 

하나님의 평화가 넘쳐나기를 

성 바울 성당 앞에서 기도하며 마카오를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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